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나오라

 

프랑스에서 매년 진행되는 국민건강실태조사에 따르면 칼레에 사는 주민들은 피레네에 사는 주민들보다 모든 건강 지표가 더 나쁩니다. 소화계통의 암 그리고 간과 관련된 질병은 무려 3배가 높고 자살률도 훨씬 높았습니다.

예전에는 이런 결과가 무엇 때문인지 원인을 알 수 없었지만 최근 밝혀진 연구에 따르면 원인은 일조량에 있었습니다.

북부에 위치한 칼레는 낮에도 햇살이 안 비치는 날이 많았지만 남부에 위치한 피레네는 연중 내내 풍부한 햇살이 비칩니다.

영국의 과학잡지 ‘뉴사이언스’도 이와 비슷한 여러 사례를 들어 햇살을 충분히 쐬는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평균적으로 훨씬 건강하다는 기사를 쓴 적이 있습니다.

미국 국립정신건강연구소의 로텐탈 박사는 심한 우울증을 겪으면서도 햇살을 쐴 시간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다음과 같은 처방을 내립니다.

●전등을 10배 정도로 밝게 비출 것

●하루 5시간씩 불빛 아래 있을 것

박사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인공적인 빛이라도 즉각적이고 충분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몸의 아픔도, 마음의 아픔도 빛으로만 치료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세상의 빛이십니다. 참된 빛이신 예수님을 마음에 모십시오. 아멘!!

주님! 빛 되신 주님이 주시는 은총을 경험하게 하소서.

참된 빛이신 예수님을 매일 내 마음에 모시고 살아갑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