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시편 › 복된 인생의 길

빌립 | 2021.10.02 13:07:50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성경본문
시371-9
설교자
전원준목사
참고

제 목 : 복된 인생의 길 .

< Trust in the LORD, and do good >

성 경 : 시 편 37 1-9(2021. 10. 3 주일오전예배)

설 교 : 전 원 준 목사( http://cafe.daum.net/ssbbc )

 

< 찬송 = 21찬양하라. 38찬송으로. 49선한목자 >

(특송 = 주님의 시간에 )

 

(37:1-9) (1) (다윗의 시) 너는 악을 행하는 자들로 인하여 초조해하지 말며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부러워하지 말라. (2) 그들은 곧 풀같이 베일 것이요, 푸른 채소같이 시들리로다. (3) 주를 신뢰하고 선을 행하라. 그리하면 네가 땅에 거하고 참으로 양식을 먹으리로다. (4) 너는 또 주를 기뻐하라. 그분께서 네 마음에서 소원한 것들을 네게 주시리라. (5) 네 길을 주께 맡기고 또 그분을 신뢰하라. 그분께서 그것을 이루시고 (6) 네 의를 빛같이, 네 공의를 대낮같이 내놓으시리로다. (7) 주 안에서 안식하고 끈기 있게 그분을 기다리라. 자기 길에서 형통한 자나 사악한 꾀를 이루는 자로 인하여 초조해하지 말지어다. (8) 분노를 그치고 진노를 버리며 결코 악을 행하려고 초조해하지 말지어다. (9) 악을 행하는 자들은 끊어지려니와 주를 바라는 자들은 땅을 상속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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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생을 가리켜 여러 가지 말들이 많습니다.

그중에 기억에 남는 말들이 있습니다.

 

인생은 정답이 없다.

인생은 공짜가 없다.

인생은 비밀이 없다.

인생은 연습이 없다.

 

우리 성도들이 복된 인생을 살려면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우리는 오늘 시편37편 말씀을 통하여 그 길을 찾고자 합니다.

 

 

 

 

1. 하나님을 의뢰하고 선을 행하는 것이 복된 인생의 길 입니다.

 

(37:3) 여호와를 의뢰하고 선을 행하라 땅에 머무는 동안 그의 성실을 먹을 거리로 삼을지어다

 

(37:3) < Trust in the LORD, and do good; >

1) 먼저 주님을 신뢰하여야 합니다.

이것이 믿음입니다.

 

2) 선을 행하라 - 좋은 일을 행하라 -

좋은 일이 무엇입니까 ?

주님이 나에게 맡기신 그 일이 바로 좋은 일입니다.

 

3) 성실로 행하여야 합니다.

게르지 말고, 맡은 일에 충실 하는 것입니다.

 

 

1500년초 독일의 아이스레벤 교회에서 성가대가 성가 연습을 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한 소년의 노래 소리가 문밖에서 조용히 들려오는 것이었습니다.

지휘자가 잠시 연습을 중단하고 문을 열어 보았더니 거기에는 열 두 살쯤 된 소년이 서 있었습니다

. "너 거기서 뭐하고 있니?"

"성가대원이 되고 싶어서 노래를 불러 보았어요."

 

"우리 성가대는 모두 어른들뿐인데 네가 들어올 수 있다고

생각하니?"

 

소년은 이 질문을 받고 눈을 반짝이며 대답했습니다.

", 예수님을 위한 일이라면 누구든지, 무엇이나 할 수 있다고 배웠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써 주실 거예요."

 

이 소년이 바로 평생을 하나님께 의지하며 종교개혁을

이룩했던 마틴 루터였습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하여 어떠한 일을 행하고 계십니까?

 

본문 1-2절 말씀으로 돌아가 봅시다.

 

(37:1) [다윗의 시] 악을 행하는 자들 때문에 불평하지 말며 불의를 행하는 자들을 시기하지 말지어다

 

이 세상을 보면 참으로 짜증이 납니다.

울분이 터집니다.

전신에 도둑 같고, 사기꾼 같고,

도무지 믿을 구석이 없습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주님께서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선한 일을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길이 우리가 가야할 길입니다.

이 길이 바로 축복의 길 인 줄 믿습니댜.

 

(3:12) 사람들이 사는 동안에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알았고

 

 

2.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복된 인생의 길입니다.

 

(37:4)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미국 보스톤에 가면 켄모어 스퀘어라고 하는 곳이 있습니다. ‘켄모어라는 재봉틀 공장에서 따온 것이랍니다.

외판 사원들 가운데 남들보다 두 세배씩 실적이 좋은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사원은 삼년간 일등을 했습니다.

 

사장은 많은 실적을 올리는 비결이 무엇이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는 빙그레 웃으면서 사장에게 대답했습니다.

 

별다른 비결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상품을 팔기위해 남의 집 문 앞에 서면,

제가 처음 결혼했을 때의 그 행복했던 순간들을 떠올리며

기쁜 얼굴로 그 집 초인종을 누를 뿐입니다.”

 

그렇습니다. 기쁜 얼굴을 하면 보는 사람도 즐거워집니다.

성공하는 사람은 즐겁게 그 일을 하는 사람이 성공합니다.

축복받는 비결도 즐겁게 주님을 섬기는 신앙 일 것입니다.

 

교회 예배 가는 길이 즐겁고,

주님께 드리는 헌신이 즐겁고,

무슨 일을 하든지 즐겁게 한다면,

이것이 곧 축복 받는 비결인 줄 믿습니다.

 

주님께서는 항상 기뻐하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혹 기뻐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기뻐하시기 바랍니다.

 

(3:17-18) (17)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18)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3. 하나님께 우리의 길을 맡기는 것이 복된 인생의 길입니다.

 

(37:5)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아직도 암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암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습니다.

공기 좋은 산골 같은 곳에서 휴양을 하며 치료를 합니다.

이것이 최후에는 하나님께 맡기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에서 누구에게 맡기겠습니까 ?

주님께 맡기는 것이 가장 잘하는 일이라 믿습니다.

 

1) 시편 27;5 =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찬송 = 나의 갈길 다가도록 예수 인도 하시네...

 

(23:10)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 같이 나오리라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분 만이 아십니다.

그리고 우리를 인도하시고 도와주실 줄 믿습니다.

 

2) 내 짐을 주님께 맡겨야 합니다.

 

(55:22) 네 짐을 여호와께 맡겨 버리라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영히 허락지 아니하시리로다

 

인생을 살아가는데 우리가 져야 할 짐이 있습니다.

부모로서, 아내로서, 자식으로서, 성도로서, 져야 할 짐있습니다. 이것을 우리는 십자가라 합니다.

 

(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이 짐을 주님께 맡기십시오, 그리고 주님을 따라갑시다.

그리하면 축복의 길이 열릴 줄 믿습니다.

 

3) 행사를 맡겨야 합니다.

(16:3)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너의 경영하는 것이 이루리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우리의 모든 삶을 주님께 맡깁시다.

그리하면 주님께서 축복으로 인도하실 줄 믿습니다.

 

 

4. 우리는 하나님을 믿고 기다리는 것이 복된 인생의 길입니다.

(37:7)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 때문에 불평하지 말지어다

 

2차 대전 때, 나치의 수용소 벽에 이런 글귀가 새겨져 있음. “하나님! 저는 태양이 빛나지 않아도 태양이 있음을 믿습니다. 외로워도 사랑이 존재함을 믿고, 당신이 침묵해도 당신을 믿습니다.”

살다보면 어려움을 만날 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염려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영적 네비게이션입니다.

네비게이션은 다른 길로 가면 즉시 경로를 재탐색해서

새로운 길을 일러줍니다.

 

그처럼 하나님은 우리가 잘못된 길에 들어서도 그 상태에서

가장 선한 길로 새롭게 인도해 주실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사람이 할 수 없을 때 하나님이 역사 하십니다.”

(60:22) 그 작은 자가 천 명을 이루겠고 그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룰 것이라 때가 되면 나 여호와가 속히 이루리라

 

 

5. 하나님을 소망하는 것이 복된 인생의 길입니다.

 

(37:9) 진실로 악을 행하는 자들은 끊어질 것이나 여호와를 소망하는 자들은 땅을 차지하리로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430년 애굽의 종살이에도 희망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언젠가 가나안당으로 돌아가게 해주신다는 희망.

 

희망이 없으면 얼마나 비참합니다.

우리 성도들에게는 희망이 있습니다. 먼저 천국의 축복입니다.

이 땅에 사는 날 동안 주님의 돌보심과 축복하심이 있습니다.

 

소망이 있음으로 우리는 담대하게 살아갑니다.

세상에서 누구에게든지 기죽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소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멘 !

 

(고후 3:12) 우리가 이같은 소망이 있으므로 담대히 말하노니찬양 = 주님의 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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