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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의 믿음

히브리서 민병석 목사............... 조회 수 289 추천 수 0 2018.09.20 23:5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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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히11:8-19 
설교자 : 민병석 목사 
참고 : http://www.bamjoongsori.org 밤중소리 

(69) 아브라함의 믿음

   (히브리서 11:8-19) 

   아브라함은 구약 성경에 나오는 중심인물이며 성경 전체에서 아브라함이 차지하는 비중은 대단히 큽니다. 그것은 아브라함의 믿음이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린 믿음을 몇 가지로 밝혀 주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갈 바를 알지 못하였으나 순종하여 고향을 떠났습니다. 아브라함은 약속의 땅에 거할 때에도 외방에 있는 나그네처럼 장막에 거하는 생활을 했습니다. 아브라함이 이 같은 생활을 한 것은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천국을 소망했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은 아내 사라가 나이 많아 경수가 그쳤으나 믿음으로 잉태하는 힘을 얻어 하나님이 약속하신 이삭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런 아브라함의 믿음은 약속하신 하나님을 미쁘신 분으로 그 분을 믿고 의뢰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1. 아브라함의 믿음

  아브라함은 예수님의 족보에서 첫째 인물로 등장합니다.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갈대아 우르에서 부르신 것은 아브라함을 통하여 이스라엘 자손을 형성하시고 그 민족을 통하여 메시야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시기 위해서였습니다. 이런 하나님의 섭리가 성경에 이처럼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히11:18절 ‘네 자손이라 할 자는 이삭으로 말미암으리라 하셨으니.’ 갈3:16절 말씀에서 ‘이 약속은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말씀하신 것인데 여럿을 가리켜 그 자손들이라 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를 가리켜 제 자손이라 하셨으니 곧 그리스도라’고 한 것입니다.
 
  (1)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했습니다. 창12:1절 이하의 말씀을 보면 ‘이에 아브라함이 여호와의 말씀을 좇아갔고’라고 했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가라고 하신 땅이 어디인지조차 몰랐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그 길을 간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아브라함의 순종을 기뻐하셨습니다.

  (2) 아브라함의 순종은 하나님께 대한 그의 믿음에서 나왔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너희 친척 본토 아비 집을 떠나라’고 하신 것입니다. 이 말씀은 세상에 소망을 두고 살아온 우리의 생활이 새롭게 그 방향을 바꾸어 하나님이 지시하시는 새로운 땅, 하나님 나라를 소망으로 삼고 살아갈 것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여 고향을 떠난 것처럼 우리의 신앙생활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는 일에 근거해야 하는 것입니다. 

   2.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의를 얻었다.

   성경은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의롭다 하심을 받은 사람으로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믿음에 이를 의로 여기셨다’고 하신 말씀대로 믿음으로 의를 얻은 사람입니다. 행위로 말하면 하나님 앞에 아브라함만큼 온전한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이 의를 얻은 것은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믿음으로였다고 증거해 주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이삭을 통하여 보여 주신 그리스도의 약속을 믿었습니다. 이 믿음을 의로 여기신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네 후사’라고 약속하셨는데 이 후사란 이삭만을 가리킨 것이 아니라 이삭을 통해서 주실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킨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갈3:16절에서 이처럼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오직 하나를 가리켜 네 자손이라 하셨으니 곧 그리스도시라’고 했습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통하여 보여 주신 그리스도의 언약을 믿었으니 아브라함의 이 믿음을 의로 여기신 것입니다. 요8:56절에서 주님은 바리새인들에게 ‘너희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때 볼 것을 즐거워하다가 보고 기뻐하였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이처럼 믿음으로 그리스도를 바라본 것입니다.

  아브라함에게 일생일대의 큰 시험이 왔습니다. 그것은 백세에 나은 아들, 이삭을 모리아 산으로 데려가 하나님께 제물로 바치라는 하나님의 명령이 내려진 것입니다. 우리는 아브라함에게 왜 이 같은 시험이 온 것인가에 대하여 성경적으로 깨달아야 합니다. 17-19절 말씀을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이삭을 통해서 아브라함의 사랑을 시험하신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한 순종의 한계를 아브라함에게 가장 귀한 것인 이삭을 통해서 알려고 하신 것입니다. 이 시험에 아브라함은 합격했습니다. ‘네가 네 아들 네 독자라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줄 아노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다음에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부활의 신앙을 시험하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믿음은 부활에 대한 믿음입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제단에 바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약속에 의해 이삭을 다시 살리실 줄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19절에서 ‘저가 하나님이 능히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줄로 생각한지라’ 아브라함은 이삭을 하나님의 명을 따라 제단에 바친 것입니다.

  결론 :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었으며 하나님은 그의 믿음대로 그에게 축복해 주셨습니다. 그로 말미암아 이스라엘을 형성하셨으며 이삭의 씨로 예수 그리스도를 태어나게 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으로 삼아 열국의 아비가 되게 하셨습니다. 우리도 아브라함과 같은 믿음의 생활을 이루시므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신 복을 아브라함과 함께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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