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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보기)내 아들의 합환채로 당신을 샀노라.(외)

창세기 궁극이............... 조회 수 41 추천 수 0 2022.05.01 20:2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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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창30:16 
설교자 : 김경형 목사 
참고 : 궁극교회 주일예배 

◆ 르우벤이 들에서 합환채를 구해서 어머니 레아에게 드렸더니 이걸 본 라헬이 레아에게 아들에게 받은 합환채를 달라고 했는데, 라헬이 레아에게 합환채를 달라고 한 것은 자기가 남편을 차지하고 싶은 마음에서다. 신랑은 아내를 차지하는 게 당연한 거다. 남편도 어떤 방법으로 건 아내를 차지하고 싶은 게 당연한 거다.

 

모든 성경은 우리의 이룰구원을 깨닫게 해 주는 것이니 우리는 이것을 보면서 신부인 우리가 신랑이신 예수님을 차지하기 위해 지혜를 써야 함을 깨닫게 된다. 일반적으로도 자기 남편을 다른 여자에게 빼앗기면 안 된다. 레아와 라헬도 언니와 동생 사이이지만 마찬가지다. 어쨌든 우리는 이 사건에서 남편을 서로 안 뺏기려고 하고, 서로 뺏으려고 하는 것을 뽑아서 신앙적으로 생각을 하면 자기는 예수를 안 뺏겨야 한다.

 

너무나 당연하고 상식적인 것인데도 그렇지 못한 부부가 있다. 어느 집에 아내가 몸을 워낙 안 씻어서 못 살겠다고 하는 남편이 있다고 한다. 이건 아내가 스스로 남편으로부터 사랑받지 못할 짓을 하는 거다. 영적인 면으로 보면 신부인 성도는 주님의 사랑의 제 1 목적물로 택함을 받은 존재이니 신랑이신 예수님을 빼앗기면 안 되는 건데 신부인 자기가 신부로서의 역할을 하지 못해서 신랑이신 예수님을 빼앗기는 일이 있다. 어떤 이유로건 자기가 남에게 남편을 빼앗기면 자기 고통이요 슬픔이다.

 

큰 아들 르우벤이 모친 레아에게 합환채를 준 것은 어머니의 사정을 알고 갖다 드린 건데 레아는 라헬에게 합환채를 주고 그 날 밤에 남편을 차지했다. 여기에서 누가 잘못된 거냐? 문제가 야곱에게 있는 거다. 레아는 심성이 좋고, 라헬은 눈이 아름다웠던 모양인데, 야곱이 라헬을 처음 만났을 때 라헬을 영의 눈으로 보고 아름답다고 한 거냐, 육신의 눈으로 보고 아름답다고 한 거냐? 육신의 눈이다. 사람을 바로 보려면 심성을 봐야 하는데 야곱이 두 자매와 결혼을 하기 이전에 이미 사람을 육신의 눈으로 본 데서부터 문제가 생기기 시작을 해서 두 자매와 결혼을 한 후에 그 문제들이 두드러지게 하나 둘씩 터져 나오는 거다. 그래서 두 자매 사이의 모든 문제는 야곱에게 원인이 있는 거다.

 

그리고 사람들이 레아와 라헬을 보면서 라헬이 실질적으로 가장노릇을 했던 요셉을 낳았기 때문에 라헬을 레아보다 높이 보는 경향이 있는데, 그러나 레아에게는 동생 요셉의 목숨을 구한 유다가 있기 때문에 그렇게 보면 안 되고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로 레아 쪽은 이렇게 역사를 하셨고, 라헬 쪽은 이렇게 역사를 하셨구나’ 하는 면으로 봐야 한다.

 

표면적으로 보면 요셉이 장자의 역할을 하면서 온 가정을 맡았다. 그런데 ‘누가 호적상 장자냐?’ 아니면 ‘실질적으로 누가 장자역할을 했느냐?’ 하는 것만 보지 말고 요셉은 비록 열한 번째 아들이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꿈을 잡고 살았으니 ‘하나님의 꿈을 잡고 사는 자가 신앙 면에서 장자로구나’ 하고 깨달아야 한다.

 

‘라헬의 둘째 아들 요셉이 레아의 넷째 아들 유다보다 더 훌륭한 일을 했다’ 하는 면으로 생각을 하면 안 된다. 이렇게 깨닫게 되면 ‘이 면에서 깨닫고 취하고, 저 면에서 깨닫고 취하고’ 하는 게 없이 자기가 판단자가 되어버린다. 이건 성경해석이 아니다. 성경을 이런 식으로 보고 사람을 판단한다면 이렇게 판단하는 너는 요셉의 신앙을 가졌느냐? 야곱의 열두 아들의 신앙을 가졌느냐? 레아와 라헬의 신앙을 가졌느냐? 그렇지도 못하면서 남을 판단만 하고 있다면 너는 교만이다.

 

모든 성경은 우리의 이룰구원의 도리와 이치가 기록된 것이니 우리는 성경을 보면서 아무리 나쁜 사람이라고 해도 이 사람이 어디에서 무엇이 원인이 되어서 그런 결과가 되었는지를 찾아서 잘못된 점이 발견이 되면 자기 속에도 그런 요소가 있다면 그 원인을 빨리 고쳐야 한다. 이게 이룰구원이다.

 

하나님께서 주신 꿈을 잡고 사는 요셉은 여덟 째 아들이면서도 장자역할을 했는데, 그렇다면 애굽 같은 세상에 사는 나는 현재 하나님의 꿈을 잡고 사느냐? 그리고 야곱은 사람의 심성보다는 인물을 보다가 큰 문제를 앉고 살게 되었는데 지금의 나는 사람의 심성을 먼저 보느냐, 사람의 껍데기부터 먼저 보느냐?

 

성경을 볼 때 단순히 ‘누가 뭘 잘 했다. 누가 뭘 잘못했다’로만 보지 말고 그 사건의 앞뒤를 죽 보면서 그 사건에서 되어진 일이나, 그 사건을 처리해 나간 사람을 하나님께서 좋게 말씀을 하시면 우리도 그것을 하나님께서 보시는 좋은 쪽으로 봐야 한다. 물론 성경의 역사는 표면 그대로 시인을 하면서 이렇게 들어가야 한다. 하나님은 좋게 봤는데 인간 자기 보기에 나쁘게 보여서, 또는 타락된 인간의 윤리 도덕성의 기준으로 보고서 나쁘게 끌고 가면 성경의 뜻과는 달라진다.

 

일부일처가 성경의 원칙인데, 야곱이 형제를 아내로 취했고, 여종들도 아내로 취한 것을 선악과 따먹은 인간의 눈으로 보면 이해가 안 되는 일이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왜 그걸 허용해서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거냐? ‘너희들도 그래라’가 아니라 나의 이룰구원을 깨닫게 해 주기 위해서 이런 방편을 쓰신 거다. 물론 야곱이 하나님의 그 뜻을 미리 알고 그렇게 한 게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야곱의 욕심은 그대로 두면서 그것을 활용해서 우리의 구원도리와 이치를 깨닫게 해 주시는 거다.

 

예를 들면 아브라함이 자기 며느리를 택하려고 아브라함의 마음과 정신을 거의 빼닮은 늙은 종을 자기 고향의 친족에게로 보내서 며느릿감을 데리고 왔고, 그 후로 자손들이 많이 퍼졌는데, 이것도 일반적인 개념으로 보지 말고 신앙의 개념으로 봐라. 즉 일가친척이 아니라 진리와 제일 가까운 자손에게 아브라함의 신앙이 내려간다는 것을 가르쳐 주려고 그들이 등용이 된 거다. 즉 친척끼리 혼인을 하는 것은 진리신앙과 제일 가까운 자가 주님과 인격적 결합이 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거다.

 

우리가 성경에서 이런 걸 보고도 깨닫지를 못하니 수십 년 예수를 믿어도 현실을 살면서 진리와 가까운 쪽을 선택하는 게 아니라 물질 쪽을 택하게 되고, 신앙이 늘 그 타령이고, 주님과 의사적으로 대립과 마찰과 충돌이 일어나는 거다. 자기가 성경을 못 깨달아서 그런 것이니 남을 탓할 게 아니다. 진리 생명과를 먹어야 하나님과의 의사단일로 들어가는 건데 그렇게 하지 않고 이방 불신자들처럼 껍데기만 보고 판단을 하고 껍데기만 보고 쫓아가니 신앙이 성장하지 않는 거다.

 

◆ 기브온 족속이 여호수아에게 거짓말을 한 게 있는데, 이런 것도 교회 안을 보여주는 거다. 기브온 족속들이 자기들이 살기 위해 이스라엘에 들어와서 거짓말을 했는데, 다른 교회에 다니던 사람이 우리교회에 새로 나왔을 때 먼저 다니던 교회에서 말썽만 피우다가 올 데 갈 데가 없어서 온 거냐, 아니면 진리가 좋아서 온 거냐? 자기가 올 데 갈 데가 없으니 진리교회에 와서 ‘진리가 좋사오니‘ 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이런 사람은 얼마 안 가서 그 속이 드러나게 된다. 진리가 좋다면 진리대로 살아야 하는데 자기 속에 든 대로 육 쪽으로 달려가기 때문에 금방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물질적 소유욕이 강한 사람은 조심해야 한다. 이런 사람은 돈 앞에서는 부모형제도 없다.

 

 김경형목사님의 생전 설교를 정리했습니다. http://cafe.daum.net/909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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