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요한복음 › 영생을 위한 생명의 떡

강승호목사 | 2018.08.11 11:22:09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성경본문
요6:35,41-51
설교자
강승호 목사
참고

제목: 영생을 위한 생명의 떡(요6:35,41-51)


유엔의 <세계 식량기구>가 제시한 가난과 기아에 관한 통계는 우리를 심히 불편하게 합니다. 현재 인류의 생명을 가장 많이 앗아가는 질병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바로 기아라는 질병입니다‘전 세계적으로 굶주려 죽는 사람의 수가 에이즈와 말라리아와 폐결핵으로 죽는 사람을 모두 합친 수보다 더 많다고 합니다. 굶어죽는 고통은 그 어떤 질병의 고통과도 비교할 수 없습니다.


매일 저녁 세계 인구 중 일곱 명 중 한 명은 굶은 채 잠자리에 듭니다. 이 사람들은 타인이 아닙니다. 하나님 안에 타인은 없습니다. 모두가 아담의 자손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사람들은 구원받지 못한자들은 버려진 하나님의 자녀이며, 형제자매입니다.

 
가난과 굶주림이 문제가 되는 사람들은 저 멀리 아프리카에 탄자니아나 콩고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 주변에도 그런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동네 중 하나인 뉴욕 지역에도 굶어 죽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하루 종일 추위에 떨며 누군가 자신을 데려가 일감을 주기를 기다리는 라티노 즉 중남미계 노동자들을 볼 수 있지 않습니까? 그들이 며칠만 일을 하지 못하면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가족들은 일용할 양식을 걱정해야 합니다. 우리가 사는 곳에서 불과 몇 마일만 가면 일용할 양식을 구걸하는 노숙자들 순천역이나 부근에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이렇게 떡이 심각한 세상입니다.

 
본문의 말씀은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않은다고 말씀합니다.

35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하늘에서 내려온 떡 생명의 떡에 대해 예수님이 가르쳐 주십니다. 세상에 생명을 주는 하나님의 떡이 하늘에서 내려옵니다

33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 생명을 주는 것이니라 는 이야기를 듣자 사람들은 항상 그 떡을 달라고 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온전히 이해하는 것인지 의심스러운 부분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의 마음을 보시고 진리를 선포하십니다.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생명의 떡에 대한 예수님의 설명을 듣고도 유대인들은 여전히 수군거렸습니다

41자기가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라 하시므로 유대인들이 예수에 대하여 수군거려

 
신뢰하지 못했다는 말입니다.

놀라운 이적을 보고도 그 의미를 알 수 없었고 감추어진 비밀을 알지 못했습니다. 이들을 가로막고 있는 것은 그들의 선입견이었습니다. 자기들이 예수님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부모를 우리가 아는데 무슨 하늘을 이야기하냐고 말합니다.

42이르되 이는 요셉의 아들 예수가 아니냐 그 부모를 우리가 아는데 자기가 지금 어찌하여 하늘에서 내려왔다 하느냐

 
이 선입견은 결코 예수님을 빌라도에게 고소하게 되었고 그를 잡아 십자가에 못박히게 하는 일을 자행하게 되었음은 유대인들의 선입견 때문이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를 안다하지만 예수님을 깊이 알지 못한 처사였습니다.

베드로도 예수님을 만나 그를 깊이 알았을 때 어떻게 했습니까?

예수가 게네사렛 호숫가에 서서


눅5:2호숫가에 배 두 척이 있는 것을 보시니 어부들은 배에서 나와서 그물을 씻는지라 3예수께서 한 배에 오르시니 그 배는 시몬의 배라 육지에서 조금 떼기를 청하시고 앉으사 배에서 무리를 가르치시더니 4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이르시되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5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새로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6그렇게 하니 고기를 잡은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 7이에 다른 배에 있는 동무들에게 손짓하여 와서 도와 달라 하니 그들이 와서 두 배에 채우매 잠기게 되었더라 8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에 엎드려 이르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니 11그들이 배들을 육지에 대고 모든 것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예수님은 이에 43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서로 수군거리지 말라 44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시면 아무도 내게 올 수 없으니 오는 그를 내가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리라 45선지자의 글에 그들이 다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받으리라 기록 되었은즉 아버지께 듣고 배운 사람마다 내게로 오느니라

46이는 아버지를 본 자가 있다는 것이 아니니라 오직 하나님에게서 온 자만 아버지를 보았느니라 47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빌립이 나다나엘을 전도합니다.

45빌립이 나다나엘을 찾아 이르되 모세가 율법에 기록하였고 여러 선지자가 기록한 그이를 우리가 만났으니 요셉의 아들 나사렛 예수니라 46나다나엘이 이르되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 빌립이 이르되 와서 보라 하니라 47예수께서 나다나엘이 자기에게 오는 것을 보시고 그를 가리켜 이르시되 보라 이는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 48나다나엘이 이르되 어떻게 나를 아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을 때에 보았노라 49나다나엘이 대답하되 랍비여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오 당신은 이스라엘의 임금이로소이다

선입견을 버리고 주님을 만났을 때 주님을 고백합니다.

 
50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너를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보았다 하므로 믿느냐 이보다 더 큰일을 보리라 51또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인자 위에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을 보리라 하시니라.

나다나엘은 와서 주님을 만나게 됨으로 그의 선입견이 무너지고 생명의 떡인 예수님을 보게 됩니다.

48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라 49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50이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삭개오도 예수님을 직접 만났을 때 영생을 얻게 됨을 볼 수 있습니다.

눅19:1예수께서 여리고로 들어가 지나가시더라 2삭개오라 이름하는 자가 있으니 세리장이요 또한 부자라 3그가 예수께서 어떠한 사람인가 하여 보고자 하되 키가 작고 사람이 많아 할 수 없어 4앞으로 달려가서 보기 위하여 돌무화과 나무에 올라가니 이는 예수께서 그리로 지나가시게 됨이러라 5에수께서 그곳에 이르사 쳐다 보시고 이르시되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하시니 6급히 내려와 즐거워하며 영접하거늘

 
7뭇 사람이 보고 수군거려 이르되 저가 죄인의 집에 유하러 들어갔도다 하더라 8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누구의 것을 속여 빼앗은 일이 있으면 네 갑절이나 갚겠나이다 9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 선입견을 버리고 주님을 만나게 될 때 구원이 임합니다.


우리는 선입견을 버리고 주님을 만나시길 바랍니다. 오직 하나님에게서 온 자만 아버지를 보게 될 것이요 생명의 떡을 믿게 될 때 50이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인 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기독공보에 기아대책의 수자원 개발 캠페인은?


”당신의 나눔으로 깨끗한 물을 채워주세요 몇 리터를 선물하실 건가요? 1971년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된 기아대책은 2014년 아시아 및 아프리카 15개 국가에서 1리터의 물로 생명을 전할 기아대책 수자원개발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기아대책은이 캠페인을 통해 지난해에만 짐바브웨 남수단 가나 등 19개 국가에 117개의 우물 개발과 45개의 우물 보수, 기타정수시설을 지원해 12만 4034명에게 깨끗하고 안전한물을 제공했다

 
이처럼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된 기아대책은 물을 얻지 못하는 저들에게 깨끗한 물을 제공함은 예수 그리스도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함을 믿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선입견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릅시다.

사도바울은 선입견을 가지고 예수를 믿는 자들을 잡아 넘기려고 다메섹도상으로 갔다가 그곳에서 예수님을 만나 예수님을 따르게 됩니다.


다메섹에 갔었을 때 행9:4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가 있어 이르시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하시거늘 5대답하되 주여 누구시니이까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6너는 일어나 시내로 들어가라 네가 행할 것을 네게 이를 자가 있느니라 하시니 8사울이 땅에서 일어나 눈을 떴으나 아무것도 보지 못하고 사람의 손에 끌려 다메섹으로 들어가서 9사흘 동안 보지 못하고 먹지도 마시지도 아니하니라. 다메섹에서 주님을 만나자 바울은 예수를 따르게 됩니다.

 
주님은 영생을 위한 생명의 떡이니 우리가 주를 따를 때 결코 주리지 않은 것이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할 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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