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사도행전 › 큰 기쁨이 있더라

조용기 목사 | 2010.01.05 13:02:07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성경본문
행8:5-8
설교자
조용기 목사
참고
2008년 10월 12일 주일설교(춘천성회 스크린) 원고
좋다는 말은 참 좋은 말입니다. 좋은 남편, 좋은 아내, 좋은 부모, 좋은 자식, 좋은 우리 강원도, 좋은 지사님, 좋은 목사님, 좋은 성도 여러분 좋다는 것은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그런데 가장 좋은 것은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좋은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절대 좋은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당신 자신에 대해서 말씀하기를 너희 자식이 떡을 달라 하면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하면 뱀을 줄 자가 있겠는가. 너희가 악할지라도 자식에게 좋은 것 줄줄 알거든 하물며 천부께서 구하는 너에게 좋은것 안주겠느냐. 우리 하나님은 좋은 하나님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를 지으셔서 빈민굴에 살게 하지 아니 하시고 에덴 낙원에 살도록 한 것입니다. 상함도 없고 해함도 없고,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마실까 염려할 것이 없는 극락의 처소인 에덴을 지으셔서 살게 했는데 결국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을 반역하고 배반하고 에덴을 등지고 떠나서 오늘날 이 험악한 세상을 만들어 놓고 만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430년 동안 종살이 했는데 하나님이 애굽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어 내실 때 뭐라고 말씀하셨습니까? "광야로 가자. 사막으로 가자." 그렇게 말하지 않았었습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가자고 말했던 것입니다. 430년 동안 종살이 하던 300만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서도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주님께서 준비하신 것입니다. 이제 우리 예수님께서 우리 위해서 예비한 것이 무엇입니까?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함께 있게 하리라" (요14:1~3)고 말씀하신 천국은 말할 수 없이 좋은 곳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서 예비해 놓은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도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고전2:9)고 말한 것입니다.
이 좋은 하나님을 전도하는 것이 복음 증거인 것입니다. 여기에 빌립이 사마리아에 가서 그리스도를 전했다는 것은 좋은 하나님을 전했다는 것입니다. 빌립은 사도도 아닙니다. 목사도 아닙니다. 장로도 아닙니다. 평신도 집사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예수님을 만나고 그 마음속에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뜨거운 불길을 견디지 못해서 사마리아에 내려가서 예수 그리스도를 전도했습니다. 사마리아 사람들은 예수님이 누군지 알지 못했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를 소개하기 위해서는 예수님이 어떠한 분인 것을 말씀해 드려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로 세상에 오셔서 우리 세상 인생을 위해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다가 부활 승천하신 그는 그리스도를 그는 전달했는데 제일 먼저 빌립이 전도한 것은 죄를 용서하는 그리스도를 전도한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용서하기 위해서 그 아들을 속죄물로 보내주신 것입니다. 죄라는 것은 빚과 한가지인 것입니다. 갚을 만한 빚이면 우리가 애쓰고 노력하고 절약해서 갚을 수 있습니다만 빚이 엄청나게 커서 몇 억대가 되면은 갚지 못하지요. 아무리 빚을 갚으려고 해도 10억대 혹은 1조대의 빚을 짊어지면 평생을 갚아도 못 갚습니다. 우리의 죄짐은 아담과 하와로부터 이전받은 죄로써 어머니 뱃속에서부터 죄 중에 잉태되고 죄 중에 태어나서 우리 개인의 죄를 보태니까 우리가 아무리 갚을래도 갚을 수가 없는 엄청난 죄의 빚을 걸머지고 있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고” 죄의 빚으로 말미암아 영원한 지옥의 감옥에 갇힐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우리 죄의 빚은 우리의 힘으로 못갚으니까 다른 사람이 와서 갚아줘야 하는 것입니다. 죄가 없는 분이 와서 우리 죄를 대신 갚아줘야 되는데 하나님은 그 아들 예수님을 동정녀 마리아를 통해서 태어나 죄 없이 태어나고 죄 없이 33년 동안 살다가 우리의 모든 죄를 당신의 것으로 짊어지고 십자가에 올라가서 몸 찢고 피 흘려 죽음으로 죄를 청산했던 것입니다. 이제 우리가 죄를 지었음에도 불구하고 못났음에도 불구하고 버림을 받아야 마땅함에도 불구하고 죄지은 그대로 못난 그대로 빈손 든 그대로 하나님의 아들을 영접하면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통해서 우리의 죄를 탕감해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적은 죄든, 큰 죄든, 얼마나 큰 죄든 주님께서 죄를 짓지 않은 것처럼 예수님 안에서 탕감시켜 버리는 것입니다. 이것이 복된 소식인 것입니다. 죄를 지은 사람, 불의한 사람, 추악한 사람, 버림을 받아야 마땅한 사람들이 예수를 믿기만 하면 하나님은 아무것도 묻지 않으시고 조건을 세우지 않으시고 죄를 탕감해 버리시고 만다. 용서해 주고 죄를 한 번도 안 지은 사람처럼 의롭게 해주시고 하나님의 영광에 참석하게 해 주시는 이 놀라운 복음을 우리가 전해야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사람들이 천국 못가는 것은 행위가 나빠서 못가는 것이 아니라 예수를 모르기 때문에 천국 못가는 것입니다. 종교가 우리를 구원하지 못합니다. 의로운 행위로 우리의 죄를 도저히 갚을 수가 없습니다. 죄를 짓지 않은 의인은 한사람도 없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다지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를 믿기만 하면은 예수 안에 하나님의 탕감이 있는 것입니다. 과거에 모든 죄를 다 한 번도 안 지은 것처럼 씻어서 탕감해 버리고 용서하고 의롭다고 만들어 주어서 모두다 천국 백성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남녀 노유 빈부 귀천할 것 없이 저를 믿기만 하면 죄 탕감을 받고 용서를 받고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다른 것 조건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든지 천당에 갈수가 있는 것입니다. 서양 사람들도 아프리카 사람들도 동양 사람들도 한국 사람들도 북한 사람들도 누구든지 이 좋은 소식을 듣고 예수를 구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면 용서받고 의롭게 되고 구원을 받아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빌립이 사마리아에 가서 그리스도를 전했었는데 죄를 용서하는 그리스도를 전한 것입니다.

둘째로 빌립이 전한 것은 세상과 마귀에 묶인 사람이 예수 안에서 해방을 얻을 수 있는 자유와 해방과 거룩함을 전도한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못 박혀 고난 당하시므로 우리의 죄를 청산할 뿐 아니라 세상의 더러움을 다 청산하고 마귀의 포로 된 우리들을 자유와 해방을 시켜준 것입니다. 제가 하와이에서 복음을 전하는데 하와이에 복음을 증거 하는 교회 부목사님이 차로써 나를 호텔에서 교회까지 왔다갔다 날라 주었는데 이런 이야기를 했어요. “목사님, 저는 이곳에 부목사가 되기 전에 고등학교 때부터 아편 중독자로써 아편을 팔고 아편을 맞고 대학에는 완전히 아편장사를 하면서 다녔었습니다. 대학을 졸업 맡고 아무 일도 한 것 없이 정부 몰래 아편을 팔고 아편을 맞는데 하루는 혼자서 길을 걸어가는데 예수 믿는 사람이 예수 믿으라고 전도지를 주기에 제가 전도지를 구겨서 포켓트에 집어 넣었다가 집에 와서 방구석에 던져 버렸었습니다. 그리고 난 다음에 그날은 아편을 특별히 많이 맞아서 그만 아편으로 말미암아 거의 죽게 되었습니다. 심장이 입으로 튀어 나올 것 같고 숨이 턱에 닿고 온 몸이 고통스럽고 조여들어오고 영 죽게 되어서 병원에도 갈수가 없는 것이 아편중독자로 잡히기 때문에 할 수 없이 구석에 뛰어가서 내던진 전도지를 주어서 읽으니까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는다고 해서 하나님 아버지여 예수 이름으로 나를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 내가 아편을 너무 많이 맞아서 이제 죽게 되었으니 날 살려달라고 고함을 치니까 몸에서 펑하는 소리가 나더랍니다. 처다 보니까 천장에 쳐다보니 천정에 마귀 세 놈이 새까만 눈을 깜박깜박 뛰면서 자기를 내려다보고 있더랍니다. 몸에서 마귀 세 놈이 터져 나와서 천정에 붙어서 자기를 보고 도로 들어오려고 하는데 어찌나 겁이 나든지 예수여 나를 살려 주십시오. 십자가의 보혈로 나를 살려 주십시오. 고함을 치니까 마귀가 휙 하고 떠나가 버리고 그 길로 하나님이 치료가 와서 다시는 아편을 맞지 아니하고 아편에서 해방이 되어서 너무나 감사해서 신학교 들어가서 주의 종이 되어 아편 환자들이 드글거리는 하와이에 전도하러 왔다가 그곳에 있는 여성을 전도해서 아편에서 놓여나게 하고 아내를 삼고 결혼해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제가 부흥회 하는 그 교회 부목사로써 일하게 되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가 하는 말이 “목사님 아편이 얼마나 무서운지 압니까? 수용소에 들어가도 안 되고 약을 아무리 먹어도 안되고 아무리 치료해도 도저히 인간의 힘으로 치료받을 수 없는 아편 중독이 내가 그날 예수 이름을 진정으로 부르고 주님께 고함치니까 주님이 순식간에 나를 아편중독에서 고쳐 주었습니다. 전 고등학교 시절, 전 대학시절을 아편으로 폐인이 된 내가 예수 이름으로 순식간에 이렇게 나을 수가 있습니까? 예수님은 참으로 좋은 예수님입니다.” 그런 간증을 제가 들은 것입니다.
우리가 도적질하고 흉악한 짓을 하고 음란하고 방탕하더라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고 나오면 그리스도는 십자가의 보혈을 통하여 우리를 씻어 주시고 성령으로 우리를 정결케 해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소망이 있는 것입니다. 개인도 가정도 생활도 사회도 국가도 예수 안에서 변화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소망이 있는 것입니다.
셋째로, 빌립이 전도한 예수는 우리의 병을 치료하는 예수를 전도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할 뿐 아니라 우리를 고쳐 주기를 얼마나 원하시는지 그 아들 예수님을 채찍에 맞아 고통당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기 전에 로마의 뜰에서 40에 하나 감한 39차례의 채찍을 맞아 등이 다 찢어지고 피트성이가 된 것입니다. 성경은 말하기를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네가 병 고침을 받았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병의 대가를 예수님은 채찍에 맞음으로 지불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이 상함 받기를 원하사 우리의 질고를 당케 할 정도로 병을 미워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병에 대해서 얼마나 심각하게 생각하는지 자기 자신을 내어 놓고 채찍에 맞아 몸이 갈기갈기 찢어져도 병의 대가를 다 지불하고 우리가 병 고침 받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 하시고 그의 사역의 ⅔는 병 고치는데 보냈었습니다. 귀신을 쫓아내고 앉은뱅이를 일으키고 귀머거리를 듣게 하고 죽은 자를 살려내는 기적을 행하시고 12제자에게도 천국을 전도하거든 반드시 병을 고치라고 말하고 70인의 제자에게도 둘씩 둘씩 보내면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고 하고 그곳에 있는 병든 자를 고치라고 말했고 부활 승천할 때 마지막 남긴 유언에 믿는 자들은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병든 자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고 말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뜻은 우리가 병고침 받는 것이고 예수님은 심각하게 여러분 병 고치기를 원하셔서 당신이 제자들에게 병 고치라고 부탁한 것이니 이처럼 우리가 모여서 예배드리는 곳에 병 고침이 반드시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성경은 말하기를 너희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너희 가운데 있겠다고 말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 자리에 계십니다. 저가 있고 여러분이 있고 예수님이 이 자리에 계십니다. 성경은 말씀하기를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다”고 말씀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오늘도 우리 죄를 용서하시고 오늘도 우리를 거룩하고 깨끗하게 하시고 오늘도 우리 병을 고쳐 주시는 것입니다. 소련이 무너지고 난 다음 저는 북방의 도시 하바로스크에 가서 대성회를 인도했습니다. 넓은 들판에서 한 5만명이 모여서 복음을 증거 하는데 공산주의자도 많고 해방된 사람들도 많은데 공산주의자들은 저를 물러가라고 고함을 치고 대모를 하고 또 일반 사람들은 모여서 내가 무슨 말 하는지 들으려고 웅성거리고 와 있었습니다. 그런데 바로 거기에 하바로스크 공산당 서기장에 휠체어를 타고 왔습니다. 자동차를 타고 가다가 사고가 나서 목뼈가 부러져서 하반신 마비가 되어서 휠체어를 타고 있는데 공산당 서기면 하바로스크에서 공산주의로써는 제일 높은 사람입니다. 공산당 서기가 기독교 집회에 참석할 수가 없는데 그가 라디오 방송을 듣다가 마음속에 생각나기를 ‘나도 조목사에게 기도한번 받으면 나을런지도 모르겠다. 하나님이 안계시는줄 내가 알지만 혹시 조목사가 나를 고칠지 모르겠다.’ 그래서 왔다는 것입니다. 서기장이 오니까 공산 청년들이 모여와서 “물러가라! 왜 공산 서기장이 집회 참석했느냐! 물러가라!” 고함 고함을 치고 야단법석을 했습니다. 그 소란한 가운데서 제가 설교를 마치고 병든 자를 위해서 기도를 하는데 하나님 성령께서 다짜고짜 제 마음속에 말씀하기를 ‘저 휠체어에 앉은 공산당 서기를 일어나라고 그래라!’ 그래서 ‘아이고 하나님 나는 겁이 나서 못하겠습니다. 5 만명이 모인 군중 가운데서 더구나 공산주의 국가에서 일어나라고 했다가 안 일어나면 하나님 망신, 내 망신, 우리 영 망신할 테니까 하나님 용서해 주십시오. 못하겠습니다.’ 그리고 난 다음 다른 병자들 기도하는데 뭐 폐병도 낫고, 절름발이도 낫고, 귀머거리도 듣고, 병이 낫는데 그 사람은 여전히 안 일어나는데 하나님이 ‘일어나라고 그래라! 일어나라고 그래라!’ ‘아이고 하나님 내가 죽도 못하고 살도 못하고 내가 어쩌다가 이런 일을 당했습니까? 제발 이번만 용서해 주십시오.’ ‘네가 말 안하면 저 사람은 평생에 저 의자에 앉아서 살아야 되고 네가 말을 하면 저 사람은 오늘 일어난다.’ 그래서 눈을 딱 감고 손을 내밀고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공산당 서기장 그 휠체어에서 일어나시오!” 그리고 눈을 떠보니까 못 일어나고 가만히 앉아 있어요. 그러니까 마귀가 내게 와서 말하기를 ‘봐라! 못 일어날 걸. 이제 너는 개망신했다.’ 그러자 내 마음속에 ‘이판저판 사판이다. 이제는.. 기왕 말했으니까 거부할 수 없으니 큰 소리로 하자!’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휠체어에서 일어나라! 일어나라!” 그러니까 부들부들 떨면서 휠체어를 손으로 누르고 겨우 일어나다가 퍽 주저앉더니만 또 일어나다가 퍽 주저앉더니만 세 번째 이렇게 일어나서 저벅저벅 걸어 나오더니만 나중에는 뛰기 시작하더니만 나중에는 휠체어를 손에 들고서 강단에 올라왔었습니다. 그가 하는 말이 “여러분 나는 공산주의자입니다. 하바로스크 공산당 서기장입니다. 우리 공산주의에서는 하나님을 믿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없다고 말합니다. 예수님은 물론 말로 다 할 수 없이 믿지 않습니다. 그러나 내가 안 믿는 그 하나님, 내가 안 믿는 그 예수님이 오늘 나를 휠체어에서 일으켜 세웠습니다. 나는 의학적으로는 못 일어나는 사람입니다. 목 밑에 신경이 끊어져서 하반신 마비가 된 사람은 평생에 못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일어나서 걷습니다. 내가 이렇게 걷는 것이 하나님이 살아 계시고 예수님이 살아계신 것을 증거 하는 것입니다.”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었어요. 그 5만 군중들이 다 고함을 치고 모두 다 회개하고 예수를 믿겠다고 나오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난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의 병을 고치기를 원하시고 우리가 믿기만 하면 고침을 받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는 것처럼 저를 믿으면 폐병에서 고침을 받고, 관절염, 앉은뱅이, 절름발이에서 고침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제가 17살에 폐병 걸려서 절망적으로 죽어갈 때였었습니다. 6.25사변 때라 치료도 받지 못하고 병원에도 가지 못하고 완전히 죽게 되고 우리 집안은 예수를 전적으로 믿지 않는 집안이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너무나 피를 토하고 고통스럽고 탄식스러워서 모르는 하나님께 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 살아계시면 날 좀 살려 주십시오.’ 그러자 가정 방문하며 전도하는 전도자가 우리 집에 와서 제게 성경은 주면서 예수를 전도했는데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을 읽다가 그곳에 본 예수님은 용서하고 치료하는 예수님인 것을 제가 보고 저는 교회에 가본적도 없고 목사님 설교를 들어본 적도 없는데 성경을 읽고 무릎을 꿇어서 ‘주님 나를 고치면 평생에 내가 일생을 바쳐서 주님의 종이 되겠습니다.’ 그렇게 기도했는데 주님이 제가 17살 때 저에게 찾아와서 고쳐 주었는데 지금 72살 동안 다시 병원에 입원한 적도 없고 기침한 적도 없고 폐병을 앓은 적도 없습니다. 주님이 저를 완전히 고쳐 주신 것입니다. 바로 빌립이 사마리아에서 전도한 그리스도는 병을 고치는 그리스도를 전도한 것입니다. 오늘날 교회가 병 고치는 일을 등한이 하는데 이는 아버지의 뜻을 완전히 이루지 못하고 있고 예수님의 열망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한국 교회에 다시 불붙듯이 일어나야 될 것은 죄를 용서하고 성령을 주는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병을 고치는 그리스도를 전도해야 되는 것입니다. 병을 앓으면 고통스럽습니다. 건강한 사람에게는 의원이 쓸데없으나 병든 자에게는 쓸데 있다고 병이 들어 있는 고통과 괴로움은 말로 다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건강한 사람만 사랑한 것이 아니라 병든 자를 더욱 사랑해서 병을 고치기를 원하시고 계신 것입니다.

네 번째, 빌립이 사마리아인에게 전도한 것은 저주에서 해방을 주는 예수를 전도한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 사회생활 가운데 왜 이렇게 슬픔과 고통과 괴로움과 저주가 많습니까? 아담과 하와가 타락했을 때 하나님 말씀하기를 땅은 너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아 가시와 엉겅퀴가 나고 너희는 이마에 땀을 흘려야 먹고 살 것이라고 한 것입니다. 가는 곳마다 가시와 엉겅퀴가 납니다. 가정에도 행복한 결혼을 했는데 가시와 엉겅퀴가 돋아 서로 물고 찢고 싸우게 되고 부모 자식 간에도 가시와 엉겅퀴가, 친구 간에도 가시와 엉겅퀴가 나고, 사업에도 가시와 엉겅퀴가 나고, 생활에도 고통과 괴로움이 다가오고, 저주와 같이 하면 얼마나 피땀을 흘리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오셔서 십자가에서 우리 저주를 대신 짊어진 것입니다. 왜냐하면 성경에는 저주 받은 자는 나무에 매달으라고 했는데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 축복의 근원인데 왜 십자가는 나무에 매달렸습니까? 여러분과 나의 저주를 대신 짊어지기 위한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3장 13절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였으니 이는 기록된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려 함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복중에 복을 받은 사람인데 예수 믿으면 아브라함의 복이 우리에게 임한다고 말한 것입니다. 예수를 구주로 믿으면 강원도가 복을 받게 되고, 올림픽을 유치할 수 있게 되고, 지구촌 월드 베이스도 성공하게 되고 북한 어린이 돕기에도 성공하게 되고, 손을 대는 것 마다 성공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복 받은 사람이 들에 나가면 들이 복을 받고, 집에 들어오면 집이 복을 받고, 떡 반죽 그릇을 만지면 떡 반죽 그릇이 복을 받고, 짐승을 기르면 짐승의 새끼까지 복을 받겠다고 말한 것입니다. 사람은 사람을 따라 복이 오지 환경을 따라 복이 오지 않는 것입니다. 복 받은 사람이 있으면 복이 그 사람과 같이 따라오는 것입니다. 사람이 복 받겠다고 남부여대하고 미국으로 건너간다고 복 받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이 자리에서 예수 믿고 복 받은 사람이 되면 이 자리가 바로 가나안 복지가 되고 젖과 꿀이 흐르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운명을 바꿀 수 있는 것은 예수 믿는 길밖에 없는 것입니다. 예수 믿으면 저주가 사라지고 복 받은 사람이 되므로 그때부터 일어나도 앉아도 복이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바로 빌립이 사마리아에게 전하는 것은 복을 주는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것입니다.

다섯째로, 빌립이 사마리아에 전한 것은 죽은 자를 살리시고 부활, 영생, 천국을 주시는 예수를 전한 것입니다. 사람이 한번 나서 죽는 것은 정한 이치인 것입니다. 가만히 있어도 70이요, 80이요, 오래 살면 90이 되면 다 죽어야 되는 것입니다. 사람은 죽음을 향해서 모두 다 늘 달음질치고 있는 것입니다. 죽음에 대한 것을 생각하기 원치 않지만 그러나 죽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죽어서 어디를 가나요? 어디서 와서, 왜 살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고 방황하며 살다가 희생봉사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사람은 이 고깃덩어리가 사람이 아닌 것입니다. 하나님이 형상과 모양대로 지은 사람이 육체를 옷 입고 사는 것이 바로 여러분인 것입니다. 육체는 옷처럼 벗어 버리는 것입니다. 이제 가을이 다가오면 여름옷은 벗어 버리고 겨울이 다가오면 가을 옷은 벗어 버리는 것처럼 늙으면 육체의 몸을 벗어 버리고 하나님께로 우리는 돌아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구원받아 영생을 얻으면 천국으로 들어가고 영생을 얻지 못하면 지옥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집안에도 깨끗한 것과 더러운 것이 있는데 깨끗한 것은 안방에 더러운 것은 쓰레기통에 들어가는 것처럼 인생도 보혈로 말미암아 씻음을 받고 구원을 받은 사람은 주님이 예비한 천국에 들어가서 눈물과 근심과 탄식과 이별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앓는 것이 없는 곳에서 영원히 살 것이요, 구원받지 못한 사람은 영원히 불타는 쓰레기 더미인 지옥으로 떨어지고 말 것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의 운명은 이 땅에서 죽음으로써 갈라지는 것입니다. 어떠한 사람은 천국에, 어떠한 사람은 지옥에 어떠한 사람은 영원한 기쁨에, 어떠한 사람은 영원한 슬픔으로 갈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누구든지 예수를 믿으면 천국에 가고 하나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하늘나라를 상속으로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빌립이 전한 것은 바로 이 예수님인 것입니다. 십자가에 몸 찢고 피 흘려서 죄를 사하는 예수님, 거룩하고 성결하게 해 주시는 예수님, 치료하시는 예수님, 저주에서 해방시켜 주시는 예수님, 영원 천국을 주시는 예수님을 전도했던 것입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습니다. 듣지 못한 분을 어떻게 우리가 믿으며 믿지 않는 분에게 어떻게 기도를 드리겠습니까? 예수의 복음을 듣고 그런 분이 내게 있구나 그러면 이분에게 기도해야 되겠다. 믿음으로 기도하면 하나님이 응답하는 것입니다. 용서해 달라고 기도하면 예수를 통해서 용서해 주는 것입니다. 성결하게 해달라고 하면 예수를 통해서 성결해지는 것입니다. 예수가 치료자인줄 알고 치료해 달라고 기도하면 치료해 주시는 것입니다. 축복의 주님께 저주에서 해방을 달라면 저주에서 해방시켜 주시는 것입니다. 부활 영생 천국을 주는 주님께 부활 영생 천국을 구하면 주실 것입니다. 구하라 주실 것이요, 찾으라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열릴 것이라. 구하는 이에게 주실 것이요, 찾는 이에게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다 예수님을 올바르게 알고 주님께 구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빌립이 복음을 그렇게 증거 하니 많은 사람에게 붙었던 귀신이 소리치며 나갔다고 말한 것입니다. 마귀와 귀신들은 우리 생활 속에서 끊임없이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는 병균이 와글거리는 것처럼 마귀와 귀신들이 와글거립니다. 마귀와 귀신들이 사람들에게 죄짓게 하고 더러운 행실을 하게하고 병들게 하고 고통당하고 저주받고 절망하게 하는 원수 귀신들이 버글거리는 것입니다. 악한 귀신은 우리에게 고통과 괴로움을 가져오고 고통과 괴로움을 가져오도록 만들어 주고 있는 것입니다. 거짓말하는 귀신, 음란한 귀신, 방탕케 하는 귀신, 좌절하게 하는 귀신, 귀신들이 많습니다. 하루는 어느 의사 부인이 반신불수가 되어서 제게 기도 받으러 왔기에 그냥 반신불수인줄 알고 안수하고 기도하니까 고함을 치며 하는 말이 “내가 10년 동안 이 몸에 들어와서 반신불수로 만들어 놓았는데 왜 나를 쫓아내느냐?” 그래서 “사모님, 무슨 말입니까?” “사모님은 무슨 쇠목탁 사모님이야? 내가 여기 10년 동안 들어온 우리 집인데 왜 나를 쫓아다니느냐?” ‘아.. 귀신이 들어와서 반신불수가 되었구나!’ 8시간을 싸웠었습니다. “예수 이름으로 나오라!” “안 나온다.” “나오라!” “안 나온다.” 8시간을 싸워서 그 귀신이 고함치고 쫓겨나고 난 다음에 그 의사 사모님은 완전히 반신불수에서 고침을 받고 건강하게 걸어 나간 것입니다. 오늘날 귀신은 마음을 반신불수로 만들고 육체를 반신불수로 만듭니다. 사마리아에서 이 빌립의 설교를 듣고 사람들이 믿음을 가지고 예수를 만나니까 귀신이 소리치며 나갔던 것입니다. 장마철이 지나고 난 다음 정원에 내려가서 거적 대기를 들추면 벌레들이 햇빛을 피해서 와르르 달아나는 것처럼 우리 태양이신 예수님이 가슴속에 들어오면 어두운 가슴에 숨었던 귀신과 마귀들이 줄달음질쳐 도망을 치는 것입니다. 귀신이 한길로 왔다가 일곱 길로 도망치는 것입니다. 개인의 가슴에서 가정에서 생활에서 귀신이 쫓겨 나가고 성령이 오면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와 충성과 온유와 절제가 생겨나고 믿음, 소망, 사랑, 의, 평강, 희락이 다가오고 변화된 사람이 되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귀신을 우리는 끊임없이 쫓아내야 되는 것입니다. 믿는 자들에게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겠다고 말한 것입니다. 사마리아에서 쫓겨나간 그 귀신은 오늘날도 우리가 명하면 우리 가운데서 쫓겨 나갑니다. 귀신은 우리와 같이 살지 못합니다. 우리는 모르는 사이에 귀신하고 오랫동안 살아서 귀신이 시키는 대로 미워하고 원망하고 불평하고 탄식하고 좌절하고 절망했지만 이를 쫓아내어 버리면 우리 마음속에 의와 평강과 희락과 믿음, 소망, 사랑이 가득하게 채워지는 것입니다. 사마리아에서 귀신만 쫓겨 나가는 것이 아니라 많은 절름발이와 앉은뱅이가 나은 것입니다. 오늘날 마음이 절름발이 된 사람, 육체가 절름발이가 된 사람, 가정이 절름발이가 된 사람, 생활이 앉은뱅이가 된 사람 많지 않습니까? 좌우간 주님은 우리가 불구가 되기를 원치 않습니다. 정신적으로 불구도 원치 않지요. 육체적으로 불구도 원치 아니하시고 생활의 불구도 원치 아니하시고 주님이 오시면 온전하게 고치는 것이 주의 뜻인 것입니다. 주님은 치료하는 하나님인 것인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영광을 받으시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저는 제가 불광동에서 개척할 때 하루저녁에 추운 겨울날 천막에서 기도를 하는데 앉은뱅이 하나가 왔어요. 손에다가 스케이트 타는 기구와 같은 것을 가지고 이렇게 몸을 걸으면서 앉은뱅이가 왔는데 그에게 “여기에 왜 왔습니까?”하니까 “내가 서울역에서 동냥을 해먹고 있는데 어떤 사람이 너 저 불광동에 가서 천막교회 찾아가면 거기에 주의 종이 있으니 안수 받으면 네가 일어나고 팔자를 고친다.”고 그래서 서울역에서 여기까지 찾아오는데 밤 11시에 찾아왔습니다. 아침에 출발해서 밤 11시까지 동냥해서 버스를 타고 기어서 올라왔습니다. 기가 막히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가만히 보니까 도저히 나을 수가 없어요. 무릎이 딱 붙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주님께 ‘주님 왜 이런 사람을 내게 보냈습니까? 아이고 주님이시여, 나는 아직까지도 초년병인데 어떻게 이 사람을 고칩니까?’ 강단도 없어서 흙으로 강단을 만들고 사과 괘짝을 강단으로 만들어서 보를 씌워 놓고 설교하는 처지에 앉은뱅이가 와서 살려 달라고 하는데 얼마나 불쌍합니까? 그래서 제가 하나님께 엎드려서 기도를 하고 ‘하나님 저 사람 돌려보내 주시지 왜 이렇게 내게 보냈습니까? 나는 못합니다.’ 그리고 난 다음 가서 무릎에 손을 얹고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앉은뱅이는 너는 나아라!” 일어나 보니까 꼼짝도 안 해요. ‘그러면 그렇지. 왜 저런 사람 보내 가지고서 사람을 이렇게 괴롭힙니까? 나는 못합니다. 안됩니다. 다른 사람에게 보내세요.’ 그렇게 하다가 잠이 들었습니다. 하도 피곤해서 추운데도 그냥 쭈그려서 잠이 드는데 꿈에 온 지구를 움직이는 주의 손이 나타나면서 ‘나는 네 사랑하는 자녀들을 다 고치고 건강하기를 원하는데 너를 보지 말고 나를 보아라! 네가 고치는 것이 아니라 내가 고친다. 너는 믿음으로 기도만 해주면 되는 것이고 고치는 것은 내가 고친다. 왜 자꾸 네가 고치려고 하느냐?’ 그러한 계시가 왔어요. 잠을 번쩍 깨보니까 온몸이 얼어붙어 있으나 마음은 훈훈했습니다. 보니까 얘는 아직까지 쭈그리고 앉아 있어요. 그래서 가서 같이 기도하는 청년들 몇 사람 보고 걔 어깨를 잡으라고 했습니다. 잡고 그 무릎을 내가 온 몸으로 누르면서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나아라!” 그러니까 뼈가 빡빡빡 소리가 나면서 “아이고 엄마 사람 잡는다.” 그래요. 그러든 말든 예수 이름으로 나으라고 그 무릎을 누르고 기도할 때는 다리가 덜렁덜렁 해요. 들어올리니까 다리가 덜렁덜렁해요. 그것을 내가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걸으라고 확 밀어서 눈을 가려 버렸었습니다. 얼마 있다 보니까 천막 안이 요란스럽고 박수를 치고 야단입니다. 눈떠 보니까 천막안을 뛰어 다니는데 완전히 나아서 뛰어 다닙니다. 50년 전에 일어난 일인데 50년 전에 제가 목회를 시작할 때 제 일생에 처음 본 기적입니다. 그때 내가 그 기적을 체험하고 ‘아.. 하나님은 역시 살아계시고 사람의 힘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으로 기적을 행하는구나.’ 그때로부터 시작해서 제가 늘 항상 돌리고 애를 쓰는 것은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신다. 폐암에 걸려서 오든지, 다리가 절름걸이며 오든지, 내가 인간으로 볼 때는 도저히 절망적인 상황을 보고 안 된다고 생각할 때 언제가 제가 바라보는 것은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천지와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은 할 수없는 것이 없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하심이 없느니라. 나는 기도하고 하나님은 고치신다. 나는 기도하고 하나님은 고치시니까 내가 할 일만 내가 하면 하나님 일은 하나님이 하신다. 그래서 그 믿음으로 제가 세계를 100바퀴 이상 돌며 온 세계 도시 400여 곳에서 집회를 했습니다. 많이 모이는 곳에는 150 만명까지 모이고 4 만명, 5 만명, 10 만명, 30 만명, 50 만명, 이렇게 구라파나 아프리카나 남아프리카나 미국에 대중 집회를 하면서 가는 곳마다 병자를 위한 기도를 했는데 수많은 기적이 일어나고 수많은 절름발이와 앉은뱅이가 나아 온 성회가 떠들썩 한 것을 체험한 것입니다. 그 예수님은 오늘 이 자리에도 와 계신 것입니다. 그 예수님이 계시기 때문에 우리에게 희망이 있는 것입니다. 이 강단에 있는 조용기는 아무것도 아닌 것입니다. 저는 전달꾼에 불과한 것입니다. 빌립과 같이 전도할 따름인 것입니다. 기적을 행하시는 분은 주님이신 것입니다. 주님께서 오늘 귀신을 쫓아내시고 많은 절름발이와 앉은뱅이를 낫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경에 보니까 사마리아에 기쁨이 충만 하더라 했었습니다. 여러분 그리스도의 복음은 기쁨인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 믿으면 마음에 기쁨이 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돈 모으면 기쁘고 지위와 명예와 권세와 부귀와 영화를 얻으면 기쁘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 기쁨은 잠시 있다 사라지는 것입니다. 부귀영화 공명이 10년을 갑니까? 사라지면 기쁨도 사라지는 것입니다. 우리 예수 믿는 사람은 부귀영화 공명 명예가 없어도 마음속에 예수님이 들어오면 예수님은 그 자체가 기쁨인 것입니다. 주님 앞에는 기쁨이 충만하고 그 우편에는 즐거움이 넘친다고 장미꽃은 향기가 나고 예수님은 기쁨이 나는 것입니다. 예수님 자체가 기쁨이기 때문에 예수님을 모시게 되면 기쁨이 충만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마리아성에 기쁨이 충만한 것처럼 오늘 강원도 춘천에 있는 여러분의 가슴속에 기쁨이 충만할 줄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고 두 세 사람이 예수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주님이 와서 계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계신 곳에는 좋은 일이 일어납니다. 따라 말씀하세요. “오늘 나에게 좋은 일이 일어납니다.” 왜냐하면 우리 하나님은 좋은 하나님이기 때문인 것이요, 우리 예수님은 좋은 구주이기 때문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여러분을 구원하시고 기적을 행하시는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은 변화를 받습니다. 개인이 변화 받고 가정이 변화 받고 생활이 변화 받고 변화의 물결 속에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새것이 됩니다. 사랑하는 자여 내 영혼이 잘됨같이 내가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한다고 하신대로 하나님의 기적이 여러분에게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좋은 일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좋아하게 되는 것입니다. 좋은 시절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주님이 같이 계시기 때문인 것입니다. 우리 고개 숙여 기도드리겠습니다.

<기도>
사랑이 많으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 우리들을 한자리에 모아 주시옵시고 예수님을 전하게 만들어 주심을 감사합니다. 사마리아에 그리스도가 전파된 것처럼 오늘 이 자리에 그리스도가 전파된 것을 감사합니다. 보혜사 성령이여 바람같이 불같이 생수같이 임하여 모든 심신을 위로하시고 격려하시고 변화 시키시고 감동 시키시사 그리스도를 만나게 하여 주시옵시고 기적을 체험하게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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