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사도행전 › 멜레데의 바울(신이라 하더라)

박노열 목사 | 2009.12.13 14:45:57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성경본문
행28:1~10
설교자
박노열 목사
참고
http://www.koabbey.com/16276
관상설교란? - 하나님께서 하시는 설교이다. 설교자는 하나님 면전에서 전하기만 하면 된다. 더 이상은 아무 것도 없다. 관상설교란 이유는 설교자가 "관상상태"를 유지하면서 하는 설교이기 때문에 다른 설교들에 대해 상대적으로 부를 이름이 없어 "관상설교"라 스스로 이름 붙였다. 좀 교만한 생각이 아닌가 하면서도 꼭 "관상설교"라고 말하고 싶다. 왜냐하면, 누가 무어라 하든지 그것이 "관상적 설교"라고 나는 그렇게 믿기 때문이다. 물론 온전한 관상상태 속에서 설교는 어렵지만 지향하고 노력하고 있다. 본문 묵상과 자료 수집하고 기도(관상기도)하면서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에 대하여 질문해 본다. 그리고  성령께서 말씀하시도록 부탁한다. 설교 전에 준비한 자료들을 살펴보고 성령께서 온전히 사용하실 수 있도록 마음과 생각을 비운다. 예배전 관상기도를 통하여 성령께서 하나 되어 주심을 최대한 유지한다. (주님 나와 전인적으로 하나되시어 아버지의 뜻대로 말씀 하소서...) 그리고 전 예배 인도를 성령께 맡긴다.  설교 시간에는 더욱 나(몸과 마음 그리고 생각까지)를 믿음으로 주께 맡긴다. 성령께서 말씀하시도록...... 내 속에서 한없이 말씀하시는 성령님의 말씀을 들는 그대로 전한다. 체면이나 미움도 사랑도 계획도 의욕도 다 버린다. 하나님 면전에서이기 때문이다. 영감을 주는 대로 다시 말해서 성령이 말씀하시는 대로 전한다. (때로는 마음 속으로 이것이 아닌대 싶더라도 그대로 전한다) 하나님의 평가가 있으시기 때문이다.(보시고 들으시기 때문이다)  Korea Abbey  - 고려수도원 박노열 목사

행 28:1~10   멜레데의 바울(신이라 하더라)   주제: 16. 표적   2004. 12. 26.

◎ 서론
    : 하나님의 종을 돌보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이 분명히 나타나있다.
※ 삶의 모든 시련들이 아무리 심각하다 할지라도 시련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하나님의 보호의 손길을 확신하고 마음 편히 쉴 수 있다.
1. 멜리데에서 일어난 일 (1~2)
2. 독사에 물렸으나 치유 (3~5)
3. 미신과 이교는 복음 전도의 기회가 됨 (6~9)
4. 결핍과 조난 중 필요가 채워짐 (10~12)

1. 멜리데에서 일어난 일 (1~2)
1). 난파에서 구원받음 (1)
※ 하나님께서 바울을 구원하시겠다고 약속하셨고, 실제로 구원 하셨다.(함께한 모두)
※ 구원을 받음에는 무서운 시련이 위협적이라 오직 하나님 많이 구원하실 수 있었다.
① 격렬한 폭풍이 14일 동안 엄청난 힘으로 무자비하게 밀어 부쳤다. (27:14)
② 철저하리 만큼 비관적인 상황. 바울을 제외한 모두 구원의 소망을 상실했다(27:20)
③ 선원들이 자신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배를 버리고자 시도했다 (행 27:30)
④ 죄수들을 도망하지 못하도록 죽이려는 군사들의 계획이 있었다 (행 27:42)
※ 요점 : 하나님께서 바울을 구원하시기로 약속하셨고, 그 약속을 지키셨다.
          하나님께서는 항상 약속을 지키신다.
   (고후 1:8~11, 벧후 2:9, 딤후 4:18, 고전 10:13, 히 2:14~15, 삼하 22:2, 사 46:4,)
2). 원주민의 영접과 도움 (2)
※ 바울은 섬에서 고립되었으나, 섬 원주민들을 만나 영접을 받고 도움을 받았다.
① 원주민들은 “야만인”(토인)이라 불렀다.
※ “야만인” 헬라어를 하는 그리스인과 로마인을 제외한 모두를 “외국인, 야만인”이다
② 원주민들은 다소 덜 중요하게 여겨지는 섬에 고립되어 있었다
※ 원주민들은 난파된 그들에게 위협을 느끼고 죽이고, 노략할 수도 있었다.
※ 하나님의 주권적인 보호하심
   : 배에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았다.
    그들의 소망과 신뢰가 바울의 하나님 안에만 있었을 그 때에야 비로소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떠맡아 그들 모두에게 복 주시기를 시작하실 수 있었다.
    하나님께서 다시 자신의 영광스러운 약속을 이행하셨다.

2. 독사에 물렸으나 치유 (3~5)
※ 하나님께서는 왜 사랑하는 종 바울로 하여금 독사에게 물리도록 하셨을까?
   그가 얼마나 많은 끔직한 시련을 통과해 왔는가 말이다.
① 십사 일간의 무시무시한 폭풍
② 칠흑 같은 폭풍 속에서 자신의 생명을 구하기 위한 투쟁
③ 암초에 부딪치려 하는 배를 불온한 사공이 버리려한 것
④ 그가 도망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로마 군사들에 의해 생명을 위협 받은 것
⑤ 무시무시한 폭풍 속에서 목숨을 위하여 배에서 뛰어내려 헤엄쳐나와야 했던 것
※ 이제 억수같이 내리는 비 속에서 온몸을 흠뻑 젖어 추운 상태로,
   금방 지핀 모닥불을 꺼트리지 않으려고 나뭇가지들을 주우려 다녔다.
   몸을 따뜻하게 해보지도 못한 상황에서 불속에서 독사가 나와 그 손을 물었다.  
◉ 묵상 : 고통과 시련
① 하나님께서는 바울을 돌보셨으며, 그를 즉각적으로 치유해 주셨다.
②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를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그 시련을 사용하셨다.
    원주민들은 하나님의 구원하시는 능력을 보았고,
    하나님께서 바울을 돌보시는 것을 보고 그들은 복음을 더 가까이 듣고자 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
         (마 8:1~4, 막 16:17~18, 벧전 5:7, 대하 16:9, 시 91:4, 사 41:10)

3. 미신과 이교는 복음 전도의 기회가 됨 (6~9)
※ 바울은 미신과 이교에 직면했으나 이를 복음 전도의 독특한 기회로 삼았다.
1). 미신과 이교 신앙 : 원주민들은 정의와 복수의 신이 바울을 벌하였다고 생각했다
※ 독사에 물린 것은 죽은 것이나 다름없다. 그래서 신들로부터 그의 범죄(살인)에
   상응하는 동일한 형벌을 내린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2). 그리스도가 없는 인간의 영혼은 불안정하다.
※ 원주민들은 바울이 독사에 물리고도 아무렇지도 않자 생각을 바꾸어 신이라 했다
※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나님을 제외한 다른 것들을 움켜잡는다.
   그 결과로 영혼이 불안정하게 되고, 영생을 확신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3). 이적의 결과는 하나님께서 일으키신 것이라는 것을 주목하라.
※ 바울과 그 일행은 그 섬의 최고 통치자 「보블리오」에 의해 환대를 받았으며, 삼일동안 숙박을 제공받았다.
※ 요점
   : 하나님께서 그 시련과 독사에 물린 상처의 치유 이적을 이용하셔서
     바울이 그 섬에서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문을 열어 주셨다(비교 8~9)
◉ 교훈
① 아무리 어려운 시련일지라도 하나님께서 그의 영광을 위하여 사용하실 계획이 있으시다는 것을 알고
    그 속에서 모든 것을 참아내야 한다.
② 그들의 시련을 복음전도의 기회로 이용해야 한다.

4. 결핍과 조난 중 필요가 채워짐 (10~12)
※ 난파선에서 실제로 거의 다 상실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자신의 종들의 필요를 채우시기 위하여 보이지       않게 역사하고 계시는 것으로 드러난다.
※ 필요 중 한 가지는 “로마로 가는 것”이었다.

◎ 결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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