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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맷돌 | 2022.04.29 16:19:22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아침편지3036] 2022년 4월 13일 수요일

 

결혼은 ‘죽을 때까지 내 곁에 있어줄 가족’을 만드는 과정이다!

 

샬롬! 어젯밤은 잘 주무셨는지요? 고난주간 셋째 날 아침입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대개 일반적으로, 사과는 우리 몸에 좋을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과가 몸에 안 맞는 사람도 있답니다. 사과알레르기가 있는 사람과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있는 사람, 특히 꽃가루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에게는 사과가 독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자기 자신과 상대에 대하여 확신을 갖고 싶다면, 다음의 질문을 던져보시기 바랍니다. ‘나에게 가장 중요한 욕구는 무엇인가?’ ‘이 욕구를 어느 정도 채웠는가?’ 첫 번째 질문에 대한 답은 모두 다를 겁니다. 각자 나름대로 이루고 싶은 욕구와 목표가 있기 때문입니다. 1천만 원 모으기, 해외여행 하기, 엄마에게 자동차 사주기 등. 욕망은 모두 다른 얼굴을 하고 있습니다. 결혼한다고 해서 ‘채워지지 않은 욕구’가 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결혼생활이 불행해지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욕구의 장기간 보류’입니다. 여기서부터 결혼생활에 대한 불만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결혼날짜를 잡아놓고도 싱숭생숭 하는 여성들이 찾아오면, 저는 몇 가지 질문을 던짐으로써 진짜 지금 결혼해야 할지에 대하여 스스로 깨닫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더 공부하고 싶거나 아니면 일하고 싶은데, 갑자기 결혼하는 것은 아닌지요?” “한 남자에게만 헌신할 준비가 되어 있나요?” ‘진짜 욕구’를, 적어도 반 정도는 채우고 나서 결혼식장에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욕망을 반만 채워도 결혼 후 후회나 미련에 발목 잡힐 가능성이 낮아집니다.

 

마지막으로, 결혼을 앞둔 여성에게 꼭 하나 당부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경제적 이득을 얻으려고 한다든지 하는, 결혼함으로써 주어지는 어떤 혜택이 있어야만 한다고 하는 생각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결혼은 ‘죽을 때까지 내 곁에 있어줄 가족’을 만드는 과정일 뿐입니다.(출처;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마라, 정신과전문의 유은정 박사)

 

우리는 결혼에 대한 기본적인 생각부터 성경에 그 근거를 두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아주 작은 시련과 풍랑에도 ‘가정(家庭)’이라는 배는 쉽게 전복된 가능성이 많습니다. 우선, 결혼은 하나님께서 마련해주신 제도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배우자는 인간의 손길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선택해주셨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또한 결혼은, 서로의 부족과 결함을 채워서, 좀 더 사람답게, 그리고 온전한 삶을 살도록 하려고, 하나님의 섭리와 은혜 안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물맷돌)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혼자 있는 모습이 보기에 좋지 않구나! 짝이 없이는 바로 설 수도 없을 테니, 저 사람의 짝을 만들어야겠다. 그래야 저 사람이 바로 살아갈 수 있겠지!’하고 말씀하셨다.(창2:18,현대어) 하나님께서 처음부터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다는 것과, 남자는 그의 부모를 떠나 제 아내와 합하여 한 몸을 이루리라고 기록되어 있다. 두 사람은 이제 둘이 아니라 한 몸이다. 하나님께서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눌 수 없는 것이다.(마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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