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21:25-26 ‘25. 일월 성신에는 징조가 있겠고 땅에서는 민족들이 바다와 

파도의 성난 소리로 인하여  혼란한 중에 곤고하리라  26. 사람들이 세상에 

임할 일을  생각하고 무서워하므로 기절하리니 이는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

리겠음이라’ 

지구촌의 불안과 공포는 전쟁과 무서운 질병이 없어도  언제나 죄인의 마음  

속에서 떠나지 않는 하나님의 징벌입니다. 특히 말세에 불안한 마음이 가중

될 것입니다. [말세의 불안]이란 주제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1. 두려움은 불신앙  

밤길에 강도를 만나도 두렵고 전쟁이 나도 두려운 건 사실입니다. 두려움은 

원죄 후에 즉시로 사람에게 임한 하나님의 형벌입니다(창3:10). 이 두려움

과 죽음의 공포를 이기려고 문화적으로 채우고 종교도 만들지만 불안은 떠

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놀랍게도 두려움이 물러갑니

다. 

 잠 28:1 ‘악인은 쫓아오는 자가 없어도 도망하나 의인은 사자 같이 담대하

니라’ 계 21:8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 불과 유

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예수 믿어도 본성적 두려움은 남아 있습니다. 해결책은 역시 하나님의 사랑

입니다.  요1서 4:18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

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2. 종말의 현상을 두려워 함  

일상에서 우리가 갑자기 두려워하는 것은 예상 밖의 상황을 만날 때입니다. 

때문에 세상 종말과 하나님의 심판에 대해 성경적으로 알고 살면 말세 현상

이 어떻게 나타날 것인지를 알게 되니까 당황하지 않습니다. 일종의 지구촌 

마지막에 대한 정보입니다. 정보시대 맞게 우리는 하나님의 종말에 대한 예

언적 계시와 섭리를 알고 살아야 할 것입니다. 

종말이 되면 본문 25절  ‘.. 민족들이 바다와 파도의 성난 소리로 인하여 혼

란한 중에 곤고하리라  26.  사람들이 세상에 임할 일을 생각하고 무서워하

므로 기절..’ 한다고 했습니다. 바다와 파도는 세상의 환난을 영적으로 비유

하기도 하나 종말이 되면 천체의 변화가 일어나므로 지질적 변화로 파도 소

리도 무섭게 들릴 것입니다. 천체의 변화와 지진 등으로 파도소리마저 무섭

게 들리면서 세상은 공포의 도가니로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계 6:15  ‘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각 종과 

자주자가 굴과 산 바위틈에 숨어’라고 했습니다.그러나 성도는 하나님이 지

켜 주실 것입니다.시 121:6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

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 

그러므로 성도가 의지할 곳은 세상의 힘이 아니라  시 18:2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

성이시로다’  

말세가 되면 전쟁과 기근 그리고 전염병과 천체와 지질적 변화가 일어날 것

입니다. 살아내기가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 올 것입니다.때문에 지금도 마찬

가지로 우리가 바라보고 의지할 곳은 하나님 아버지의 품인 줄 알아야 합니

다. 

세속의 힘을  의존하는 자는 불신자입니다.  우리 성도들은 오직 주 예수 한 

분 안에서 승리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

출처:사이버신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