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더 중요한 성품

김장환 목사 | 2019.11.05 23:38:55 | 메뉴 건너뛰기 쓰기

더 중요한 성품
 
중국 청나라 시대의 가장 뛰어난 황제인 강희제는 즉위하자마자 전국의 관리들에게 인재를 등용하는 법칙을 아래 같이 알렸습니다.
“인재를 등용할 때는 첫째로 가장 먼저 덕을 봐야 합니다. 성품이 선량하지 않으면 학식과 재능도 소용이 없습니다. 재능이 덕을 능가하는 사람이 있다 해도 나라를 다스리는 데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미국 최대의 가전 기업 제네럴 일렉트릭의 제프리 이멜트 회장도 최근에 “성과가 아무리 좋아도 성품지수가 낮은 직원은 포기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성인의 경우 실력은 교육으로 올릴 수 있지만 성품은 고치기가 어렵다는 것이 이유였습니다.
스탠퍼드대의 연구에 따르면 재능이 좋은 사람은 환경이 좋을 때만 능력을 발휘하고 역경이 찾아올 때는 오히려 실패의 원인을 남에게 돌리며 빠져나갈 탈출구를 찾는다고 합니다.
하나님께 쓰임 받은 대부분의 사람들도 배우지 못하고, 돈이나 권력도 없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진리의 말씀이 그들 안에 들어갔을 때 그들은 어떤 역경에도 굴하지 않고 믿음을 전하는 주님의 제자와 군사가 되었습니다. 더 나은 실력, 더 나은 재물보다도, 주님을 아는 지식과 사랑의 열매인 아름다운 성품들을 구하십시오. 반드시 주님께서 좋은 것으로 채워주십니다.
주님! 성령의 열매가 주렁주렁 맺히는 삶이 되게 하소서.
성령의 열매 중 가장 약한 부분을 집중해서 개선합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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