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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본문 : | 계19: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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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자 : | 강종수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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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계19:1-21‘1.이 일 후에 내가 들으니 하늘에 허다한 무리의 큰 음 성 같은 것이 있어 이르되 할렐루야 구원과 영광과 능력이 우리 하 나님께 있도다 . . 11.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백마와 그것을 탄 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 판하며 싸우더라 .. 15. 그의 입에서 예리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그들을 철장으로 다스리며 또 친히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겠고 16. 그 옷과 그 다리에 이름을 쓴 것이 있으니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라 하였더 라.. 20.짐승이 잡히고 그 앞에서 표적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도 함 께 잡혔으니 이는 짐승의 표를 받고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던 자들 을 표적으로 미혹하던 자라 이 둘이 산 채로 유황불 붙는 못에 던 져지고 21. 그 나머지는 말 탄 자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검에 죽으 매 모든 새가 그들의 살로 배불리더라’- 아멘.
계시록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주제로 종말에 있을 교회의 환 난과 세상의 심판에 대한 기록입니다. 그동안 예수 그리스도의 재 림을 예고하는 여러 재앙들을 보았으며 드디어 예수 그리스도께 서 재림하시는 모습이 본 19장에서 명확하게 나타납니다. 이러므 로 19장 이전에 예수의 재림을 말하면 안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 의 재림]이란 주제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1. 예수 재림을 위한 축가(祝歌)
먼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앞에 재림을 축하하는 찬양이 나옵니 다. 재림하시는 주님을 찬양하는 것은 곧 우리들의 기쁨에 대한 표 현이기도 합니다. 4번의 할렐루야가 나옵니다. 할렐루야는 ‘여호와를 찬양하라’ 는 말입니다. 성도 간에 서로 인사하는 안녕하세요의 뜻은 아닙니다. 오히려 하나님께 경건하게 드려지는 송영으로서의 찬송입니다.
축가의 내용은 구원과 영광과 능력(1), 심판은 참되고 의로움(2), 엎드려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께 경배하는 자세로(4), ‘찬양하다' 혹은 축복하다, 라는 말 (히)바라크)는 ‘무릎을 꿇다’라는 뜻입니 다. 전능하신 이의 통치(6)를 찬양합니다. 예수님의 재림은 세상심판과 함께 성도를 부활시키시는 날로서 비 유컨대 혼인하는 날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본문 계19:2 ‘그의 심판은 참되고 의로운지라 음행으로 땅을 더럽 게 한 큰 음녀를 심판하사 자기 종들의 피를 그 음녀의 손에 갚으 셨도다..’
7절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 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의 아내가 자신을 준비하였으므 로’ 렘31:4,21,암5:2 등에서 하나님은 자기 백성 이스라엘은‘처녀 이 스라엘’이라고 하셨습니다. 마25장에서 재림하시는 예수님은 신 랑으로 성도는 신부로 비유하셨습니다. 그래서 본문 7절에, 주께 서 재림하셔서 성도들을 만나게 되는 그날을 어린 양의 혼인으로 비유하신 것입니다.
마22:2 ‘천국은 마치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과 같으니’ 바울은 고후11:2 ‘..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 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 라고 했습니다. 어떤 자가 신부입 니까? 본문을 보면 5절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요 ’ 7절 ‘신랑을 기다 리는 준비된 신부요’, 8절 ‘의로운 행실을 지닌 자들이며’, 10절 ‘적그리스도를 따르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만 경배하는 자들’입니 다.
2. 짐승과 거짓선지자를 심판
이것은 자멸이 아니라 주 예수께서 재림하시면서 둘을 잡아 산채 로 불구덩이에 던지십니다. 심판으로 멸망 받는 겁니다. 성도는 이 현장을 보게 될 것입니다. 20-21절 ‘20. 짐승이 잡히고 그 앞에서 표적을 행하던 거짓 선지 자도 함께 잡혔으니 .. 이 둘이 산 채로 유황불 붙는 못에 던져지고 21. 그 나머지는 말 탄 자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검에 죽으매 모든 새가 그들의 살로 배불리더라’ 예수 그리스도는 만왕의 왕으로 오실 것이며 심판주로 오실 것입다
1) 백마 탄 자, 예수님의 모습
예수께서 초림하실 때에는 고요한 밤 거룩한 밤에 매우 고요하게 오심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계시록 1장에서 재림하실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만 보아도 사도요한이 쓰러질 정도였습니다. 이 제 승리자의 백말을 타고 오시며 20절에, ‘이 둘이 산 채로 유황불 붙는 못에’던지실 것입니다. 본문 계19:11-13 ‘11...보라 백마와 그것을 탄 자가 있으니 그 이 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 12. 그 눈 은 불꽃 같고 그 머리에는 많은 관들이 있고..13. 또 그가 피 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하더라’ 6장에서 적그리스도가 백마를 타고 세상의 군왕으로 정복하며 예 수를 흉내 내려다가 멸망을 당했습니다. 진정한 승리자 예수께서 백마를 타고 오시며 활을 쏘던 적그리스도와 달리 말씀으로 세상 을 심판하시는 전능하신 진리의 왕으로 오실 것입니다.
11-13절 ‘11..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 우더라 12.그 눈은 불꽃 같고 그 머리에는 많은 관들이 있고 또 이 름 쓴 것 하나가 있으니 자기밖에 아는 자가 없고13.또 그가 피 뿌 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하더라’ 승리자가 타는 백마요, 충신과 진실은 신실하신 분으로 생명과 승 리가 충만하심을 뜻하고 주의 심판은 공의로움을, 눈이 불꽃같음 은 분명한 판단력의 지혜입니다. 머리에 많은 관들이 있으니 6장에서 백마 탄 적그리스도가 받은 면류관 하나와 다릅니다.
주님의 이름은 자기 밖에 아는 이가 없음 은 피조물된 사람으로서 칭호할 수 없는 전능자의 이름을 의미합 니다. 피 뿌린 옷을 입으심은 우리를 위해 십자가로 돌아가심을 기억케 하시며 그의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하니 곧 진리의 주님, 하 나님의 말씀이 화육하신 분임을 의미합니다. 요12:48 ‘나를 저버리고 내 말을 받지 아니하는 자를 심판할 이가 있으니 곧 내가 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그를 심판하리라’는 말씀 을 기억합니다.
2) 심판의 내용
먼저 주님이 하늘로부 터 오실 때 죽은 자들 중에 그리스도인들이 부활하고 곧 이어 산 자 중에 성도들이 부활 변화하여 함께 공중으 로 올라가 주님을 영접하게 될 것입니다 . 살전4:16-17 ‘16.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 들이 먼저 일어나고 17.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 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 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성도들이 부활의 몸을 받아 재림하시는 주님을 영접하여 땅으로 내려오니 군대처럼 보일 것입니다.
그래서 본문 14절 ‘하늘에 있 는 군대들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고 백마를 타고 그를 따르 더라’는 말씀이 나온 것입니다. 15절에서 입에서 나온 예리한 검으로 만국을 치시며 맹렬한 진노 의 포도주 틀을 밟는다 함은 불신자들을 짓밟아 버리는 전능자의 강력한 심판을 의도합니다.16절에서 옷과 다리에 만왕의 왕, 만주 의 주라는 글씨가 있습니다. 이것은 그동안 세상에 군림한 적그리 스도와 거짓 사상들은 심판받게 되고 이제 진실로 왕중에 왕, 예수 께서 영원한 통치를 하게 되심을 뜻합니다.
17-19절에는 죽게 된 악한 무리들의 시체들을 공중에 나는 새들 에게 먹잇감으로 주실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마24:28 ‘주검이 있는 곳에는 독수리들이 모일 것이니라’고 하셨는데, 주의 군대에 맞섰던 세상 군대의 시체들이 시체를 좋아하는 검은 독수리들에 게 먹이가 될 것을 의미합니다. 마지막으로 적그리스도인 짐승과 표적을 행하며 유혹하던 거짓 선지자가 잡혀 둘이 산 채로 유황불 붙는 못에 던져지게 됩니다. 적그리스도 안에 들어 간 사탄은 다시 1000년간 성도들의 지상 천년왕국 동안 어둠에 갇혀 있다가 나중에 그때 살아 있을 불신자 들 속에 들어가 마지막 발악을 한 번 더 합니다.
그리고 짐승인 적 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가 있는 지옥으로 던져지고 성도는 영생 천국으로 불신자는 영원 멸망의 지옥으로 가게 될 것입니다.
계시록은 19장에서 주님의 재림으로 이제 죄와 괴로움은 종식되 고 천년왕국과 영생천국만이 우리 앞에 놓이게 됩니다. 살아계신 주 예수께서는 오늘도 반드시 세상에서 승리를 우리에게 주실 것 을 믿고 소망 가운데 인내를 다해 순종해 나가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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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사이버신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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