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열왕기하 › 잘사는 인생의 비결

빌립 | 2019.03.16 12:42:53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성경본문
왕하20:1-21
설교자
전원준 목사
참고

제 목 : 잘 사는 인생의 비결. < And Hezekiah wept sore >

성 경 : 열왕기하 20장1절-11절(2019.3.17주일오전예배)

설 교 : 전 원 준 목사(☎ 051-523-8457. HP 010-3847-8457)
(47758)부산시 동래구 시실로135번길28-7(산상성서침례교회)

(산상교회 홈페이지 = http://cafe.daum.net/ssbbc )

< 찬송 = 369내영혼에. 391아침문을. 357날마다. >

 
(왕하 20:1-11) 『[1] 그때에 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 되매 아모스의 아들 대언자 이사야가 그에게 나아와 이르되, 주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는 집을 정리하라. 이는 네가 죽고 살지 못할 것임이라, 하셨나이다, 하니라. [2] 이에 히스기야가 얼굴을 벽으로 향하고 주께 기도하여 이르되, [3] 오 주여, 간청하오니 내가 진실함과 완전한 마음으로 주 앞에서 걸었으며 또 주의 눈앞에서 선한 것을 행하였음을 이제 기억하옵소서, 하고 심히 통곡하더라. [4] 이사야가 가운데 뜰에 이르기 전에 주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5] 너는 돌아가서 내 백성의 대장 히스기야에게 말하기를, 주 곧 왕의 조상 다윗의 하나님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내가 너를 낫게 하리니 네가 셋째 날에 주의 집에 올라가겠고 [6] 내가 네 날들에 십오 년을 더하여 주며 또 내가 너와 이 도시를 아시리아 왕의 손에서 구원하고 나와 내 종 다윗을 위하여 이 도시를 보호하리라, 하셨다, 하라. [7] 이에 이사야가 이르되, 무화과 한 덩이를 가져오라, 하매 사람들이 그것을 가져다가 그의 종기에 놓으니 그가 나으니라. [8] 히스기야가 이사야에게 이르되, 주께서 나를 낫게 하시고 셋째 날에 주의 집에 올라가게 하실 표적이 무엇이니이까? 하니 [9] 이사야가 이르되, 주께서 말씀하신 일을 행하실 것에 대하여 주께로부터 이 표적이 왕에게 임하리이다. 그림자가 앞으로 십 도를 나아갈 것이니이까, 혹은 뒤로 십 도를 물러갈 것이니이까? 하니 [10] 히스기야가 대답하되, 그림자가 십 도를 내려가는 것은 쉬운 일이니 그리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림자가 뒤로 십 도를 물러가게 할 것이니이다, 하거늘 [11] 대언자 이사야가 주께 소리 높여 간구하매 그분께서 아하스의 해시계에서 십 도를 내려갔던 그림자를 뒤로 십 도 물러가게 하셨더라.』


= 밴댕이와 잉어

밴댕이는 더욱 성질이 급해서 그물에 걸리면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해 파르르 떨다가 죽고 만다고 합니다.

속 좁은 사람을 가리켜 ‘밴댕이 소갈머리’라고 합니다.

 
반면 잉어는 물 밖에서도 몇 시간이나 살아있습니다.

그러나 잉어는 힘이 좋아 폭포를 뛰어오르기도 하고,

수십 년 살면서 1m 이상으로 자라기도 합니다.

< 밴댕이가 아닌 잉어 같은 삶을 살아야 하리라 봅니다 >

20장에 히스기야왕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오늘 20장 말씀으로 “잘 사는 인생의 비결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우리가 사는 인생에 한가지 고민거리가 있다면,

어떻게 하면 우리가 사는 인생을 한번 잘 살았다고

말할 수 있는가 ? 일 것입니다.


1. 첫 번째 우리가 살 사는 인생의 비결은 기도하는 신앙입니다.

 
1) 우리가 사는 인생엔 고난이 많습니다.

 
(왕하 20:1) 『그때에 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 되매... 주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는 집을 정리하라. 이는 네가 죽고 살지 못할 것임이라, 하셨나이다, 하니라.』

 
0 우리 가 잘사는 것은 오래 사는 것도 좋지만,

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사는 것입니다.

 
병은 조건을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람에게 닥치는 환란입니다.

병에 걸리면 마음적으로 힘들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당합니다.

 
히스기아는 병에 걸려 죽게된다는 심판을 받았습니다.

얼마나 절망적이고 힘든 상태일 것입니다.

 
= 우리도 인생을 살다보면, 이런 절망적인 때가 있었습니다.

이럴 때 우리는 어떤 믿음을 가져야 합니까 ?

 
(사 41:10)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하기 때문이니라. 너는 놀라지 말라. 내가 네 하나님이기 때문이니라. 내가 너를 강하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내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 우리가 잘사는 길은 바로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2) 히스기아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 간절히 기도를 드렸습니다.

 
(왕하 20:2) 『이에 히스기야가 얼굴을 벽으로 향하고 주께 기도하여 이르되,』

 
히스기야의 열정있는 기도입니다.

히스기야는 자기의 몸이 병들어 성전에도 올라가지 못할

정도로 아픈 가운데서도 자기 방에서 낯을 벽으로 향하고

기도했습니다.

 
0 특별한 때, 기도는 성전에 나아가 드리는 것입니다.

병에 걸려 죽는다는 경고를 받았으니 얼마나 중한 일입니까 ?

당연히 성전에게 나아가 기도를 드려야 했습니다.

그러나 성전에 갈 수 없는 몸의 상태였습니다.

그러니 집에서 벽을 바라보고 기도했던 것입니다.

 
0 벽을 향하여 =

 
기도에 몰두하였습니다.

다른 것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오직 주님만 바라보는 간절한 디도인 것입니다.

 
(대하 20:12) 『오 우리 하나님이여, 그들을 심판하지 아니하시려나이까? 이는 우리를 치러 오는 이 큰 무리를 대적할 능력이 우리에게 없기 때문이오니 우리가 어떻게 할 줄도 모르며 우리 눈이 주만 바라보나이다, 하고』

 
전적으로 하나님만 바라고

사생결단의 심정으로 기도한 것입니다.

 
=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앞이 캄캄할 때, 우리는 오직 주만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주님앞에 간절히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이것만이 우리 인생이 잘되는 길인 줄 믿습니다.

 
3) 히스기아는 하나남 앞에 나아가 자신을 기억해 주시기를

통곡하며 기도 드렸습니다.

 
(왕하 20:3) 『오 주여, 간청하오니 내가 진실함과 완전한 마음으로 주 앞에서 걸었으며 또 주의 눈앞에서 선한 것을 행하였음을 이제 기억하옵소서, 하고 심히 통곡하더라.』

 
0 기억하옵소서 =

(왕하18:3-4, 대하29:3-36, 30:1-3, 31:1-21).

그는 여호와 하나님의 계명을 철저히 지켰습니다.

우상들을 철폐했고, 성전을 정결케 했고, 절기와 제사를

부활시켰고, 십일조를 드리게 했습니다.

 
히스기야 왕이 과거를 기억해 달라고 기도한 것은

자기의 선행을 드러내기 위함이 아닙니다.

자신의 중심을 토로하는 것입니다.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진실하게 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음을 토로하여 하나님께 기도를 드린 것입니다.

 
0 통곡하였습니다 =

우리는 위기가 찾아올 때 통곡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 간절한 기도 =

 
(마 12:20) 『그는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 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고 마침내 공의를 보내어 승리하리니』

 
= 주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우리의 인생에 어려움이 닥칠 때,

낙심하지 마시고 간절히 기도함으로

잘 살았다는 말 듣는 삶 되시기를 축복 합니다

 
4) 히스기아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병고침을 받고 15년을 더 살았습니다.

 
(왕하 20:5) 『너는 돌아가서 내 백성의 대장 히스기야에게 말하기를,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내가 너를 낫게 하리니 네가 셋째 날에 주의 집에 올라가겠고』

 
0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다 듣고 계십니다.

 
0 네 눈물을 보았고 =

눈물의 통곡 기도를 보십니다.

 
0 낫게 하리라 =

병고침을 약속하셨습니다.

 
0 주의 집에 올라가겠다 =

성전에 올라가서 에배 할 정도로 건강해졌다.

 
(왕하 20:6) 『내가 네 날들에 십오 년을 더하여 주며 또 내가 너와 이 도시를 아시리아 왕의 손에서 구원하고 나와 내 종 다윗을 위하여 이 도시를 보호하리라, 하셨다, 하라.』

 
0 15년을 더 살게 해주신다.

이 얼마나 큰 은혜요 축복입니까 ?

 
(왕하 20:7) 『이에 이사야가 이르되, 무화과 한 덩이를 가져오라, 하매 사람들이 그것을 가져다가 그의 종기에 놓으니 그가 나으니라.』

= 무화과 로 종기를 치료하셨습니다.

 
(왕하 20:11) 『대언자 이사야가 주께 소리 높여 간구하매 그분께서 아하스의 해시계에서 십 도를 내려갔던 그림자를 뒤로 십 도 물러가게 하셨더라.』

 
= 증거로 = 그림자를 10도 물러가게 하였습니다.

 
(시 50:15) 『고난의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 주님은 우리의 기도를 통하여 우리를 축복하십니다.

히스기아 같은 기도로 잘사는 인생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2. 두 번째 잘사는 비결은 주님의 축복 속에 겸손하여야 합니다.

 
(왕하 20:13) 『히스기야가 그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자기의 보물과 금과 은과 향료와 귀한 기름이 있는 온 집과 또 자기의 온 병기고와 자기 보고(寶庫)에 있는 모든 것을 그들에게 보여 주었더니 그의 집과 그의 지배하에 있는 모든 것 중에서 그들에게 보여 주지 아니한 것이 하나도 없었더라.』


바벨론완이 사절단을 보낸 목적은 병 회복 뿐아니라

히스기야에게 일어난 하나님의 기적에 대해서 알고자

함이었습니다.

 
요세프스에 의하면 앗수르에 대해 독립하기 위해 히스기야의 군사적 도움을 얻기 위한 목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히스기야는 바벨론 사절단이 자기에게 오자 마음이 교만해지고 그들에게 자랑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자기 보물고의 금은과 향품과 보배로운

기름과 그 군기고와 내탕고의 모든 것을 다 보였습니다.

무릇 왕궁과 그 나라 안에 있는 것을 다 보였습니다.

 
(왕하 20:17)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보라, 날들이 이르리니 네 집에 있는 모든 것과 네 조상들이 이 날까지 쌓아 두었던 것들이 바빌론으로 옮겨지고 하나도 남지 아니할 것이요,』

 
그러나 이사야 선지자는 그 사실에 대해 묻고 책망하며

그 일로 인하여 후대에 유다가 바벨론에 의해 멸망하고

사로잡혀 가게 될 것을 예언했습니다.

 
1) 히스기야는 하나님 앞에 정직히 행했습니다.

그로 인하여 앗수르 군대의 공격에서 건져 주셨고

죽을 병에서 건져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번영케 해 주셨습니다.

 
2) 히스기아는 교만하여졌습니다.

주변국에 명성이 높아졌습니다.

그래서 그의 마음이 우쭐해졌습니다.

바벨론 사신이 왔을 땐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를

자기를 과시하는데 이용했습니다.

 
결과 = 바벨론에게 그 모든 보화를 다 빼앗기고

포로로 잡혀가는 치욕을 당하였습니다.

 
3) 우리가 잘 살았다고 할 수 있는 비결은 겸손입니다.

 
0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축복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을 자신을 위한 자랑거리로 삼지 말아야

합니다.

0 하나님의 축복은 하나님께 감사허며 섬기라고 주신 것입니다. - 지신을 위한 자랑 꺼리가 결코 아닌 것입니다.


그렇게 살지 못하면,

사단이 다 빼앗아 가버리고 말것입니다.

 
(고전 1:29) 『이것은 어떤 육체도 하나님의 눈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잠 22:4) 『겸손히 행하고 주를 두려워하면 재물과 명예와 생명이 오느니라.』

 
0 결 론 =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1) 아무리 어려운 일이 닥쳐도 기도합시다.

2) 주님 주신 축복을 자랑만 하지 말고

겸손히 주님을 섬기는 일에 헌신합시다.

 
그리하면 우리는 정말 잘 살았다고 칭찬듣는

신앙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찬 송 = 괴로울 때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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