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타이어의 법칙

김장환 목사 | 2022.05.12 20:56:04 | 메뉴 건너뛰기 쓰기

타이어의 법칙

 

자동차에 사용할 바퀴를 연구하던 굿이어 박사에게 하루는 딸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자동차의 바퀴는 하루 종일 땅을 굴러다녀야 하잖아요. 매일 집에 돌아오면 너무 피곤할 것 같아요.”

차에서 가장 피로한 부위가 바퀴라는 딸의 말에 영감을 얻은 굿이어 박사가 자동차 바퀴에 지금의 ‘타이어’라는 이름을 붙였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자동차의 타이어는 관리만 잘하면 10년까지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초창기의 마차 바퀴는 고무를 두른 형태로 1년은 고사하고 한 달도 제대로 사용할 수가 없었습니다.

타이어를 연구하는 사람들은 처음엔 도로의 마찰을 이겨내는 방식으로 타이어를 개량했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수명이 획기적으로 늘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충격을 흡수하는 방식의 타이어가 탄생했고 마모도 훨씬 적게 되고 수명도 오래가는 지금 타이어의 원형이 만들어졌습니다. 그래서 타이어의 발전은 나무에서 철, 철에서 고무, 고무에서 공기를 안에 채우는 방식으로 변화했습니다.

아무리 강한 나무도 폭풍을 견딜 순 없습니다. 그러나 바람을 따라 움직이는 법을 아는 갈대는 결코 쓰러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믿음의 언약을 붙들고 세상의 모든 고난을 극복하십시오. 아멘!!

주님! 이미 승리하신 주님의 손을 붙잡고 함께 이겨나가게 하소서.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붙잡고 세상의 풍파를 이겨냅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2019-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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