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빌립보서 ›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강승호목사 | 2020.04.07 07:04:52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성경본문
빌2:5-11
설교자
강승호목사
참고

제목: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2:5-11)

죤 웨슬리 81세가 되던 628일 일기이다

오늘로 81세가 되었으나 40년 전이나 지금이나 어떤 운동이든 할 수 있고 견뎌낼 만큼 몸과 마음이 건강하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 모든 것은 오로지 전능하신 주님의 은혜이지 다른 이유가 없다. 주님께서 원하시는 한 생명의 태양을 비춰주시는 분은 바로 그분(하나님)이시다. 81세인 지금 21세 때와 다름없는 힘이 생기며 오히려 젊었을 때 앓았던 두통, 치통 등 육체적인 질병이 전혀 나타나지 않는다. 우리로선 오로지 주께서 다스리신다!” 고 말할 수 밖에 없다. “살아있는 순간까지 그분을 위해 살게 하소서!

그렇다 주를 위해 죽고자 하는 살것이요 살고자 하는 자는 죽을 것이로다.(16:25)

 

여기 본문의 말씀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께서 이땅에 잉카네이션 (성육신)하셔서 죽기까지 복종하셨다고 말씀합니다.

8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예수님이 죽기까지 복종하심은 십자가의 죽으심이라 하셨습니다.

십자가의 죽으심이라 로마시대에 가장 흉악범이 받는 처벌이 십자가의 죽음이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죄로 인하여 멸망당하여 지옥불에 던져질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죽기 까지 복종하여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아들 하나님이시기에 얼마든지 피할 수 있었고 십자가에 처형하는 저들을 한 숨에 처단할 수 있었지만 그러나 하나님의 뜻인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죽기까지 복종하시고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한 죽기까지 복종하심은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실 때도 잘 드러내고 있습니다.

22:42이르시되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43천사가 하늘로부터 예수께서 나타나 힘을 더하더라 44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같이 되더라

주님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기 위하여 죽기까지 복종하십니다.

 

사도바울이 만방에 복음전하기 위하여 죽기까지 주의 말씀에 복종하셨습니다. 그의 고백을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고전15:31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32내가 사람의 방법으로 에베소에서 맹수와 더불어 싸웠다면 내게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지 못한다면 내일 죽을 터이니 먹고 마시자 하리라

바울은 주를 위하여 죽기까지 복종하셨음을 고백합니다.

 

20:24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14:8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16:3너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의 동역자들인 브리스가와 아굴라에게 문안하라 4그들은 내 목숨을 위하여 자기들의 목까지도 내놓았나니 나뿐 아니라 이방인의 모든 교회도 그들에게 감사하느니라 브리스가와 아굴라는 목숨까지도 내놓고 바울의 협조자가 되었음을 고백합니다.

우리는 주를 위하여 죽기까지 복종하여야 합니다.

그럴 때 예수님처럼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믿는 자는 영혼이 죽지 않을 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다윗도 자기를 위하여 목숨까지 내놓고 순종한 부하들을 소개합니다.

삼하23:14그때에 다윗은 산성에 있고 그때에 블레셋 사람의 요새는 베들레헴에 있는지라 15다윗이 소원하여 이르되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 물을 누가 내게 마시게 할까 하매 16세 용사가 블레셋 사람의 진영을 돌파하고 지나가서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 물을 길어 가지고 다윗에게로 왔으나 다윗이 마시기를 기뻐하지 아니하고 그 물을 여호와께 부어 드리며 17이르되 여호와여 내가 나를 위하여 결단코 이런 일을 하지 아니하리이다 이는 목숨을 걸고 갔던 사람들의 피가 아니니이까 하고 마시기를 즐겨하지 아니하니라 세용사가 이런 일을 행하였더라

 

우리도 예수님처럼 죽기까지 복종합시다.

사렙다 과부도 죽기까지 복종하였더니 가뭄이 끝나도록까지 밀가루통에 밀가루가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왕상17:12그가 이르되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나는 떡이 없고 다만 통에 가루 한 움큼과 병에 기름 조금뿐이라 내가 나뭇가지 둘을 주워 다가 나와 내 아들을 위하여 음식을 만들어 먹고 그 후에는 죽으리라 13엘리야가 그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고 가서 네 말대로 하려니와 먼저 그것으로 나를 위하여 작은 떡 한 개를 만들어 내게로 가져오고 그 후에 너와 네 아들을 위하여 만들라

사렙다 과부는 복종하므로 가뭄이 끝나도록 까지 밀가루 통에 밀가루가 떨어지지 않았고 기름병에 기름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주의 말씀에 죽기까지 복종합시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시지만 죽기까지 복종하시므로 십자가에 달리셔서 온 인류의 구세주가 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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