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명설교 모음

택스트 설교

설교자'가 확실한 설교만 올릴 수 있습니다.

말씀과 하나 되라

요한복음 최용우............... 조회 수 368 추천 수 0 2019.01.18 23:48:21
.........
성경본문 : 요1:4-8 
설교자 : 이한규 목사 
참고 : 실시간 온라인 새벽기도(2468) 

말씀과 하나 되라 (요한복음 1장 4-8절)


< 말씀과 하나 되라 >

 말씀은 단순한 말이 아니라 인격이다. 본문 앞 1절에 나오는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다.”는 표현은 말씀이 살아 있는 인격임을 잘 나타낸다. 히브리서 4장 12절에 나오는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활력이 있어”라는 표현도 말씀이 인격임을 잘 나타낸다. 말씀의 인격성과 능력을 믿으면 창조성과 생명력이 넘치게 된다. 왜 말씀이 역사를 일으키지 못하는가? 말씀에 대한 상투적인 태도가 문제다.

 요새 교회 부흥이 어려워지면서 각종 묘안과 프로그램이 개발되어 시행되고 교회성장 세미나에는 목회자들로 넘치지만 그럴수록 더욱 말씀에 집중하라. 상투적인 말씀생활을 지양하고 깊은 묵상으로 말씀을 받으면 심령도 살아나고 교회도 살아난다. 상투적인 말씀생활은 말씀을 살아있는 인격체로 대하지 않는 것이기에 하나님도 기뻐하지 않고  말씀을 듣는 사람에게도 기쁨을 주지 못한다. 상투적인 말씀생활을 피하고 말씀과 하나 되는 삶을 살라.

 참된 믿음이란 ‘말씀’과 ‘자신’이 하나 되는 것이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을 현재 자신의 삶에서 실체화시키는 것이 믿음이다. 요한복음 1장 14절을 보면 말씀이 육신을 입어 예수님이 되었다고 기록한다. 그처럼 말씀이 육신을 입어 실제 삶 속에 나타난 것이 참 믿음이다. 말씀과 하나 되면 내 안에 예수님의 형상이 나타난다. 그때 창조적인 지혜와 어떤 환경도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

 말씀과 하나 되도록 말씀을 가까이하며 붙잡고 살라. 마귀가 낙심과 두려움을 심으려고 찾아올 때 말씀을 붙잡고 담대히 선포하라. “이 늙은 사기꾼 마귀야! 너는 나를 무너뜨리지 못한다. 예수님의 승리는 내 승리가 되었다.” 그래도 마귀는 쉽게 물러가지 않는다. 마귀는 영혼을 넘어뜨리는 전략의 천재다. 특히 에덴동산에서 하와까지 꾀어 넘어뜨린 경험이 있기에 계속 갖가지 방법을 통해 찾아와 아담과 하와의 후손들을 넘어뜨리려고 한다. 그 사실을 깨닫고 더욱 말씀 안에 거하기를 힘쓰라.

 하루의 첫 시간을 말씀과 기도로 시작하고 깨달은 말씀대로 살라. 말씀 안에 있는 것이 예수님 안에 있는 것이다. 그때는 두려워할 것이 없다. 그 사실을 알기에 마귀는 집요하게 말씀과 하나 되는 삶을 방해한다. 그런 마귀의 전략을 깨닫고 나도 집요하게 말씀과 가까워지려고 하면 창조적인 지혜와 능력이 생기고 어떤 역경에서도 능히 승리할 수 있다.

< 생명과 빛과 사랑 >

 말씀의 특성을 잘 나타내는 3대 단어가 있다. 그것은 영어로 3L, 즉 ‘Life(생명), Light(빛), Love(사랑)’이다. 첫째, 생명의 개념은 4절 전반부에 있다. “그 안에 생명(Life)이 있었으니.” 둘째, 빛의 개념은 4절 후반부에 있다.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Light)이라.” 셋째, 사랑의 개념은 9절에 내포되어 있다.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이 구절들을 통해 예수님이 생명과 빛과 사랑임을 늘 기억하며 살라.

 예전에 피곤한 상태로 밤늦게 귀가하면서 입으로 다음 말씀을 수백 번 중얼거렸다.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그 말씀에 너무 감동되어서 집에서 누워서도 계속 중얼거렸다. 그 말씀에 특별한 의미나 기발한 해석은 따로 없어도 그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소화하면 심령 속에 엄청난 힘이 솟아오름을 느낀다.

 아침에 신선한 빛을 뿌리는 햇빛을 보면 감탄이 나온다. “오늘도 새 날이 되었구나.” 그 생기를 느낌과 동시에 예수님이 참 빛임을 기억하라. 예수님이 참 빛이란 사실은 동트는 새 날에 대한 찬란한 약속이 담겨있다. 대낮에 강렬한 빛을 봐도 뜨거운 감탄이 절로 나온다. 그런 감탄과 함께 예수님이 참 빛임을 기억하라. 또한 저녁노을에 지는 태양빛을 보면서도 주님이 참 빛임을 기억하라. 아무리 힘든 상황에서도 성도의 삶에 희망이 넘치는 것은 예수님이 참 빛이라는 믿음 때문이다.

 예수님의 빛과 세상 빛은 차원이 다르다. 그 사실을 창세기 1장도 암시하고 있다. 창조 첫 날에 하나님은 “빛이 있으라.”고 말씀했다. 그때 창조된 빛은 물리적인 빛이 아니고 ‘참 빛’이다. 현재 사람들이 인식하는 물리적인 빛은 햇빛과 달빛과 별빛에서 유래하는데 하나님은 창조 넷째 날에 해와 달과 별을 창조했기 때문이다. ‘참 빛’과 ‘물리적인 빛’의 차이를 인식하며 늘 예수님이 참 빛임을 기억하라. 참 빛이 비춰도 어두움이 금방 물러나지 않고 때로 더 강하게 반발하지만 결국 빛이 승리한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성경본문 설교자 날짜 조회 수
16332 누가복음 부활이 필요 없는 사람들 눅20:27-38  강승호 목사  2019-10-30 272
16331 이사야 마당만 밟을 것인가? 사1:10-17  김기성 목사  2019-10-29 430
16330 마가복음 너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막8:27-31  김기성 목사  2019-10-28 297
16329 요한계시 바벨론의 심판 계18:1-24  강종수 목사  2019-10-27 109
16328 누가복음 내가 다른 동네에서도 하나님의 나라 복음을 전하여야 하리니. 눅4:42-5:1  김경형 목사  2019-10-27 113
16327 창세기 하나님이 선택하시는 사람 창25:23-34  이한규 목사  2019-10-26 360
16326 창세기 믿음의 의미 창25:1-11  이한규 목사  2019-10-26 281
16325 창세기 리브가의 3대 복된 성품 창24:58-65  이한규 목사  2019-10-26 327
16324 창세기 축복을 현실화하는 길 창47:1-12  이한규 목사  2019-10-26 299
16323 요엘 하나님 안에서 기뻐하라 욜2:18-24  이한규 목사  2019-10-26 246
16322 창세기 순수함을 잃지 말라 창24:28-31  이한규 목사  2019-10-26 305
16321 예레애가 기다릴 줄 알라 애3:24-26  이한규 목사  2019-10-26 225
16320 예레애가 희망을 가지고 전하라 애3:19-23  이한규 목사  2019-10-26 263
16319 베드로전 성도는 왜 말씀을 배워야 하는가 ? 벧전2:1-3  전원준 목사  2019-10-26 1093
16318 예레미야 창조주 하나님을 믿는 것 렘33:3  강종수 목사  2019-10-25 210
16317 디모데후 떠날 시각이 가까웠도다 딤후4:6-8,16-18  강승호 목사  2019-10-25 223
16316 창세기 네 이름을 아브람이라 하지 아니하고 아브라함이라 하리니. [1] 창16:6-17:16  김경형 목사  2019-10-24 183
16315 요엘 회개의 축복 [1] 욜2:23-32  강승호 목사  2019-10-24 341
16314 시편 모든 민족들이 주를 찬송하게 하소서 시67:1-7  이장규 목사  2019-10-23 234
16313 로마서 무조건 선택 롬 8:29-30  강종수 목사  2019-10-23 165
16312 누가복음 누가 의인 인가? 눅18:9-14  강승호 목사  2019-10-23 182
16311 디모데후 성경을 읽으면서 전도하자 딤후3:14-4:5  강승호 목사  2019-10-22 143
16310 요한계시 큰 음녀의 멸망 계17:1-18  강종수 목사  2019-10-20 166
16309 누가복음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니이다(2). 눅4:38-41  김경형 목사  2019-10-20 62
16308 누가복음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니이다(1). 눅4:38-41  김경형 목사  2019-10-20 97
16307 디모데후 무엇을 기억해야 할까? 딤후2:8-15  강승호 목사  2019-10-20 195
16306 누가복음 끈질긴 기도 눅18:1-8  강승호 목사  2019-10-20 366
16305 잠언 의로운 신앙인의 열매 잠11:1-31  전원준 목사  2019-10-19 272
16304 고린도전 순종에서 능력으로 고전2:4-5  강종수 목사  2019-10-18 253
16303 에배소서 전적 무능력 엡2:1-2  강종수 목사  2019-10-16 194
16302 창세기 하갈이 잉태하매 그 여주인을 멸시한지라. 창16:1-6  김경형 목사  2019-10-16 148
16301 마가복음 배 안에 계시는 예수님이 책임져 주십니다 막4:35-41  김기성 목사  2019-10-15 425
16300 마가복음 우리 안에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나라 막4:26-32  김기성 목사  2019-10-15 325
16299 마가복음 있는자와 없는자 막4:21-25  김기성 목사  2019-10-15 354
16298 마가복음 기다리시는 예수님 막4:1-20  김기성 목사  2019-10-15 266

설교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