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갤럽에서 한국 사람들을 대상으로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있습니까?’라는 주제로 조사를 했습니다.

무려 90%의 사람들이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있다고 대답했고 이 수치는 함께 조사한 10개국 중 압도적인 1위였습니다. 그런데 스탠퍼드 대학의 비즈니스 스쿨의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이 바라는 진정한 보상은 금전적 보상이 아니라고 합니다.

이 연구를 이끈 제프리 페퍼 교수는 사람들이 돈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많은 신화가 있지만 그 중 가장 위험한 것은 “돈을 위해 일을 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스탠퍼드에서는 1940년부터 지금까지 연구해 온 결과 단 한 번도 ‘인정’과 ‘즐거움’보다 ‘돈’이 더 중요하게 여겨진 적이 없다고 합니다.

이런 결과를 뒷받침하듯 시대를 풍미한 초우량기업들은 대부분 ‘많은 돈’을 직원들에게 주는 회사보다는 ‘즐겁고 훌륭한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회사들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세상에서 돈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경제를 연구하는 사람들조차 돈이 인생의 목적이나 즐거움이 될 수 없음을 알고 있습니다.

돈이라는 헛된 신화에 빠지지 말고 주 하나님이 맡겨주신 사명을 세상에서 찾으십시오. 아멘!!

주님! 성공과 돈보다 더 중요한 가치가 있음을 깨닫게 하소서.

필요 이상의 돈을 사랑한다든지 돈에 집착하지 맙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