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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원 목사 | 2010.09.15 18:35:19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성경본문
눅13:6-9
설교자
이정원 목사
참고
참사랑교회 http://charmjoun.net

2006·12·30

지난해는 세계적으로나, 국가적으로나, 교회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어려움이 많았던 해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은혜는 그 어느 해보다 풍성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었다면 어떻게 그 모든 고비를 넘길 수가 있었겠습니까? 그 은혜로 우리는 오늘 이 자리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새로운 기대와 희망을 안고 새해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신실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께서는 새해에 더 풍성한 은혜 주실 것을 분명히 믿습니다. 
  
 7주년을 맞으면서 생각했던 것들
  

지난해는 우리 참좋은교회가 세워진 지 7년이 되는 해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인도하시며 그 동안 베풀어주신 은혜가 얼마나 풍성한지 이루 말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7년 동안 무엇을 했는가 생각해볼 때 부끄러움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초기에는 열정과 의욕을 가지고 나름대로 열심히 해보려고 노력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저런 벽에 부딪히며 세월이 흐르면서 의욕도 꺾이고 포기하는 마음도 생겼습니다. 내가 급한 마음으로 죽도록 한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느긋한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7주년을 맞이하면서 다시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7년 동안 무엇을 했던가 하는 자책감을 떨쳐버릴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자신과 교회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새해에는 정말 달라져야 하리라고 다짐했습니다. 먼저 목사인 저 자신이 달라져야 하겠고, 우리 성도들도 모두 새로운 자세를 가져야만 하겠습니다. 이미 새해에는 정말 열심을 다해 충성하기로 다짐하고 있는 성도들이 많습니다.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 일인지 모릅니다. 그런데 당신은 어떻습니까? 새해엔 우리 모두가 새로 마음으로 하나님께 충성을 다하도록 합시다.
  이것은 담임목사의 개인적인 욕심이나 요구사항이 아닙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일입니다. 우리는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을 분명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늘 이 말씀을 통해서 자신을 다시 한 번 돌아보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천금 같이 소중한 기회를 다시 한 번 주시는 것을 깨닫고, 정말 새로운 자세로 새해를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포도원에 심겨진 무화과나무
  

어떤 사람이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었습니다. 무화과나무를 포도원에 심었다는 것은 이 사람이 그 무화과나무를 특별하게 여겼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무화과나무를 이렇게 포도원에 심는 것은 매우 드믄 일이기 때문입니다. 포도원 주인은 무화과나무를 포도원에 심어놓고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정성을 기울여 돌보았습니다. 이제 그 무화과나무는 무성하게 자라서 열매를 맺을 때가 되었습니다. 무화과나무는 4월에 잎이 나오기 시작하여 5,6월에 열매가 열리며, 8,9월에 또 한 차례 열매가 열립니다. 주인은 그 무화과나무가 열매 맺기를 기대하는 마음을 가지고 자주 와서 살펴보았습니다. 주인은 3년 동안이나 열매를 기대하면서 무화과나무를 찾아왔습니다. 그러나 잎만 무성한 무화과나무에는 도통 열매가 열리지 않았습니다.
  주인은 드디어 그 무화과나무를 포기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래서 과원지기를 불러 무화과나무를 찍어버리라고 명했습니다. “과원지기에게 이르되 내가 삼 년을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 실과를 구하되 얻지 못하니 찍어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느냐”(7절) 주인의 조치는 지극히 타당한 것이었습니다. 무화과나무는 관상용이 아니라 좋은 열매를 얻기 위한 나무입니다. 주인이 그 무화과나무에게 그토록 애정을 가지고 특별히 관심을 기울여 돌본 것은 좋은 열매를 맺게 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열매가 열리지 않는다면 더 이상 놔둘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괜히 땅만 버리고 헛수고만 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인은 열매 맺지 않는 그 무화과나무를 찍어버리라고 했던 것입니다.
  주인의 말을 들은 과원지기는 지금까지 그렇게 돌보며 기른 무화과나무가 너무나도 아까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주인에게 일 년만 기다려달라고 청했습니다. “대답하여 가로되 주인이여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내가 두루 파고 거름을 주리니 이후에 만일 실과를 열면이어니와 그렇지 않으면 찍어버리소서 하였다 하시니라”(8-9절) 과원지기는 그렇게 청하여 주인의 허락을 받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더욱 정성을 기울여 그 무화과나무를 돌보았을 것입니다.
  과연 일 년 후에 그 무화과나무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것은 이제 우리의 상상에 맡겨져 있습니다. 만일 그 무화과나무가 열매를 맺었다면 그곳에 계속 심겨져서 해마다 제구실을 톡톡히 해내면서 주인의 사랑을 받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일 년 후에도 열매를 맺지 못했다면 찍히고 뽑혔을 것입니다. 그리고 무화과나무는 재목으로는 도저히 사용할 수 없는 나무이기 때문에 틀림없이 불에 태워졌을 것입니다.

 포도원과 무화과나무
 

 굳이 설명을 하지 않아도 주님께서 이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메시지가 무엇인지는 대강 짐작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성경에서 포도원이나 무화과나무는 이스라엘을 상징할 때가 많습니다. 본문에서 포도원 주인은 하나님을, 포도원에 심겨진 무화과나무는 이스라엘을, 과원지기는 예수님을 나태냅니다.
  포도원에 심겨진 무화과나무는 하나님의 선민으로서 특별한 은총과 축복을 누린 이스라엘을 가리킵니다. 당시 이스라엘은 형식적으로만 하나님 백성이었지 실제로는 하나님을 떠나 있었습니다. 심지어 그들은 하나님께서 구약에 예언하신 대로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배척하고 십자가에 못박아 죽였습니다. 복음서에는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떠나 타락했음을 보여주는 내용이 많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예수님께서 성전을 청결케 하신 일과 잎만 무성한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신 일입니다.
  예수님 당시의 성전은 헤롯 대제가 건축한 것으로 웅장하고 화려했습니다. 그 성전에서는 어김없이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가 행해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당시 제사장들은 극도로 타락해 있었습니다. 그들은 구약성경 중에서도 모세오경만 인정했고, 성령과 부활과 내세도 믿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성전에서의 특권을 이용하여 치부하기에 바빴습니다. 모든 유대인들은 매년 성전세를 내야했는데, 그 성전세는 당시 사회에서는 통용되지 않는 성전화폐로 내야했습니다. 따라서 사람들은 그리스나 로마 화폐를 가지고 와서 환전하여 성전세를 냈습니다. 제사장들은 이 환전수수료를 턱없이 높게 매겨서 막대한 돈을 거두어들였습니다. 또 성전에서 제물로 드리는 짐승은 흠이 없는 것이라야 했습니다. 제사장들은 사람들이 가져오는 짐승들은 제물로 받아주지 않고, 성전에다 따로 제물용 짐승들을 갖다 놓고 팔았습니다. 그런데 그 짐승들을 또 턱없이 비싸게 팔아 돈을 챙겼습니다. 그래서 성전은 온통 환전상들과 짐승들을 파는 장사치들로 시장바닥처럼 되어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성전에 가셨다가 이런 모습을 보시고 노하여 장사치들의 상을 덮으시고 짐승들을 쫓아내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성전을 청결케 하신 일은 당시 성전과 제사장들이 얼마나 타락해 있었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예수님께서 성전을 청결케 하신 일은 공생애 초기와 말기에 두 차례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공생애 마지막 주간에 예루살렘에 올라가셨다가 성전을 청결케 하셨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일찍 다시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시는 길에 잎만 무성한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시장하셔서 무화과 열매를 얻기 위해 잎이 무성한 무화과나무로 가셨습니다. 그런데 그 무화과나무는 잎만 무성했지 열매는 하나도 없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셨는데, 그 즉시 무화과나무가 말라죽었습니다. 잎만 무성했지만 열매가 없었던 이 무화과나무는 당시의 이스라엘을 상징합니다. 이스라엘은 여전히 종교적인 형식과 제도를 지키고 있었고, 율법도 나름대로 열심히 지키고 있다고 자부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마음은 하나님에게서 떠나 있었으며, 그들의 삶은 온갖 위선과 죄악로 타락해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잎만 무성한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심으로 이스라엘의 심판을 경고하셨던 것입니다. 이 일이 있은 지 40년 후에 예루살렘은 로마군에 의해 함락되고 성전은 파괴되었습니다.

우리의 모든 삶은 시험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택하여 부르시고 구원하셨으며 풍성한 은혜를 주셨습니다. 그렇게 하신 목적을 성경은 이렇게 밝히고 있습니다.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벧전2:9)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엡2:10)
  우리의 모든 삶은 시험, 즉 테스트라는 사실을 기억하십니까? 포도원 주인은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고 잘 돌본 후 자주 와서 열매가 맺히는가 살펴보았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하시고 풍성한 은혜를 주신 후 열매를 맺는지 살펴보고 계십니다. 구원받은 성도는 그에 합당한 열매를 맺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의 신앙과 인격이 아름답게 성숙되어야 하며, 경건하고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하고, 선하고 덕스러운 언행을 타나내야 합니다. 더 나아가서 하나님의 일에 충성을 다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여러 가지 상황을 직면하게 하시면서, 우리가 과연 어떤 모습을 보이는지를 예의주시하고 계십니다.
  당신은 어려움을 당할 때도 여전히 하나님을 신뢰하며 감사함으로 이겨냈습니까? 사람들에게 오해를 받고 상처를 받았을 때도 하나님만 바라보며 성숙된 모습으로 의연하게 이겨냈습니까? 하나님께서 여러 가지로 은혜와 축복을 주셨을 때 진정으로 감사하면서 하나님께 헌신하기를 힘썼습니까?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주신 모든 직분과 사명을 영광스럽고 귀하게 여겨 죽도록 충성을 다했습니까? 지금까지 우리가 살아왔던 모든 삶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를 시험하고 계셨던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당신에게서 아름답고 향기로운 열매를 거두셨을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만일 그렇지 못했다면 우리는 포도원 주인이신 하나님의 노한 음성을 듣게 되지 않겠습니까? “찍어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느냐?” 얼마나 두려운 음성입니까?

심판의 경고
  

포도원 주인이신 하나님께서는 열매 맺지 못하는 무화과나무인 우리에 대해서 오래 인내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인내가 언제까지 계속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행스럽게도 하나님께서는 그 인내를 끝내시기 전에 경고를 하시며 기회를 주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본문의 비유를 말씀하시기 전에 당시 이스라엘에서 일어났던 유명한 두 사건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그 하나는 빌라도가 성전에서 제사 드리던 갈릴리 사람들을 죽였던 사건인데, 1-3절에 나오고 있습니다. “그때 마침 두어 사람이 와서 빌라도가 어떤 갈릴리 사람들의 피를 저희의 제물에 섞은 일로 예수께 고하니 대답하여 사라사대 너희는 이 갈릴리 사람들이 이같이 해받음으로써 모든 갈릴리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사람들은 이렇게 끔찍하게 죽임을 당한 갈릴리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더 죄가 많았기 때문에 벌을 받은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렇지 않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만일 너희도 회개하지 않으면 그처럼 망하게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또 한 가지 사건은 실로암 망대가 무너져 많은 사람들이 죽은 일이었습니다. 그 사건은 4-5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또 실로암 망대가 무너져 치어 죽은 열여덟 사람이 예루살렘에 거한 모든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치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이 경우에도 사람들은 그때 죽은 사람들은 죄가 더 많아서 하나님의 진노를 당한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아니라고 하시면서, 그 사건도 역시 회개하라는 하나님의 경고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만일 회개하지 않으면 너희도 다 이와 같이 망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회개하라
  

이 두 사건을 언급하시면서 예수님께서는 본문의 비유를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이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 백성다운 합당한 삶을 살기를 기대하고 계십니다. 과연 우리는 어떻게 살고 있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향하여 오래 참아오셨습니다.
  지난해에도 세계 도처에서는 무서운 지진과 전쟁과 참사들이 있었습니다. 어떤 목사님은 그들이 특히 심하게 타락하고 범죄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심판을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그렇지 않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우리도 회개하지 않으면 그렇게 망하게 될 것이라는 경고라고 하십니다. 지난 여름에도 폭우로 생명을 잃은 사람들이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집과 농토를 잃어버리고 많은 고통을 당했습니다. 주님께서는 그것도 회개하라는 하나님의 경고라고 말씀하십니다. 당신 주변에서 사고를 당하여 죽거나 큰 고통과 손실을 입은 사람들이 있었을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그들이 우리보다 죄가 더 많아서 그런 일을 당한 것이 아니라고 하십니다. 그 모든 것들은 우리도 회개하지 않으면 망하게 된다는 경고인 것입니다. 
  
또 한 번의 기회
  

다행스러운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렇게 보호해주셨고, 또 다시 새해를 맞이하게 해주셨다는 것입니다. 본문 말씀에 비추어 적용해본다면 우리는 그동안 변변한 열매를 맺지 못하여 찍혀질 수밖에 없었으나 다시 한 번이 기회를 얻은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새해에도 여전히 이렇게 살고, 계속해서 달라지지 않는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하나님의 모든 말씀을 통해서 우리는 그 결과가 어떻게 될 것인지를 너무나도 분명하게 알 수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더 이상 이렇게 살아서는 안 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다시 기회를 주셨는데, 이제는 달라져야만 할 것입니다. 금년에는 아름답고 향기로운 열매를 많이 맺는 성도가 되십시오. 그래서 우리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흡족하게 해드리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새해를 맞이하는 하는 첫 시간인 송구영신 예배 때는 대개 축복의 말씀을 선포해왔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경고의 메시지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말씀이 우리에게는 더 중요하고 복된 메시지라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아무리 축복의 말씀을 선포해도 우리의 삶이 달라지지 않으면 그 축복이 우리의 것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새해에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열매를 맺게 되면 우리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더욱 풍성한 복을 내려주실 것을 확신합니다. 
  
자비로우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또 한 번의 기회를 주셨습니다. 새해에는 마음을 새롭게 하여 반드시 열매 맺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이제 새해에 당신이 실천하며 지켜야 할 일들을 구체적으로 생각하며 결단하도록 하십시오. 주일을 잘 지키도록 하십시오. 온전한 십일조를 하나님께 드리도록 하십시오. 가정교회에 충실하게 참여하십시오. 주위의 믿지 않는 형제와 이웃을 한 사람 이상 전도하도록 하십시오. 새해에 당신에게 맡겨진 직분과 사명에 충성을 다하십시오. 이제는 더욱 성숙되고 덕스러운 모습으로 형제를 섬기도록 하십시오. 새해에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열매를 기쁘게 받으시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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