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에배소서 › 영적 면역력

김중곤 | 2021.08.19 16:42:55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성경본문
엡6:10-18
설교자
김중곤 목사
참고
들풀쉼터교회

(2020. 7.26주일예배 설교)

성경 : 6:10-18

제목 : 영적 면역력

찬송 : 459(514), 365(484), 430(456), 436(493)

6:10-18

10. 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11.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13.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14.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15.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16.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 17.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18.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하나님께서 우주만물을 창조하실 때,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1:27)하셨습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우리의 몸은 신비 그자체입니다. 우리 몸은 보이는 몸과 보이지 않는 영으로 구성되어 있고, 몸의 각각 다른 기능들이 조화를 이루고 상호작용을 하면서 생명을 유지시킵니다. 이들 중 어느 하나에 문제가 발생하면 우리 몸의 각 부분은 곧바로 신호를 보내 이상을 알 수 있게 하고, 외부로부터 세균이나 바이러스 같은 병균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방어하거나 이를 인식하고 저항할 수 있는 면역체계’(免疫體系; immune system)가 갖추어져 있기도 합니다.

면역체계’(免疫體系; immune system)는 세균의 감염이나 질병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면역반응에 관여하는 장기, 조직, 세포, 체액의 생체시스템입니다.

본문에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고 하였는데, 우리 몸을 모든 질병으로부터 보호하는면역체계가 우리를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전신 갑주와 같은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면역체계에서 면역’(免疫; immunity)은 면역시스템이 전제된 생물이 감염이나 질병으로부터 대항하여 병원균을 죽이거나 무력화하는 작용, 또는 그 상태로, 우리 몸에 해로운 미생물이 침입하는 것을 막아내는 방어 능력을 말합니다.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선천 면역’(자연 면역 또는 자연 치유력)과 감염이나 예방 접종 등을 통해 얻는 후천 면역’(획득 면역)으로 분류합니다.

면역력’(免疫力; level of immunity)은 외부에서 들어온 병원균에 저항하는 힘을 말하는데, 암 세포도 면역력이 강한 사람들은 충분히 이결 낼 수 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 몸에 스스로 이겨낼 수 있는 면역 체계를 만들어 두셨습니다. 그러나 우리 몸에 면역력이 약하고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몸에 문제가 발생합니다.

지금 전 세계적으로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우한 폐렴으로 알려진 코로나바이러스19’로 인한 재난이 발생하면서 사람들의 공포가 크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나이가 많은 노인이나 지병이 있는 사람들의 사망자 수가 많다는 것은 노인이나 지병이 있는 사람들의 면역력이 약해져 있기 때문 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있어서 면역력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런가 하면 영적인 면역력 역시, 육체의 면역력과 마찬가지로 중요하고, 영육간의 면역력은 우리에게 필수적인 요소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건강한 영육간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육체의 면역력을 향상 시키는 것과 마찬가지로 영적인 면역력 또한 향상 시켜야 합니다.

같은 환경에서 같은 음식을 먹고 지내는데, 어떤 사람은 다른 사람에 비해 유난히도 감기에 자주 걸리고 잔병치레로 고생하는 것을 보는데, 그 이유는 그 사람의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입니다. 면역력이 강한 사람은 쉽게 질병에 걸리지 않고, 걸려도 빠르게 회복되는 반면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질병에 노출되기 쉽고 회복되는 기간도 더딥니다. 우리 몸의 면역력이 약화되면 각종 질병을 이겨낼 힘이 없기 때문에 쉽게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는데,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에게 발생하는 가장 흔한 질병이 감기입니다.

감기 바이러스는 면역력이 떨어져 저항력이 약한 사람에게 침투하여 그 사람을 괴롭힙니다. 그런데 일반 감기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신도 모르게 낫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 감기 치료는 약을 먹으면 일주일이요, 안 먹으면 칠일이라는 웃기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감기약은 먹으나 안 먹으나 마찬가지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그 감기가 낫지 않고 악화 되면 폐렴이 되고, 심각한 패혈증을 유발하기도 하여 사망에 이르기도 합니다.

같은 감기가 이처럼 상반된 결과를 가져 오는 것은, 바로 우리 몸속에 있는 면역체계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몸에는 혈액이 흐르는데, 혈액의 성분 크게 혈구’(血球; blood corpuscle)혈장으로 나누어지며, 혈구전체 혈액의 약 45%를 차지하는데, 적혈구’, ‘백혈구혈소판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백혈구’(白血球; Leukocyte)는 외부에서 몸 안으로 침투한 세균성 바이러스를 퇴치하고,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백혈구가 하는 일들이 세분화되어 있는데 면역체계가 공격을 받으면 강력한 전쟁을 수행해야 하기 때문에 백혈구의 수가 증가하게 되어 몸 안에 침투한 병원균을 물리쳐 우리 몸의 건강을 지키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이유 없이 지나치게 백혈구가 많이 증가하면 백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적혈구’(赤血球; red blood cell)가 하는 일도 중요한데, 적혈구는 온 몸 구석구석 모세혈관까지 산소를 공급하는가 하면 이산화탄소를 외부로 내 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적혈구가 모자라거나 그 기능이 떨어지면 빈혈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혈소판’(血小板; blood platelet) 혈관이 손상되어 출혈이 생기면 혈액의 응고와 지혈작용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혈소판입니다. 그래서 혈소판이 부족하면 출혈이나 멍이 들고 코피가 잘 터진다고 합니다.

또한혈장’(血漿; blood plasma)혈액 부피의 약 55%를 차지하며, 대부분이 (부피의 92%)이며, 대표적인 기능은 영양소나 호르몬, 항체 및 노폐물의 운반과 체온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 몸 안에 흐르는 혈액에 있는 백혈구와 적혈구, 혈소판과 혈장이 우리의 생명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데, 그중에 백혈구와 적혈구 등이, 우리 몸에 필요한 만큼 충분치 못하면 결국은 면역력이 저하되는 원인이 됩니다. 물론 면역력의 저하는 혈액 뿐 아니라 불규칙한 식습관이나 무리한 생활, 수면 부족 등 다양한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무리하게 지나친 운동이나 힘든 일을 하면 피곤하게 되고, 면역력이 떨어져 쉽게 질병에 노출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19가 처음에는 감기 증상을 보이며 열이 나다가 급격하게 합병증을 일으키는데 그 중에 가장 흔한 것이 폐렴증상이라고 합니다.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갑자기 이와 같은 질병에 걸리면 우울, 불안, 공포, 짜증 등 심리적인 문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렇게 되면 영육 간에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어 결국은 영육간의 생활이 흐트러지게 됩니다.

우리 몸의 건강을 위해서 해야 할 일은 다양하겠지만 무엇보다도 우선은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좋고, 자신의 몸에 맞는 운동을 꾸준히 하며,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하기 위해서 관련된 음식물을 섭취해야 합니다. 건강을 위해서 피해야할 음식과 꼭 필요한 음식들을 잘 분별하여 섭취해야 건강을 유지 할 수 있습니다. 적당한 위생관리와 손을 자주 씻고 마스크를 착용하여 전염경로를 철저히 차단하여, 질병을 전파시키지 않도록 미리 예방하는 하는 것이 중요하고,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우리 몸의 면역력을 키우려면 우리 몸에 필요한 음식물을 섭취해야 하듯이, 영적인 면역력도 영의 양식인 복음, 즉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받아드리고 우리 삶에 적용할 때, 영적인 면역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 몸의 건강을 지키는데 있어서 필요한 것은 충분한 휴식과 숙면이라고 합니다. 사람이 잠을 자는 사이에 몸속에서 나오는 호르몬은 대표적으로 성장 호르몬으로, 이 성장호르몬이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한테서만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른들도 잠을 자는 동안 성장호르몬이 분비되어 온몸의 조직을 새로이 교체하고, 손상된 세포를 복구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숙면은 우리 몸이 스스로를 정화하고 면역 시스템을 튼튼히 하는 소중한 시간인 것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건강한 삶을 살기 원한다면 되도록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11:28)는 말씀과 같이 근심과 걱정을 주님께 맡기고, 잠시 피곤한 삶을 숙면과 휴식으로 몸과 영을 새롭게 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너희가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의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127:2)

 

우리 몸의 신체적인 면역력 이외에 우리의 영적인 면역력이 약해지면, 우리의 영을 죽이고 멸망시키는 바이러스가 침투하여 영적인 상태를 공격할 때, 방어할 면역력이 약하면 즉시 영적침체에 빠지고 무기력해지기 때문에 영적인 면역력 증대가 중요합니다.

우리의 영적 면역력을 증대하려면 우리의 체질과 삶이 바뀌어야 합니다.

이 면역력을 높이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우리의영적인 생활습관이 중요합니다.

영적 면역력을 키우기 위한영적인 생활습관 말씀과 기도와 예배입니다. 그중에 예배는 말씀과 기도와 찬양, 감사와 성도의 교제와 축복을 포함하기 때문에 믿음의 생활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우리가 말씀과 기도로 영적 면역력을 키우지 않으면 언제든지 영적인 위험에 빠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주일 예배 뿐 아니라 매일의 말씀 묵상과 기도생활이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 몸의 면역력이 강하면 질병을 이겨낼 수 있는 것처럼, 우리의 영도 영적 면역력 체계가 잘 갖추어지면 사탄의 공격이나 세상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고 믿음에 바로설 수 있습니다.

어떤 병이든 고칠 수 있는 약을만병통치약이라고 부릅니다.

의학이 발달하면서 언젠가는 모든 병을 고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런 만병통치약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모든 약에는 그에 따른 부작용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이만병통치약은 면역력이라는 이름으로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우리 몸 안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과학자들은 사람의 몸을 연구하면서 면역력을 담당하는 세포들이 매우 다양하다는 것을 알아냈는데, 이 세포들이 제대로 활성화만 되면 암도 물리칠 만큼 강력하고 부작용도 없습니다. 심지어 이 면역력들은 치매나, 혈관질환까지 고칠 수 있는 만병통치약으로 알려 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는 성도는 주님께서 동행하시며, 믿음의 삶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의 사람은 죄의 바이러스가 가득한 세상에서 능히 믿음의 면역력으로 승리하고 성령 충만하여, 기쁨이 넘치는 건강한 교회, 아름다운 공동체를 이루어가는 성도의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7.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경건에 이르도록 네 자신을 연단하라 8. 육체의 연단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딤전4:7~8)

 

사람들은 건강한 사람들이라도 누구나 다 질병에 대한 크고 작은 두려움과 공포가 있습니다. 자신이 질병으로 인해 크게 고통을 받은 경험이 있는 사람은 더욱 더 질병에 대한 두려움이 클 것입니다.

인간의 속성은 지난날에 있었던 크고 작은 일들을 일일이 기억하고 사는 것이 아니라 때로는 망각하면서 살지만 몸의 질병에 관한 한 예민해서 늘 기억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몸이 아프면 자신의 건강보다 더 소중한 것이 없음을 절감하게 되고, 그에 따라서 모든 것이 귀찮고 힘들어 지기에 그 사람의 관심사는 오직 자신의 건강을 회복하는 데 집중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해서라도 건강을 되찾기 위해서 갖은 노력을 기울이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우리 몸의 면역력을 위해 예방하고 조심하는 것처럼, 그리스도의 사람인 우리도 영적인 면역력에 대해 그 경각심을 갖는 것은 중요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와 같이 우리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공중권세를 잡은 원수 마귀가 뿌린 악한 죄의 바이러스가 우리 영 안에 침투하기 위해서 호시탐탐 노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이 영적 면역력을 갖추지 않으면 지금도 사회에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신천지와 같은 이단의 영적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고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건강한 음식을 먹고, 적당한 운동을 할 때, 우리 몸에 면역력이 생기듯, 그리스도인도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고 찬양하며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 때, 영적 면역력이 강한 믿음의 성도가 되어 어떤 악한 죄의 바이러스가 침투해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데 게으르지 말고 예배와 기도로 영적 면역력을 키워 주님을 끝까지 섬기는 강건한 믿음의 성도들이 되어야 합니다.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딤후3:15-17)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몸의 백혈구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복음으로 우리 영에 강력한 영적 면역체계가 갖추어지면 사탄의 유혹과 세상의 어떠한 영적 공격에도 흔들리지 않고 든든히 바로설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바로 설 때, 거짓말하고 속이는 자들을 분별하여 물리칠 수 있고, 책망하고 바로잡으며 의로 교훈할 수 있게 됩니다.

우리가 든든한 영적 면역력으로 무장하여 사탄과 악한 죄의 바이러스와 효과적으로 싸워 승리하면, 예수님 오실 때, 주님으로부터 잘했다 충성 된 종이라는 칭찬을 받게 되고 영원한 생명을 상급으로 받게 될 줄 믿습니다.

 

오늘 본문 6:12-17‘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13.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14.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15.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16.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 17.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는 말씀과 같이 우리의 영적 싸움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라, 사탄의 권세와 세상의 어둠을 주관 하는 악의 영들을 상대하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의 힘으로는 상대 할 수 없는 존재들입니다. 우리가 이러한 악한 영들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영적 면역력을 키우지 않으면 결코 이길 수 없는 싸움입니다.

그러므로 영적인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하고,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고, 기도를 통해 성령의 도우심을 입어 영적 면역력을 키움으로 코로나 바이러스와 같은 악한 영들을 싸워 물리치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합니다.

그리스도의 사람도, 코로나바이러스와 같은 악한 질병이 괴롭히고 힘들게 할 수는 있겠지만, 우리가 말씀 안에서 믿음으로 하나님께서 우리 몸에 창조하신 면역력을 키우며 살아간다면, 어떤 악한 질병도 하나님과 함께 하는 우리를 어떻게 할 수 없을 것입니다.

벧전4:12-13‘12.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연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13. 오히려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는 말씀과 같이 우리가 불 시험과 같은 재난을 당한다 해도, 믿음으로 우리에게 닥쳐오는 재난을 극복하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적 면역력과 같은 능력으로 싸워 끝내는 승리하고 즐거워하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드리겠습니다

댓글 쓰기

목록 삭제
Copyright © 최용우 010-7162-3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