설교야고보서 › 좋은 믿음의 특징

빌립 | 2021.09.25 11:58:35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성경본문
약2;26
설교자
전원준목사
참고

제 목 : 참 믿음의 실체

< So faith without works is dead >

성 경 : 야고보서 226(2021. 9. 26 주일 오전 예배)

설 교 : 전 원 준 목사 ( http://cafe.daum.net/ssbbc )

 

< 찬송 = 150날위하여. 282나의모든것. 276나주를의지. >

( 특 송 = 이 믿음 더욱 굳세라 )

 

(2:26) 영이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위 없는 믿음도 죽었느니라.

 

(2:26) For as the body without the spirit is dead, so faith without works is dead al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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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변화

시카고 대학 심리학과의 셀러 교수는 교통사고를 자주 당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는지 연구를 하고 있었습니다.

셀러 교수의 연구 결과 교통사고를 더 잘 당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 성격이 급해서 속도위반과 차선변경을 자주 하는 사람들

- 주위가 산만해 신호나 주변 환경을 잘 살피지 못하는 사람들

 

그런데 조금 이상한 특징도 있었습니다.

- 옷을 막 입고 다니는 사람들

-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받지 못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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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참 믿음의 실체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참된 믿음은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나타납니까 ?

 

1. 참된 믿음은 진정이 담긴 감사입니다.

 

(17:16) 그분의 발 앞에 얼굴을 대고 엎드려 그분께 감사를 드렸는데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더라.

 

예수님께서 열명의 병자를 고쳐 주셨습니다.

그런데 그중에 한 사람 만이 주님께 와서 감사를 드렸습니다.

주님의 반응을 어떠 하였습니까 ?

 

1) 다른 아홉은 어디 있느냐?

 

(17:17) 예수님께서 응답하여 이르시되, 열 사람이 정결하게 되지 아니하였느냐? 그런데 그 아홉 사람은 어디 있느냐?

 

2) 네 믿음이 너를 온전케 하였다.

(17:19) 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네 길로 가라. 네 믿음이 너를 온전하게 하였느니라, 하시니라.

 

이 병자가 드린 감사는 그의 믿음 이였습니다.

 

아홉명의 고침 받은 병자는 고침을 받았지만 믿음이 없었습니다. = 결과 감사를 드리지 못한 것입니다.

 

3) 참된 믿음을 가진 신앙은 감사가 있는 것입니다.

 

감사 = 찬송

날 구원 하신 주 감사 모든 것 주심 감사

지난 추억 인해 감사 주 내 곁에 계시네

향기로운 봄철에 감사 외로운 가을날 감사

사라진 눈물도 감사 나의 영혼 평안해

 

응답하신 기도 감사 거절하신 것 감사

헤쳐 나온 풍랑 감사 모든 것 채우시네

아픔과 기쁨도 감사 절망 중 위로 감사

측량 못할 은혜 감사 크신 사랑 감사해

 

길 가에 장미꽃 감사 장미꽃 가시 감사

따스한 따스한 가정 희망 주신 것 감사

기쁨과 슬픔도 감사 하늘 평안을 감사

내일 희망을 감사 영원토록 감사해

 

(50:23)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우리가 드리는 감사는 참된 믿음으로 모습입니다.

날마다 감사로 살아가는 신앙되시기를 축복합니다.

 

 

2. 참 믿음은 거절 할 수 없는 순종입니다.

 

(왕하 5:10) 엘리사가 사자를 그에게 보내 이르되 너는 가서 요단 강에 몸을 일곱 번 씻으라 네 살이 회복되어 깨끗하리라 하는지라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있는 나아만 장군의 이야기입니다.

병을 고치기 위하여 엘리사를 찾아왔습니다.

요단강에 가서 몸을 일곱 번 씻으라는 말에

나아만은 수긍 할 수가 없었습니다.

 

= 그때 함께 갔던 종들이 이렇게 말합니다.

 

(왕하 5:13) 그의 종들이 가까이 나아와 그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 아버지여, 만일 대언자가 주인에게 명하여 어떤 큰일을 행하라 하였더라면 주인께서 그 일을 행하지 아니하셨으리이까? 그런즉 하물며 그가 주인에게 말하기를, 몸을 씻어 정결하게 되라, 함이리이까? 하매

 

= 그 말을 들은 나아만이 수긍하여 요단강으로 나아갑니다.

 

(왕하 5:14) 이에 나아만이 내려가서 하나님의 사람의 말씀대로 요르단 속에 일곱 번 몸을 담그니 그의 살이 다시 나와 어린아이의 살같이 되고 그가 정결하게 되었더라.

 

여기서 우리는 나아만의 순종이 누구의 믿음입니까?

나아만은 믿지 못하였지만, 종들은 믿었습니다.

믿음을 가진 종들의 간청에 못 이겨 물속에 들어간 나아만,

그가 병을 고침 받은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생각하고 싶습니다.

믿음 없는 사람도 믿음 있는 누군가의 기도로

축복을 받을 수 있다는 원리를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주위에 믿음이 없는. 믿음이 약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우리는 그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간청합니다 - 나아만의 종들처럼)

 

그리하면 우리의 믿음의 기도가 저들의 마음을 감동케 하고

순종하게 하는 것입니다.

종들의 믿음 때문에 나아만이 고침을 받는 것 처럼 말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우리 주위에 나아만이 있습니다.

그들을 구원하고 고침받게 하는 귀한 사명이 우리들에게 있습니다.

그 나아만이 남편, 자식, 친구 , 일수도 있습니다.

믿음으로 기도하고 순종함으로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기를

축복합니다.

(1:19-20) (19) 너희가 즐거이 순종하면 땅의 좋은 것을 먹을 것이로되 (20) 너희가 거절하고 거역하면 칼에 소멸되리라. 주의 입이 그것을 말하였느니라.

 

 

3. 참 믿음은 무모하지 않는 거룩한 용기입니다.

 

(삼상 17:24) 이스라엘의 모든 사람들이 그 사람을 보고 그로부터 도망하며 심히 두려워하고

 

이스라엘이 불레셋 골리앗 과의 전쟁에서 두려워하였습니다.

아무도 나가서 싸우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삼상 17:32) 다윗이 사울에게 고하되, 그로 인하여 아무도 낙담하지 말게 하소서. 당신의 종이 가서 이 블레셋 사람과 싸우리이다, 하매

 

 

참 믿음은 거룩한 일에 용기가 있습니다.

용기 하면 무모한 혈기처럼 생각합니다.

 

다윗은 이스라엘 하나님을 모욕하는 불레셋 장수 골리앗을

보는 순간 마음이 뜨거웠던 것입니다.

 

다윗의 마음을 더욱 뜨겁게 하는 것은 골리앗보다 두려워

도망가는 이스라엘 군사들을 보고 더욱 뜨거웠을 것입니다.

 

전쟁의 결과는 다윗의 승리였습니다.

 

(삼상 17:50) 다윗이 이와 같이 돌팔매 기구와 돌로 그 블레셋 사람을 이기고 그 블레셋 사람을 쳐서 죽였으나 다윗의 손에는 칼이 없었더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참된 믿음은 주님을 향한 열정과 용기입니다.

 

(삼상 30:6) ... 다윗이 크게 다급하였으나 그의 하나님 여호와를 힘입고 용기를 얻었더라

 

(딤전 3:13) 집사의 직분을 잘 수행한 사람들은 자기를 위해 좋은 지위를 얻으며 또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믿음에서 큰 담대함을 얻느니라.

 

 

4. 참 믿음은 타협할 수 없는 의지입니다.

 

(3:17) 오 왕이여, 그리될지라도 우리가 섬기는 우리 하나님께서 맹렬히 불타는 용광로에서 능히 우리를 건져 내시겠고 또한 그분께서 왕의 손에서 우리를 건져 내시리이다.

 

다니엘의 세 친구들 믿음을 지켰습니다.

하나님이 자기들을 불속에서 지켜 주시리라 믿었습니다.

 

(3:18) 그러나 그리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오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 아니하고 왕께서 세우신 금 형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할 줄을 왕은 아옵소서, 하니라.

그들은 하나나님이 자신을 지켜 주실 줄 믿었습니다.

그러나 불속에서 타 죽는 다고 할지라도

우리는 왕의 형상에게 절 할 수 없습니다.

강한 신앙의 의지를 보엿습니다.

 

결과는 풀무불의 열기 때문에 이 친구들을 밀어 넣은

군사들이 불에 타 죽었습니다.

그러나 이 세 친구는 주님의 능력으로 살아났습니다.

 

성공보다 중요한 것

고시촌이라고 불리는 신림동에는 고시생들을 위한

아름다운 교회라는 곳이 있습니다.

학원가 지하에 자그마하게 자리 잡고 있는 이 교회는 힘든

고시공부를 하면서도 신앙을 지킬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배려합니다.

또 붙은 수험생과 기뻐하기보다 떨어진 수험을 위로하는 일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목사님이 계십니다.

목사님은 매일같이 밤을 새며 공부하는 피곤한 수험생들이지만 그래도 신앙을 우선시하도록 셀을 만들어 성경공부를 시키고, 힘든 공부를 하는 목적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인 것을

잊지 않도록 함께 모여 기도하곤 합니다.

그런데 약 10년 전 무더기로 41명의 사시 합격자를 내면서

이 교회는 세간의 화제가 됐습니다.

3년간 70명이 넘는 합격자를 냈고,

어느덧 이 교회 출신의 사시합격자는 500명을 넘어섰습니다.

 

성공보다 중요한 성공의 목적과 그 길을 인도하시는 분이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아멘!!

 

(살전 3:8) 그러므로 너희가 주 안에 굳게 선즉 우리가 이제는 살리라

 

 

 

 

 

 

 

5. 참 믿음은 계산 할 수 없는 희생입니다.

 

(4:16) 당신은 가서 수산에 있는 유다인을 다 모으고 나를 위하여 금식하되 밤낮 삼 일을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마소서 나도 나의 시녀와 더불어 이렇게 금식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리니 죽으면 죽으리이다 하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잘못된 법때문에 죽음에 직면하였습니다.

왕비 에스더는 왕에게 나가서 청원을 하여야 합니다.

법을 위반하고서....

 

그 유명한 말 죽으면 죽으리라입니다.

 

결과 왕은 법을 취소하고 잘못된 자들을 처형합니다.

 

소돔성은 의인 10명이 없어서 멸망을 당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 교회는 주님 사랑하고 헌신하는 성도들을 통하여

놀랍게 축복하실 줄 믿습니다. 아멘 !

 

(5:6)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할례나 무할례나 효력이 없으되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뿐이니라

 

참된 신앙은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입니다.

이 믿음 가지고 주님을 영화롭게하는 놀라운

성도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

 

찬송 = 이 믿음 더욱 굳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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