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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106) 미래를 대처하는 능력 (행 1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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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을 극복하는 능력 >
사도 바울이 에베소 교인들에게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고 질문한 것은 성령 충만의 중요성을 말해줍니다. 성령 충만은 ‘자기 극복 능력’도 주지만 ‘환경 극복 능력’도 줍니다. 때로 어려운 상황이 펼쳐지지만 그 환경에서도 감사하고 찬양하면 언젠가 꿈같은 축복의 기회가 찾아옵니다. 눈앞의 성공이 꼭 선은 아닙니다. 진짜 선은 어떤 환경에서도 믿음을 잃지 않고 사명을 따라 사는 것입니다.
고난 중에 하나님의 침묵을 대하면 가끔 답답한 마음이 생깁니다. “왜 하나님이 침묵하실까? 왜 간절한 내 기도에 응답이 없을까? 왜 악인들은 저렇게 잘 될까?” 그런 현실을 보면 때로는 야속하고, 답답하고, 실망도 되지만 ‘하나님의 침묵’이 ‘하나님의 거절’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침묵하는 것 같지만 사람의 생각을 초월한 신기한 방법으로 모든 일에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주십니다.
가끔 어려움과 위기가 찾아와도 결코 낙심하지 마십시오. 참된 믿음은 ‘위기 극복 능력’입니다. 믿음은 이김을 줍니다. 위기란 ‘위험 속의 기회’입니다. 성도는 위험 속에서 오히려 더 전진합니다. 성령 충만하면 ‘역경’은 ‘축복’으로 변하고, ‘갈등’은 ‘성숙’으로 변합니다. 그처럼 어둠 속에서 더 빛을 드러내고, 갈등 중에서도 사랑을 만들어내고, 역경 중에 더 믿음을 보이는 사람이 성령 충만한 사람입니다.
어떻게 갈릴리 시골 청년들이 예루살렘을 뒤엎고, 나중에는 신앙으로 로마를 정복할 수 있었습니까? 성령의 능력 때문입니다. 성령의 능력은 어떤 환경에서도 소망이 있게 합니다. 성령의 능력은 행동에 자신감을 주고, 언어에 확신을 주고, 강한 추진력도 주고, 사람의 시선과 평판을 두려워하지 않게 합니다. 결국 성령 충만해야 성공의 역사도 나타나고 진정한 행복도 주어집니다.
< 미래를 대처하는 능력 >
또한 성령은 꿈꾸게 합니다. 꿈이 있는 한 사람은 꿈이 없는 한 민족보다 강합니다. 모세가 꿈을 가지고 출애굽을 하니까 모든 백성들이 끊임없이 불평했지만 결국 모세 한 사람이 그 민족을 살렸습니다. 회사를 보면 기업을 일으킨 한 사람의 힘이 불평하는 모든 사원의 힘보다 셉니다. 왜 그렇게 힘이 세게 됩니까? 그가 가진 큰 꿈 때문입니다. 성령 안에서 꿈을 꾸면 지혜도 생기고 물질도 생깁니다.
가끔 이런 문자 메시지가 옵니다. “태국 푸켓! 폭탄세일 4박 5일! 99,000원!” 잘 알려진 여행사 삼품이기에 사기가 아닌 줄 알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그 금액이 납득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남이 보지 못하는 수익을 올리는 정교한 길을 찾은 것이고, 또한 미래를 위한 투자일 수도 있습니다. 그처럼 무엇인가 수익을 내는 길을 기도 중에 정교하게 찾아보십시오. 기도하면 하나님이 물질을 정복할 수 있는 정교한 길을 보여주시고, 자녀를 잘 키울 수 있는 정교한 길도 보여주십니다.
저는 온새기(온라인 새벽기도)가 절망한 사람에게 희망을 주는 이 시대의 소중한 영적 브랜드 네임이 되길 꿈꿉니다. 또한 기독교 선교연맹(C&MA)의 선교사 훈련학교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세워지기를 믿고 기도 중입니다. 미국 기독교 선교연맹은 120년의 선교 노하우를 가지고 훌륭한 선교사를 많이 배출했습니다. 그 노하우를 한국에 잘 착근하면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선교자원국가가 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성령 충만의 가장 뚜렷한 표시는 ‘찬란한 꿈’입니다. 이제 꿈의 씨앗을 뿌리십시오. 꿈이 있는 곳에 복된 인생도 있습니다. 새로운 꿈은 새로운 사람을 만들고, 큰 꿈은 큰 인물을 만듭니다. 성실과 진실이 있어도 뚜렷한 꿈이 없으면 성공적인 삶도 없습니다. 성령이 임하면 꿈이 새로워지고, 꿈이 새로워지면 습관이 새로워지고, 습관이 새로워지면 인격이 새로워지고, 인격이 새로워지면 운명도 새로워집니다.
ⓒ 글 : 이한규http://www.john316.or.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