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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탄사가 있는 인생

요한일서 이찬수 목사............... 조회 수 693 추천 수 0 2017.11.06 23:25:58
.........
성경본문 : 요일3:1 
설교자 : 이찬수 목사 
참고 : 2015.01.04 분당우리교회 

감탄사가 있는 인생

이찬수 목사님

 

:: 요일 3:1 ::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게 하셨는가, 우리가 그러하도다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함은 그를 알지 못함이라


반 고흐가 동생 테오도르에게 쓴 편지를 엮은 책, ‘반 고흐 영혼의 편지’란 책에서 고흐는 동생에게 될 수 있으면 충분히 감탄하라는 권면을 한다. 주 안에서 형제자매인 우리 성도들이 이땅에서 행복하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똑같은 권면을 한다. 될 수 있으면 충분히 감탄하십시오. 많은 사람이 충분히 감탄하지 못하고 있으니까요.

 

창세기1장에는 하나님의 감탄이 계속된다. 기독교는 감탄의 종교이다.

(창1:4)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사

(창1:10)하나님이 뭍을 땅이라 부르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 부르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1:12)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1:18)낮과 밤을 주관하게 하시고 빛과 어둠을 나뉘게 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1:21)하나님이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날개 있는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1:25)하나님이 땅의 짐승을, 가축을, 땅에 기는 모든 것을 그 종류대로 만드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1:31)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의 감탄은 계속된다. 그리고 31절에서는 그 감탄이 절정을 이룬다. 심히 좋았더라. 이 감탄의 절정에 인간의 창조가 있었다. 이 감탄이 우리 내면에 이어질 때 창세기2장에서의 반응이 있게 된다.

 

(창2:23)아담이 이르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부르리라 하니라

 

피조세계에 대한 하나님의 감탄을 듣고 볼 수 있길 바란다. 그 감탄이 내게 힘이 되어 누군가에게 흘려보내기를 바란다. 그래서 올해의 구호는 “감탄사가 있는 인생”이다. 올해의 성구는 오늘 본문 요일3:1 말씀이다.

 

(요일3:1)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게 하셨는가, 우리가 그러하도다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함은 그를 알지 못함이라

 

우리가 그러하도다. 영어성경에는 이 부분을 What we are! So we are!로 쓰여있다. 더 어려워질 거라는 올해 전망에서 역주행하는 인생이 되길 바란다.

 

감탄사가 있는 인생이 되기 위해 회복해야 할 3가지 단어

 

1. 긍지

 

해병의 긍지는 구호를 계속 복창하는 데 있다. 요일3:1. 이 성구를 매일 선포하자. 이 말씀이 끊임없이 되뇌어지는 복된 한 해가 되길 바란다. 분당우리교회의 교역자, 성도라는 게 말로 다할 수 없는 긍지가 있길 바란다. 그 긍지를 빼앗기는 행동은 하지 말자.

 

(행26:28~29)아그립바가 바울에게 이르되 네가 적은 말로 나를 권하여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려 하는도다/ 바울이 이르되 말이 적으나 많으나 당신뿐만 아니라 오늘 내 말을 듣는 모든 사람도 다 이렇게 결박된 것 외에는 나와 같이 되기를 하나님께 원하나이다 하니라

 

사도행전의 바울은 당당했다. 죄수의 몸으로 결박되었으나 당당할 수 있었던 이유는 요일3:1과 3:3의 두 말씀이 있었기 때문이다. 부끄럽지 않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설 수 있길 기도한다.

 

(요일3:1)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게 하셨는가, 우리가 그러하도다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함은 그를 알지 못함이라

(요일3:3)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2. 성장

 

긍지는 성장을 가져온다.

(마4:19)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요1:42)데리고 예수께로 오니 예수께서 보시고 이르시되 네가 요한의 아들 시몬이니 장차 게바라 하리라 하시니라(게바는 번역하면 베드로라)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긍지를 먼저 심어주셨다. 그리고 게바, 장차 엄청난 지도력을 가진 이가 될 거라는 말씀을 하셨다. 다윗 역시 아버지도 인정하지 않는 사람이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에게 기름을 부으셨다. 그 긍지가 그가 수많은 고난의 과정을 이겨내고 위대한 왕으로 우뚝 서게 했다. 자녀에게도 위대한 하나님의 자녀라는 긍지를 심어주자.

 

방 안에만 있으면 하나님이 주시는 우주는 그만큼 좁은 세계일 뿐이다. 그러나 문을 열고 나가면 그만큼 넓은 하나님의 세계가 펼쳐진다. 롯과 아브라함의 차이다.

 

(창13:14~15)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북쪽과 남쪽 그리고 동쪽과 서쪽을 바라보라 /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긍지가 회복되길 바란다. 내 전성기는 지금이 아니다. 아직 오지 않았다. 내 생애의 가장 좋은 것은 아직 오지 않았다.

 

3. 나눔

 

(롬12:15)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조울증 아들을 두었던 데드 스탠리는 아들의 완치 후 정신질환의 신약연구를 포기한다는 소식을 듣고 정신의학 연구에 써 달라며 생체의학연구소에 6억5천만달러, 우리 돈으로 7100억을 기부했다. 그가 그리스도인이라고 확신한다. 다른 사람에게도 흘러보내야 한다. 인큐베이터교회도 그런 이유다.

 

긍지, 성장, 나눔. 이 3가지 단어를 품고 감탄사 있는 인생으로 살길 바란다. 복음의 관계가 살아나고 예배가 살아나야 한다.


♬ 나를 통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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