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이사야 › 이렇게 되어라

박노열 목사 | 2009.12.13 14:57:51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성경본문
사35:1~10
설교자
박노열 목사
참고
http://www.koabbey.com/16284
관상설교란? - 하나님께서 하시는 설교이다. 설교자는 하나님 면전에서 전하기만 하면 된다. 더 이상은 아무 것도 없다. 관상설교란 이유는 설교자가 "관상상태"를 유지하면서 하는 설교이기 때문에 다른 설교들에 대해 상대적으로 부를 이름이 없어 "관상설교"라 스스로 이름 붙였다. 좀 교만한 생각이 아닌가 하면서도 꼭 "관상설교"라고 말하고 싶다. 왜냐하면, 누가 무어라 하든지 그것이 "관상적 설교"라고 나는 그렇게 믿기 때문이다. 물론 온전한 관상상태 속에서 설교는 어렵지만 지향하고 노력하고 있다. 본문 묵상과 자료 수집하고 기도(관상기도)하면서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에 대하여 질문해 본다. 그리고  성령께서 말씀하시도록 부탁한다. 설교 전에 준비한 자료들을 살펴보고 성령께서 온전히 사용하실 수 있도록 마음과 생각을 비운다. 예배전 관상기도를 통하여 성령께서 하나 되어 주심을 최대한 유지한다. (주님 나와 전인적으로 하나되시어 아버지의 뜻대로 말씀 하소서...) 그리고 전 예배 인도를 성령께 맡긴다.  설교 시간에는 더욱 나(몸과 마음 그리고 생각까지)를 믿음으로 주께 맡긴다. 성령께서 말씀하시도록...... 내 속에서 한없이 말씀하시는 성령님의 말씀을 들는 그대로 전한다. 체면이나 미움도 사랑도 계획도 의욕도 다 버린다. 하나님 면전에서이기 때문이다. 영감을 주는 대로 다시 말해서 성령이 말씀하시는 대로 전한다. (때로는 마음 속으로 이것이 아닌대 싶더라도 그대로 전한다) 하나님의 평가가 있으시기 때문이다.(보시고 들으시기 때문이다)  Korea Abbey  - 고려수도원 박노열 목사

사 35:1~10     이렇게 되어라       주제: 45. 축복.        2006. 1. 8.

◎ 서론
    : “시온의 회복과 구속”이라는 밝고 소망에 찬 주제(장차 도래할 시온의 영광스러운 미레)의 비전을             제시한다
※ 시온의 영광스러운 미래는 장차 도래할 메시야를 떠나서는 생각할 수 없다는 사실이다.
1). 하나님의 영광을 볼 것임(1~2)
2). 위로를 받을 것임 (3~4)
3). 치유를 받을 것임 (5~7)
4). 시온에 이를 것임 (8~10)

1. 시온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볼 것임 (1~2)
※ 절망과 고통의 흑암 속으로 한줄기 새로운 회복의 메시지이다.(새 생명, 아름다움, 기쁨, 노래가 시온의
    온 땅에 가득 퍼짐) 그 결과로 만물이 하나님의 영광을 더러 낼 것이다.
1) “광야의 메마른 땅이 기뻐하며 사막이 백합화 같이 피어 즐거워하며”(1)
① “광야와 메마른 땅이 기뻐하며”  시온이 새롭게 회복되는 그 날에 그곳에는 기쁨이 넘치게 될 것이다.
     이것은 건너편에 있는 대적 에돔 땅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황무지가 되는 것과 대조되는 은총이다.
      (34:9~15)
② “사막이 백합화같이 피어 즐거워하며”
    “사막” 요단 계곡의 거친 불모지대로, 이 사막조차 따스한 봄날에 아름다운 백합화가 노래하는 것과 같은  환희의 땅으로 변모될 것이다.
2). “무성하게 피어 기쁜 노래로 즐거워하며 레바논의 영광과 갈멜과 사론의 아름다움~”
    시온이 새롭게 회복되는 그 날에 그 “아름다움”을 또 다시 누리게 될 것이다. (33:9참조)
3). “그것들이 여호와의 영광 곧 우리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보리라”
    “그것들” 인칭대명사로 곧 “시온의 백성들”을 가리킨다.
※ 자연의 회복에 이어 인간의 회복이다. 시온의 백성들이 그 땅을 위해 역사하신 하나님의 놀라운 은총을
   목격하고,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깨닫게 될 것이다.
     (시 8:1, 91:1~4, 104:24, 롬 1:20, 계 4:11)
◉ 시온의 백성들이 회복되는 그 날에 그 땅의 자연계도 새롭게 회복된다는 점에 주목하라.
   하나님의 구속은 온 우주에 미칠 기쁨이다. 그 반데도 마찬가지이다. (롬 8:19~23)

2. 시온의 백성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 (3~4)
※ 연약한 자(용기와 의욕을 상실한 자)들을 위로하고 용기를 북돋아 줄 수 있는 일들은
1). 약한 손을 강하게 해주는 것이다.
※ “약한 손”은 힘이 빠져 축 늘어진 손이다.  이들의 손을 붙들어 줌으로써 다시 힘을 얻어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도록 권면하라는 것이다.
2). 떨리는 무릎을 굳게 해 주는 것이다
※ “떨리는 무릎”은 특히 발목이 약해서 무릎이 비툴거리는 것을 말한다.  이런 상태에 있는 자들을 도와
    하나님의 길로 제대로 걸어갈 수 있도록 권면하라는 것이다.
3). 겁내는 자에게 용기를 북돋워 주는 것이다.
    마음이 녹은 자(수 2:11), 마음속에 두려움이 가득한 자들이 담대함을 갖도록 권면하라.
◉ 권면할 수 있는 근거는 “하나님의 약속”이다. “보라 너희 하나님이 오사 보수하시며~”

3. 그 백성과 그 땅이 치유를 받을 것임 (5~7)
※ 회복과 구속의 날에 시온의 백성들과 땅에는 놀라운 치유의 사역이 일어날 것이다. 그것은 궁극적으로
   메시야를 통해서 풍성한 치유의 은총을 베푸실 것이다.(마 11:4~5)
1). “육신의 치유”로 신체적 장애를 치유할 것이다.(6)
①소경의 눈이 밝을 것임(사 29:18)  
②귀머거리의 귀가 열릴 것임(계 3:22)
③저는 자는 사슴같이 뛸 것임(행 3:5~8)
④벙어리의 혀는 노래할 것이다.
2) 그 날에 시온의 땅도 회복될 것이다.(7)  (롬 8:19~21을 보라)
※ 회복과 구속의 날에 시온의 땅에 일어날 가장 큰 변화는 “물의 풍성함”이다. (6)
   이제 물이 넘침으로 모든 환경이 바뀐다.
   갈대 같은 식물이 자라도록 완전한 치유를 받는다.
      (레 26:3~4, 신 11:13~14, 사 30:33, 43:20, 49:10, 욜 2:23, 욜 3:18)

4. 구속함을 입은 자들이 시온에 이를 것임 (8~10)
※ 그 날에 “대로”가 생긴다.
   ①그 길은 용도가 “거룩한 것”으로 구별(거룩한 자들만 사용) 되었고
   ②그 길을 통해 “거룩한 성”으로 가기 때문이다. (사 48:2, 52:1)
1). 시온의 대로는 깨끗지 못한 자는 지나지 못한다.
※ “깨끗지 못한 자”는 종교 의식적 측면에서 “더럽혀진 자(부정한 자)”를 가리킨다.
※ 어린 양의 피로 정결케 된 흰옷을 입지 않은 자들은(계 7:13~14)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이 있는 시온에
   이르는 대로를 지날 수 없다. (대하 23:19, 마 22:11~13, 계 3:4~5)
2). 시온의 대로는 오직 구속함을 입은 자들을 위한 것이다.
※ 이 대로를 닦은 목적은 구속함을 입은 자들이 안전하고 평탄하게 시온 성에 이르러 하나님의 성전에서
   하나님께 예배드리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진 도로이다.
3). 시온의 대로는 “우매한 행인은 그 길을 범치 못한다.”
※ 원문은 “그 길의 행인은 비록 우매할지라도 길을 잃지 아니할 것이다.” 그 길은 넓고, 똑바르고, 표지판이 분명하게 서 있어서 초행길이라도 길을 잃는 법이 결코 없다.
     (요 5:24, 17:11~12, 롬 8:16, 살전 5:24, 빌 1:6, 계 7:3~4)4). 시온의 대로는 사자가 없고 사나운 짐승을 만나지 못한다.
※ ‘거룩한 길“(8)이라 일컬어지는 그대로 ”안전함“을 보여 준다. (레 26:6, 시 4:8, 12:5)
5). 시온의 대로는 오직 구속함을 얻은 자만 그길로 행한다.
◉ 돌아오고 있는 자들의 모습은 모두 기쁨이 넘치는 것이다.
ⓐ 노래하며 시온에 이름
   : 하나님께 대한 경배가 구속과 회복의 최종 목적
ⓑ 머리 위에 영영한 희락을 띄고 기쁨과 즐거움을 얻음
   : 큰 절기에 종교적 거룩한 기쁨
ⓒ 슬픔과 탄식이 달아남
   : 훌쩍 날아가다
※ 성취 : 이스라엘이 포로 귀환 때 부분적으로 이루어 졌으나. 궁극적으로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새 예루살렘 성에 이르를 때 온전히 이루어진다. (계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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