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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맷돌 | 2021.04.03 23:00:34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아침편지2707] 2021년 3월 25일 목요일

 

그러려면, 내가 바뀌어야 한다. 어떻게?

 

샬롬! 밤새 평안하셨는지요? 오늘 다시 주어진 ‘하루’라는 시간을 알차게 보냈으면 하는 소망을 가져봅니다. 마늘이 몸에 좋다는 사실은 익히 잘 알고 있을 겁니다. 항암과 항염 효과는 물론, 몸을 따뜻하게 하고, 설사나 아랫배 냉증, 오래된 종기, 피부질환에도 효과가 있답니다. 그런데, 흑마늘은 일반마늘보다 10배나 더 효과가 증가한다고 하네요.

 

미국에서 죽기 살기로 열심히 일했으나, 어느 날 해고를 당했습니다. 부사장에게 ‘내가 왜 해고되었느냐?’고 따지니, “넌 재미가 없다.”라는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충격이었습니다. ‘회사가 한창 바쁜데, 왜 재미가 있어야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 당시 저는 학위가 있으면 차별을 덜 받을 걸로 생각하고 MBA과정을 밟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부사장은 “너한테 필요한 것은 학위가 아니라 커뮤니케이션(소통)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태어나서 그런 이야기를 처음 들어봤습니다. / 많은 사람이 성공하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번호 네 개를 맞춰야 열리는 성공열쇠를 세 개만 맞추고 마지막 하나를 남겨둔 채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끝까지 맞춰보기로 했습니다. 소통을 잘하려고 스피치클럽에 들어갔습니다. / 그전까지는 ‘네가 바뀌어야 한다.’였다면, 이제는 ‘내가 바뀌어야 한다.’로 변했습니다. 차별이 심한 미국사회에 불평불만을 가질 것이 아니라, 그 나라의 문화와 언어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그 사람들에게 이해되길 바라는 것이 아니라, 내가 그 사람들을 이해해야겠다. 그러려면, 내가 바뀌어야 한다. 어떻게? 나 자신의 얼굴표정이 바뀌어야 하고, 에너지가 있어야 하고, 사람들이 좋아할 수 있는 매력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다. 매력 있는 사람이 되자!’ 그리고 연습을 시작했습니다. 누구에게나 인정받고 누구나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이 되도록 말입니다.(출처; 우유곽대학을 빌려드립니다. 진수 테리)

 

‘진수 테리’는 한국인으로서 서른이 넘어 미국으로 갔는데, ‘미국을 대표하는 100인의 여성기업인’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시(市)에서는 매년 7월 10일을 ‘진수 테리의 날’로 정해서 기념한답니다. 그런 여자가 처음에는 회사에서 쫓겨난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역경을 어떻게 극복하고 성공하게 되었는지, 그 이유가 위의 글에 들어있습니다.(물맷돌)

 

[그때에는 내가 그들의 생각과 행실을 변화시켜서, 한 가지 목표 곧 ‘그들이 언제 어디서나 나를 두려운 마음으로 섬겨 그들과 그들 자손이 언제까지나 복을 받아 잘사는 인생’을 목표로 삼아 일생을 살도록 하겠다.(렘32:39 현대어) 여러분에게 전해진 이 복음은, 이제 온 세계에 퍼져 나가서 어디서나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마치 여러분이 복음을 처음으로 듣던 바로 그날에 죄인들을 향한 하나님의 크나큰 은혜를 깨닫고 여러분의 삶이 변화된 것처럼 말입니다.(골1:6 현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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