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사회생활을 하면서 가장 무서운 말이 뭔 줄 아십니까?

물맷돌 | 2022.03.21 21:16:37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아침편지2992] 2022년 2월 22일 화요일

 

사회생활을 하면서 가장 무서운 말이 뭔 줄 아십니까?

 

샬롬! 지난밤 단잠 이루셨는지요? 2022년 2월 22일, 오늘 하루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오늘은 ‘의외로 설탕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 5가지’를 소개합니다. 식초음료, 시리얼(100g당 22.4g), 샐러드드레싱, 말린 과일, 비타민 워터. 알고 보면, 설탕 덩어리인 식품이 많답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가장 무서운 말이 뭔 줄 아십니까?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 말입니다. 여기서 ‘하나’는 첫인상을 말합니다. 이 말이 무서운 이유는 ‘첫인상 하나’만 보고, ‘나머지 모든 것을 판단하겠다.’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열이 판단되는 하나’를 갖추려는 노력이 그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 열(十,10)이 판단되는 하나 중에 ‘인사’만 한 것이 없습니다.

 

가수 연습생들을 상담하려고 대형 연예기획사에 간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연습생들이 노래나 춤보다 먼저 ‘제대로 된 인사하는 법’을 배운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좋은 평판이 좋은 기회를 데리고 온다’는 사실을 연습생들에게 교육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인사(人事)가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습니까? 한국사회에서는 인사가 곧 인성(人性)입니다. 대상이 누구든지 가리지 않고, 큰 목소리로 인사하는 사람은 누구에게나 좋은 이미지를 심어줍니다.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이라면, 적금통장이라 생각하고 차곡차곡 인사하는 이미지를 쌓아두어야 합니다. 그렇게 저축한 이미지가 언제 어디서 도움이 될지 모르는 일입니다.(출처;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마라, 정신과전문의 유은정 박사)

 

저의 모습은 푸근하지 못하고 조금은 날카로운 인상입니다. 사실 화난 것이 아닌데, 마치 화난 사람처럼 보이는 가 봅니다. 그리고 인사도 서툴렀습니다. 그러니, 평판이 어떠했을지 짐작이 갈 겁니다. 늦었지만, 이제부터라도 인사를 잘해보려고 맘먹었습니다. 지금까지 저는 많은 사람의 도움을 받으면서 살아왔는데, 해마다 연초나 명절 때가 되면, 그 고마운 사람들에게 전화를 걸거나 문자를 보내어 인사드리고 있습니다.(물맷돌)

 

[열흘이 지났을 때에 보니, 그들의 얼굴빛이 왕이 내린 음식을 먹은 젊은이들의 얼굴빛보다 좋고 건강하여 보였다.(단1:15,현대어) 그들 앞에서 예수님의 모습이 변화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얼굴은 해같이 빛나고, 옷은 빛처럼 희게 되었습니다.(마17:2,쉬운성경)]

댓글 쓰기

목록 삭제
Copyright © 최용우 010-7162-3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