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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맷돌 | 2021.06.27 23:19:57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아침편지2782] 2021년 6월 21일 월요일

 

그 말씀이 저를 이렇게 변화시키지 않았습니까?

 

샬롬! 하짓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낮의 시간이 무려 14시간 46분이랍니다. 동지보다 5시간 12분이 길답니다. 우리가 피해야 할 7대 질병 중 ‘뇌졸중’은 ‘뇌의 손상’으로 ‘말하고 듣는 기능’을 잃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이를 예방하려면 혈압과 콜레스테롤, 그리고 혈당 등을 적정범위로 관리해야 한답니다. 뇌혈관 MRI검사를 해봐야 뇌경색 위험을 조기 발견할 수 있답니다.

 

어느 날, 늘 하던 대로 세포배양을 하고 있는데, 유독 그날은 그 모든 과정이 저의 두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배양하던 세포에 제가 만든 DNA를 집어넣었습니다. DNA자체에는 생명력이 없습니다. 단지 화학물질에 불과할 뿐입니다. 그런데, 생명력이 없는 화학물질이 세포 속에 들어가니까, 세포의 모양이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세포 스스로 화학물질을 받아들여서 새로운 단백질을 만들고, 마침내 ‘새로운 모습의 생명체’를 창조해냈습니다. 어떻게 무생물이 생명을 갖게 되었을까요? 억지로 화학물질을 집어넣었어도 생명이 생긴다는 것이 얼마나 신기하고 놀라운 일입니까?

말씀의 변화도 마찬가지입니다. 성경에 기록된 말씀 자체는 종이에 인쇄된 무생물이지만, 그 말씀이 저를 이렇게 변화시키지 않았습니까? 실험실에서의 배양과정처럼, 성경말씀이 인체의 세포 속으로 침투해 들어가는 것은 참으로 놀라운 사실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육체마다 놀라운 기적이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롬10:17)’고 했습니다. 이 말씀처럼, 제가 항상 말씀을 접하고 말씀을 먹고 말씀을 읽음으로써 말씀의 세포배양이 될 때, 새로운 생명으로 새로이 태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그 생기(生氣)를 자신의 세포에 넣느냐 마느냐?’고 하는 것은 각 사람 그 자신의 선택입니다.(출처; 희대의 소망, 전 연세대교수 이희대 박사)

 

우리의 지성(知性)과 이성(理性)만으로는 결코 파악할 수 없는 세계는 실로 무궁무진하다 할 겁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나기 전, 그러니까 어머니의 태속에서 생명의 씨가 잉태될 때, 현미경으로라야 볼 수 있는 그 작은 DNA속에는, 이미 우리의 모든 모습(이목구비를 비롯해서)이 모두 다 설계되어 있다고 하니, 이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그야말로, 신기(神技)한 일이고 신비로운(神祕~)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물맷돌)

 

[“땅은 온갖 생물을 내어라. 가축과 기어 다니는 것과 들짐승을 각기 그 종류에 따라 내어라.” 그러자,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되었습니다.(창1:24쉬운성경) 말씀이 사람이 되셔서, 우리 가운데에서 사셨습니다. 우리는 그분의 영광을 보았습니다.(요1:14,쉬운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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