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사도행전 › 삶을 바꾸는 증언

강승호목사 | 2020.05.14 12:42:16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성경본문
행17:22-31
설교자
강승호목사
참고

제목: 삶을 바꾸는 증언(17:22-31)

설교핸드북 예화 프란시스 수도회의 수사로 30년간 성인 남성을 교육한 리처드 로 는 남성들이 알아야 할 다섯 가지 진리를 정리했다

1) 죽음을 기억하라

2)삶은 힘들다

3)당신은 그렇게 중요한 사람이 아니다(모세, 바울 : 마른 막대기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

4)당신의 삶은 당신을 위한 것이 아니다(성인이 되는 과정에서 자신이 세상의 중심이 아니라는 것을 배움, 자신을 잃어버릴 정도로 무엇인가에 헌신하고 있을 때 가장 강력한 삶의 행복, 충성 전도)

5)삶의 결과는 당신의 손에 달려 있지 않다(공동체의 신뢰감)

 

본문의 내용은 허탄한 믿음에서 벗어나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새로운 생명을 얻을 것을 촉구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22바울이 아레오바고 가운데 서서 말하되 아덴 사람들아 너희를 보니 범사에 종교심이 많도다

아레오바고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토론하고 대화를 하던 장소였습니다. 바울은 사람들이 모여든 가운데 복음을 전했습니다.

헬라인들은 바울을 보면서 새로운 종교를 배우려고 했을 것입니다 어떠한 철학적인 깨달음을 얻으려고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바울은 복음을 전했습니다.

바울이 아레오바고 광장에서 전한 복음입니다.

1.하나님은 어디 계신가?(24)

2.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25)

하나님은 모든 사람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주시는 분?

23내가 두루 다니며 너희가 위하는 것들을 보다가 알지 못하는 신에게라고 새긴 단도 보았으니 그런즉 너희가 알지 못하고 위하는 그것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리라 24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25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이심이라

바울은 헬라인들이 철학을 배우고자 하는 저들의 충족을 만족시키지 않고 오직 복음을 전하므로 저들의 삶을 바꾸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심을 볼 수 있습니다.

 

복음 많이 생명을 얻게 할 수 있으며 새로운 삶을 살게 할 수 있습니다.

삭개오가 예수님을 만나 복음을 듣게 됩니다.

삭개오가 무화과나무에 올라가니 눅19:5예수께서 그곳에 이르사 쳐다 보시고 이르시되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하시니 6급히 내려와 즐거워하며 영접하거늘 7뭇 사람이 보고 수군거려 이르되 저가 죄인의 집에 유하러 들어갔도다 하더라 8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누구의 것을 속여 빼앗은 일이 있으면 네 갑절이나 갚겠나이다 9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 10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사마리아 여인도 예수님의 복음을 믿었을 때 그의 삶은 변화되었습니다. 그는 복음을 믿기 전에는 세상 풍파에 시달려 사는 자였습니다.

예수님이 사마리아 여인에게 복음을 전합니다.

4:13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14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28여자가 물동이를 버려두고 동네로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이르되 29내가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을 와서 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 하니 30그들이 동네에서 나와 예수께로 오더라

삶을 바꾸는 삶은 복음을 듣고 회개하고 받아 들일 때 일어납니다.

바울과 실라는 복음을 증거하다가 감옥에 갇혔습니다.

16:25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26이에 갑자기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 27간수가 자다가 깨어 옥문들이 열린 것을 보고 죄수들이 도망한 줄 생각하고 칼을 빼어 자결하려 하거늘 31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 32주의 말씀을 그 사람과 그 집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전하더라 33그 밤 그 시각에 간수가 그들을 데려다가 그 맞은 자리를 씻어 주고 자기와 그 온 가족이 다 세례를 받은 후 34그들을 데리고 자기 집에 올라가서 음식을 차려 주고 그와 온 집안이 하나님을 믿음으로 크게 기뻐하니라

 

하나님의 말씀은 구원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삶이 변화됩니다.

그런데 우리가 복음을 듣고 구원 받은 자가 되었지만 정작 삶이 변화가 없음은 아직도 우리가 복음을 믿지 못하는 자가 아닐까요?

예수님은 복음을 증거 하시면서 삶이 변화되시기를 간구합니다.

 

23:1-12절은 예수 믿는 자들이 겸손한 자세의 덕행을 쌓으라고말씀하고 있습니다. 사실 천국은 믿음으로 구원받습니다. 행위로 구원받지 않습니다. 그러나 예수 믿는 자들은 행위가 변화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예수 믿는 자라고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3:1-12절 말씀을 메시지 신약성경으로 경청하겠습니다.

이제 예수께서 제자들과 그 곁에 함께 모인 무리를 보시며 말씀하셨다. 종교 학자와 바리새인들은 하나님의 율법에 관해서라면 유능한 교사들이다 모세에 관한 그들의 가르침을 따른다면 너희는 잘못된 일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을 따르는 것은 조심하여라 그들이 말은 잘하지만 그 말대로 살지는 않는다 그들은 그것을 마음에 새겨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다 모두 겉만 번지르르한 가식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율법을 하나님의 잔칫상에서 먹고 마시는 양식과 음료로 제시하지 않고 규칙 다발로 묶어서는 마치 말이나 소에게 하듯 너희에게 잔뜩 짐을 지운다 그들은 너희가 그 짐을 지고 비틀거리는 모습을 보면서 즐거워하는 것 같고 손가락 하나라도 까딱하여 도와줄 생각은 하지 않는다. 그들의 삶은 끝었는 패션쇼다. 오늘 은 수놓은 기도 숄을 두르고 내일은 현란한 기도를 올린다 그들은 교회 식사 때 상석에 앉고 가장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며 사람들의 치켜세우는 말에 우쭐하면서 명예학위를 받고 박사님 과 목사님으로 불리기를 좋아한다.

 

너희는 사람들에게 그런 대접을 받지 않도록 하여라 사람들이 너희를 우러러보지 말게 하여라 너희 모두에게 스승은 한분이시며 너희는 다 동급생이다 사람들을 너희 삶의 전문가로 여긴 나머지 그들이 시키는 대로 하지 말라 그 권위는 하나님의 몫으로 남겨 두고 그분이 명하시는 대로 하여라 어느 누구도 아버지로 불려서는 안된다 너희 아버지는 오직 한분이시며 그분은 하늘에 계신다 또 사람들의 술책에 넘어가 그들의 지도자가 되지 마라 너희에게나 그들에게나 인생의 스승은 오직 한분 그리스도뿐이시다

돋보이고 싶으냐? 그러면 내려서서 종이 되어라 목에 너무 힘을 주면 결국 숨이 턱에 차서 쓰러지고 만다. 그러나 너희가 너희 있는 모습 그대로를 기꺼이 인정하면 너희 삶은 더욱 가치 있게 될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삶이 높아저서는 안됨니다. 낮은 자리에 앉아

겸손하게 섬기는 자세가 주를 믿는 자의 자세입니다.

예수님이 이땅에 오심은 섬김을 받으려 하심이 아니요 섬기려 오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복음으로 변화된 삶이 이뤄져야 합니다.

종교심이 많던 아덴 사람들에게 바울이 복음을 증거함으로써 저들이 구원받고 삶이 변화 되었듯이 우리들도 복음으로 구원받은 백성이 되었으니 삶이 변화되어 예수님을 닮아가는 귀한 역사가 임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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