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13:5-15 " 5. 아브람의 일행 롯도 양과 소와 장막이 있으므로, 6. 그 땅이 그들이 동거하기에  넉넉하지 못하였으니이는 그들의 소유가 많아서 동거할 수 없었음이니라, 7. 그러므로  아브람의 가축의 목자와  롯의 가축의 목자가 서로다투고 또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도  그 땅에 거주하였는지라, 8. 아브람이 롯에게 이르되 우리는 한 친족이라 나나 너나 내 목자나 네 목자나 서로 다투게 하지 말자, 9.네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 나를 떠나가라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 10. 이에 롯이 눈을들어 요단 지역을 바라본즉 소알까지  온 땅에 물이 넉넉하니 여호와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기  전이었으므로 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 땅과  같았더라, 11. 그러므로 롯이요단 온 지역을 택하고 동으로  옮기니 그들이 서로 떠난지라, 12. 아브람은 가나안 땅에  거주하였고 롯은 그 지역의도시들에 머무르며 그 장막을 옮겨 소돔까지 이르렀더라,13.소돔 사람은 여호와 앞에 악하며 큰 죄인이었더라,14. 롯이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북쪽과 남쪽 그리고 동쪽과 서쪽을 바라보라, 15.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 아멘.

1. 모든 일을 하나님께 의지한 사람이기에 동행해 주심

세상은 기회주의자들이 잘 살아가는 듯한 인상을 줍니다. 성경에 기회주의자로 보이는 사람이라면 야곱일 것입니다.그런데 우리가 야곱보다는 아브라함을 더 인상깊게 보게 되는 것은  하나님을 체험하고  동행하고 은총을 받는 과정이많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이 고향과 친척 모든 환경을 떠나 하나님이 지시하시는 땅으로 출가를 하는 장면이 창 12장에 나옵니다.그 때조카 롯의 가정도 데리고 나오게 됩니다.
창12:1-4 "1.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가라, ...4.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롯도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칠십오 세였더라'

나와서 가는 여정에 조카 롯의 양떼와 함께 살기에 땅이 비좁아서 서로 나뉘어서 살아야 할 상황이었습니다. 그 때 삼촌 아브라함이 사랑으로 조카에게  먼저 좋은 땅을 찾아 나서도록 권했습니다. 그랬더니 조카 롯은
 
본문, 10-11 '11. 이에 롯이 눈을 들어 요단 지역을 바라본즉 소알까지 온 땅에  물이 넉넉하니 여호와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기 전이었으므로 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 땅과 같았더라, 11. 그러므로 롯이 요단 온 지역을 택하고 동으로 옮기니 그들이 서로 떠난지라'

조카는 영안이 어두워서 육신으로 보이는 땅을 따라 나섰습니다. 후일에 소돔.고모라는 심판을 받아 롯은 비참한 최후를 받게 됨.
창19:24-25 '여호와께서 하늘 곧 여호와께로부터 유황과 불을 소돔과 고모라에 비같이 내리사, 25. 그 성들과 온 들과성에 거주하는 모든 백성과 땅에 난 것을 다 엎어 멸하셨더라'

성도가 되면 세상에 많은 기회를 잃을 때가 많습니다.
가족과 직장관계에 성경적인 믿음을  실행하려면 여간 어렵지 않습니다.그러나 아브라함처럼 하나님만 바라본 자는 반드시 은총을 배나 받을 줄로 믿어야 합니다.
고후4:18'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시37:5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하나님이 주실  축복의 통로는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고 환경적으로 좋아야만 잘 풀리는 것은 아닙니다.

2. 롯을 보낸 후 하나님이 임재하셨습니다

본문,14절, '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북쪽과 남쪽그리고 동쪽과 서쪽을 바라보라'물론 하나님은  조카 롯과 함께  있을 때에도 동행하셨으나하나님의 동행에 대한 이해는 두 가지로,
 
1)이미 주신 말씀대로 사는 자와 함께 하신다는 사실입니다.
2)직적 말씀하시거나 환상과 음성으로도 동행하십니다.

체험은 둘째 번의 경우가 더  확실시되나 말씀대로 사는 것이 더욱 확실한 동행임을 알아야 합니다.믿음 약한 조카 롯이 떠나나 곧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진정한 체험은 인간적인 요소를 제거하고돌이키고 회개하고 정리 할 때, 비로소 그제야 하나님의 은총을 체험하는 단계로 갑니다.

사람이 가진 능력이 있으면 그걸 믿고 하나님을 의지하거나체험하기가 어려워집니다.우리의 생활방식이나 상황에 롯처럼 생각하거나 신앙생활 전진하는데 거치는 일이 있으면 분리하고 구분하고  제거하고 정돈을 해야  역사가 일어날 줄믿습니다.

3. 축복의 메시지를 재확인해주시므로 동행을 확인해주셨습니다

아브라함은  고향을 떠날 때에도 하나님의 축복의 메시지를들었습니다. 물론 금새 복을 어떻게 받을지는 몰랐지요. 성경에 보면 앞날을 알지도 못하고 거저 꿈과  이상만 가지고길을 가는 자들이 많습니다.

** 방주를 100년 넘어 짓던 노아도 마찬가지입니다.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가는 일이었지만 결국 인류 대홍수의 사건은터지고...
** 요셉의 꿈과 그 성취의 과정도 험하긴 했지만 결국 이루었고, 아브라함이 창 12장에서 부름을 받을 때 먼저 축복의메시지를 얻었는데,이제 또 하나님이 나타나셔서 복된 미래를 약속하십니다.

본문, 14-15 '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북쪽과 남쪽그리고 동쪽과 서쪽을 바라보라,15.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우리가 매 주일마다 구원과 은총의 메시지를  재확인하도록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되는 것이 신앙인의 미래에 대한 축복의 메시지가 되는 줄 믿습니다.아무리 세상이 혼란스러워도 하나님은 안정되시고 가장 안전하고 미쁘신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인도하실 줄 믿습니다.

비록 아브라함이 축복의 약속을 받던 당시에는 아내 사래에게 자식도 없었고  그가 차지한 땅은 오히려 척박한 땅이었지만 하나님이 은혜을 주시니 축복을 받아, 창14:14 '아브람이 그의 조카가  사로잡혔음을 듣고 집에서길리고 훈련된 자 삼백십팔 명을 거느리고,,,'

아무쪼록 우리들도 주께서 약속하신 말씀을 따라,마6: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는 말씀을 믿고 의지하면  하나님께서 동행해주시고  나타나시고 말씀을또 재 확인해주시면서  우리를 은총의  미래로 이끌어 주실줄 믿습니다.

성경학자 팔머는  말하기를, 성경은 하나님의 지도책이다고했습니다.
시119:105'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오늘 아브라함과 동행하신  하나님을 저와 여러분들과도 함께하시는 줄 믿으시며 계속되는 믿음의 전진이 있기를 예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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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사이버신학교) 원문보기  글쓴이 : nulse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