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창세기 › 순종과 약속

강승호목사 | 2020.03.06 12:01:42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성경본문
창12:1-4
설교자
강승호목사
참고

제목: 순종과 약속(12:1-4)

얼마전 코로나 바이러스로 죽은 중국의 리원량 무한중심의원 안과의사는 과일 수산물시장에서 발생한 7건의 사스 바이러스 소식을 중국의 언론에 올렸다가 정부 공산당 파출소에 소환, 사실무근의 말을 전파 했다고 제재을 받았다.

그러나 사실이 드러나 코로나 바이러스가 무한과 온 세계에 확산되어 우리나라는 심각 상태까지 오고 말았습니다.

리원량의 말을 들었더라면 지금 이렇게 까지 번지지는 안했을 것입니다.

그는 죽으면서 유서를 썼습니다.

유서의 중간 부분 일부만 소개합니다.

나는 본디 평범하고 보잘 것 없는 사람입니다.

어느날 하나님이 나에게 그의 뜻을 백성에게 전하라 하셨습니다.

조심스럽게 말했습니다.

그러자 누군가 나에게 태평한 세상에 소란을 피우지 말라며 도시 가득 화려하게 피어 있는 꽃이 보이지 않냐고 말했습니다.

그는 죽었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코로나 바이러스를 밝혀 세상에 알린 자입니다. 그는 세상을 살리기 위한 진정한 선지자로서 순종하였습니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약속된 축복입니다.

1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줄 땅으로 가라

참 어려운 말씀입니다.

어떻게 자기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날 수 가 있겠습니까? 그것도 연고도 없는 가나안땅으로 말입니다.

 

그러나 말씀에 순종하면 하나님께서 축복을 약속하십니다.

2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아브라함은 말씀에 순종합니다.

큰 민족을 이루게 하셨습니다.

애굽에 70명이 내려 갔는데 그의 자손은 가나안에 돌아온 자손이 장정 60만이었고 또한 어린아이와 여자까지 합치면 200만의 수였으며 마치 바다에 모래알처럼 하늘에 뭇 별처럼 수많은 자손을 허락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순종은 한자로 順從 順은 순할순 쫓을 순 이며 은 쫓을 종 들을 종입니다.

바로 이는 성경에서는 특히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대로 따르는 일을 말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히13:17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

내가 이성으로 판단하여 순종이 안 될 때는 복종하라고 까지 말씀합니다.

(좇을, 다스릴) (좇을) 남의 명령이나 의사, 또는 규칙 따위에 조금도 어긋남이 없이 그대로 따름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억지로라도 순종하라는 말씀입니다.

12:9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며

 

문둥병 나아만 장군은 순종이 되지 않았습니다.

왕하5:10엘리사가 사자를 그에게 보내 이르되 너는 가서 요단 강에 몸을 일곱 번 씻으라 네 살이 회복되어 깨끗하리라 하는지라 11나아만이 노하여 물러가며 이르되 내 생각에는 그가 내게로 나와서서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고 그의 손을 그 부위 위에 흔들어 나병을 고칠까 하였도다 12다메섹 강 아바나와 바르발은 이스라엘 모든 강물보다 낫지 아니하냐 내가 거기서 몸을 씻으면 깨끗하게 되지 아니하랴 하고 몸을 돌려 분노하여 떠나니 13그의 종들이 나아와서 말하여 이르되 내 아버지여 선지자가 당신에게 큰 일을 행하라 말하였더면 행하지 아니하였으리이까 하물며 당신에게 이르기를 씻어 깨끗하게 하라 함이리이까 하니 14나아만이 이에 내려가서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요단 강에 일곱 번 몸을 잠그니 그의 살이 어린아이의 살같이 회복되어 깨끗하게 되었더라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합시다. 순종이 안되면 복종합시다.

아브람에게 명령하시고 아브람이 순종할 때 하나님은 약속하십니다.

2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3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아브람은 순종합니다.

4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칠십오 세였더라

아브람은 가나안 복지에 안착하여 수많은 자손들을 바다에 모래알처럼 하늘에 뭇별처럼 얻게 되며 복의 근원이 되었습니다.

그가 축복하는 자들은 축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아브람을 저주하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저주가 내렸습니다. 아브람에게는 복의 근원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복의 근원이십니다. 우리도 아브람이 순종함으로 복의 근원이 되신 것처럼 우리도 순종함으로 복의 근원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주님은 말씀합니다. 14:12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우리도 아브라함처럼 말씀에 순종하여 복의 근원이 되는 역사가 임하게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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