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이사야 › 임마뉴엘

박노열 목사 | 2009.12.13 14:52:13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성경본문
사7:10~16
설교자
박노열 목사
참고
http://www.koabbey.com/16278
관상설교란? - 하나님께서 하시는 설교이다. 설교자는 하나님 면전에서 전하기만 하면 된다. 더 이상은 아무 것도 없다. 관상설교란 이유는 설교자가 "관상상태"를 유지하면서 하는 설교이기 때문에 다른 설교들에 대해 상대적으로 부를 이름이 없어 "관상설교"라 스스로 이름 붙였다. 좀 교만한 생각이 아닌가 하면서도 꼭 "관상설교"라고 말하고 싶다. 왜냐하면, 누가 무어라 하든지 그것이 "관상적 설교"라고 나는 그렇게 믿기 때문이다. 물론 온전한 관상상태 속에서 설교는 어렵지만 지향하고 노력하고 있다. 본문 묵상과 자료 수집하고 기도(관상기도)하면서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에 대하여 질문해 본다. 그리고  성령께서 말씀하시도록 부탁한다. 설교 전에 준비한 자료들을 살펴보고 성령께서 온전히 사용하실 수 있도록 마음과 생각을 비운다. 예배전 관상기도를 통하여 성령께서 하나 되어 주심을 최대한 유지한다. (주님 나와 전인적으로 하나되시어 아버지의 뜻대로 말씀 하소서...) 그리고 전 예배 인도를 성령께 맡긴다.  설교 시간에는 더욱 나(몸과 마음 그리고 생각까지)를 믿음으로 주께 맡긴다. 성령께서 말씀하시도록...... 내 속에서 한없이 말씀하시는 성령님의 말씀을 들는 그대로 전한다. 체면이나 미움도 사랑도 계획도 의욕도 다 버린다. 하나님 면전에서이기 때문이다. 영감을 주는 대로 다시 말해서 성령이 말씀하시는 대로 전한다. (때로는 마음 속으로 이것이 아닌대 싶더라도 그대로 전한다) 하나님의 평가가 있으시기 때문이다.(보시고 들으시기 때문이다)  Korea Abbey  - 고려수도원 박노열 목사

사 7:10~16     임마뉴엘         주제: 13.  임마뉴엘          2005. 12. 25.

◎ 서론
   : 아하스 왕의 불신에도 하나님께서는 다시 말씀을 주신다.
※ 아하스 왕의 불신은 암몬과 이스라엘의 연합 공격으로 두려워하여 하나님께서 그의 아들 “스알아숩”을
   보내 두 나라가 성공하지 못하게 하겠다는 오직 믿음 안에서 굳게 서라 하였으나 아합은 그 말씀을 신뢰
   하지 못하고 자신의 생각대로 대처하려 한다.
※ 아하스 왕의 불신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다시 말씀을 주신다.
   : 그것은 “다윗 집”을 향한 하나님의 신실한 사랑을 확신시켜 주는 것이었다.
※ “임마뉴엘”의 징조는 단순히 현실을 넘어, “메시야적 의미”가 포함 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1). 임마뉴엘 징조의 배경 (사 7:10~13)      
2). 주께서 친히 임마뉴엘 징조를 주심 (14~16)

◎1. 임마뉴엘 징조의 배경 (10~13)

1). 배경 : 암몬과 이스라엘 두 왕이 영합하여 아하스 왕(유다)을 공격하고 있다 (서론)

2). 여호와 : 아하스 왕에게 징조를 구하라고 함 (10~11)
※ “또 아하스에게” 첫 번째 주신 말씀을 신뢰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첫 번째 말씀은 : 하나님께서 그의 아들 “스알아숩”을 보내 두 나라가 성공하지 못하게 하겠다는 말씀으로
                    “오직 믿음 안에서 굳게 서라”는 것이다.
※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 징조를 구하되...... 구하라”(11)
① “징조” 하나님의 권능에 대한 모든 종류(자연, 초자연)의 실제적인 증거를 가리킨다.
② “깊은데” 지하 세계의 음부를 의미한다.
③ “높은데” 천산의 세계를 의미한다.
※ 그 어떤 징조를 구하든지 응답하실 것이며 이로서 하나님의 권능을 보이시겠다는 것이다.

3). 아하스 왕 : 징조를 구하지 않겠다고 함 (12)
※ “나는 구하지 아니하겠나이다. 나는 여호와를 시험치 아니하겠나이다”(12)
   : 얼핏 보기에는 매우 경건한 대답 같지만 불신앙을 은폐하고 (경건을 가장한) 위선이다
※ 하나님의 말씀대로가 아니라 강력한 군대 앗루르 왕에게 도움을 청하여 물리치고자 했다.

◉ 하나님 시험
(1). 하나님을 시험하는 행위는 무엇인가?
※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분명한 능력의 증거를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믿으려는 생각은 조금도 없이 증거만을 요구하는 행위이다. (출 17:7, 마 4:7-예수님 시험)
(2). 하나님을 시험하는 일이 아닌 것은?
※ 하나님께서 구하라는 경우. 혹은 하나님의 필요에 따라 사람에게 징조를 주고자 하실 때,
   사람이 그것을 구하는 것은 하나님을 시험하는 일이 아니다. 의심 없이 믿는 신앙이다.
      (삿 6:14, 17~18, 38~40, 기드온의 반복적 기도)

◉ 묵상 : 자신의 계획을 가지고 하나님의 뜻을 묻는 것은 믿음의 태도라 할 수 없다.
   그것은 실제로 “하나님의 뜻과 상관없이” 자신의 계획대로 일을 하기 위한 형식적인 과정에     불과하다.
   진정으로 믿는 자는 오직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구해야 한다. (마 12:50, 눅 22:42)
      (찾아 읽게 하자 : 성탄절은 제외)

4). 이사야 : 아하스 왕을 꾸짖음 (13)
※ 아하스의 모든 위선과 불신앙을 꿰뚫어 본 이사야 선지자가 아하스 왕을 꾸짖었다.
※ “다윗의 집이여 청컨대..... 나의 하나님을 괴로우시게 하려느냐” (13)
※ “다윗의 집” 다윗의 후손 된 유다 왕 아하스에게 과분한 은혜를 베푸셨지만,
    말씀을 거부함으로써 하나님의 진노를 불러일으킨 것이다.
※ “괴롭게 하다” 몹시 지치게 하고 피곤하게 만들어 상대방의 인내심의 한계에 이르도록 함.

◎2. 주께서 친히 임마뉴엘의 징조를 주심 (14~16)
※ 아하스 왕이 하나님을 거부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친히 “다윗의 집”(언약의 백성)에게 “임마뉴엘”의
   징조를 주셨다.
※임마뉴엘 징조는
①신약시대에 일어날 미래의 일과
②아하스 왕과 관련된 일이 심오하게 연결되어
   복합적으로 예언되어 있기 때문에, 성취도 복합적으로 나타난다.

1). 주께서 친히 주신 징조 (14~15)
①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동정녀에 의한 메시야 탄생을 가리킨다.
    ; 마태는 성령의 감동으로 마리아에 의한 예수님의 잉태에 대하여, 이 예언이 성취된 것으로 이해했다.           (마 1:18~23)
② “그 이름을 임마뉴엘이라 하리라”
※ “임마뉴엘” 은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신다”(마 1:23)

2). 징조가 성취될 시기 (16)
※ “이 아이가 악을 버리며 선을 택할 줄 알기 전에” 이다. (15)
① 임마뉴엘의 징조가 속히 임할 것을 말한다.
② 북쪽의 두 왕이 멸망하리라는 것이다.(아람과 이스라엘)
※ 실제로 12~13년 후에 아람과 이스라엘이 앗수르의 공격을 받고 완전히 멸망하였다.
   북 이스라엘은 주전 722년 앗수르 왕 사르곤 2세에 의해 사마리아가 최종 함락되었다.

◎ 결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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