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구원의 사역이 영원토록(롬16:25-27)

레마주석에 아라비아 사람이 추운 날 밤 천막 속에 혼자 앉아 있었다. 이때 약대가 천막 속에 머리를 들이 밀면서 말했다. 미안하지만 머리만 이 속에 넣게 해주세요 같이 사는 입장이라 아라비아 사람은 그러라고 하였다. 그랬더니 조금 있다가 약대는 앞다리를 천막 속에 넣으면서 미안합니다. 다리가 아파서...좀 봐 주세요! 그 정도까지는 할 수 없어 그러라고 하였다. 그러자 조금 있다가 약대는 천막 속으로 쑥 들어오면서 말하였다. 천막을 들치고 서 있으니까 찬바람이 들어와 안 되겠네요! 그러나 약대의 큰 몸집 때문에 주인은 밖으로 쫓겨나고 그 천막엔 약대가 혼자 들어앉게 되었다. 안 되는 것은 처음부터 단호히 거절하여야 한다.

본문의 말씀은 구원의 사역은 영원토록 이어지는 것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25나의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함은 영세 전부터 감추어졌다가 26이제는 나타내신바 되었으며

예수 그리스도는 영세 전부터 감추어졌습니다.

요1:1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말씀을 예수로 바꾸어 읽어 보겠습니다.

태초에 예수님이 계시니라 이 예수님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예수님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2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태초부터 예수님은 하나님과 함께 계셨습니다.

구약은 오실 메시야를 예언한 말씀이고 신약은 오신 메시야에 대하여 증거한 말씀입니다.

창3:15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사탄에 위해서 결국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그리스도는 십자가의 대속으로 사탄의 권세를 깨뜨리실 것을 예언한 말씀입니다.

사53:1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냐 여호와의 팔이 누구에게 나타났느냐 2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가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3그는 멸시를 받아 사람들에게 버림 받았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미5:2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영원에 있느니라

이처럼 구약에 예수 그리스도가 오셔서 인류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실 것을 예언하셨습니다.

이러한 감추어진 복음이 신약에 와서 26이제는 나타내신 바 되었으며 영원하신 하나님의 명을 따라 선지자들의 글로 말미암아 모든 민족이 믿어 순종하게 하시려고 알게 하신 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으로 이 복음이 선지자들에 의해 모든 민족에게 선포되어 복음을 믿고 순종하게 하여 구원을 얻게 하려함임을 말씀합니다.

이 복음은 영원합니다. 이 복음은 만방에 선포되어 구원에 이르게 됩니다.

그러기에 바울은 이 복음을 받고 땅끝까지 이루어 증인이 되었습니다.

행1:8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사도 바울은 이 복음을 다메섹에서 받았을 때 그는 땅끝까지 이르러 증인이 되었습니다.

예루살렘에서 복음을 전하다 아시아로 3차의 전도 여행을 하면서 수 많은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그리고 로마에 까지 복음을 증거 하다가 감옥에서 순교하였습니다.

그의 일화는 우리의 마음을 감동 시키지 않습니까?

감옥 안 단두대에서 목이 잘릴 때 머리가 튀면서 주 예수여! 주 예수여! 주 예수여! 하였다고 하지 않습니까?

에콰도르 원주민들을 선교하기 위해 떠났던 미국의 선교사 짐 엘리엇을 비롯한 5명이 선교지에 도착해서 제대로 선교일정에 들어가지도 못한 채 처참하게 살해 되었는데 이상한 일은 그들에게 권총이 그대로 있었다는 점이다.. 저들은 권총으로 목숨을 보호할 수 있었지만 구원받지 못한 저들의 영혼들을 위해 총을 사용하지 않고 순교하였다. 그런 뒤 2년 그 부인 엘리자베스와 순교자들의 부인들이 함께 이곳에 들어가 복음을 전하여 복음화가 이뤄진 것이다.

순교자 짐 엘리엇이 휘튼대학 2학년때 기록한 일기장(19세)

“주님 성공하게 하소서... 높은 자리에 오른다는 것이 아니라 제 삶이 하나님을 아는 가치를 드러내는 전시품이 되게 하소서...

복음은 영원합니다..

계14:6또 보니 다른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땅에 거주하는 자들 곧 모든 민족과 종족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

복음은 영원하기에 구원의 사역이 영원토록 이루어 짐을 믿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