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벤허 저술가

따뜻한 | 2004.03.21 19:37:23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유명한 장군이며 문학의 천재인 「류 ·월레이스」(Lew Wallace)는 그의 친구인 무신론자 「로버트 ·잉거 솔」 (Robert Ingersoll)과 함께 기독교 신화를 영원히 없애 버릴 수 있는 책을 저술하자고 함께 약속했다.
그는 유럽과 미국의 유명한 도서관에서 기독교를 없앨 자료를 찾으면서 2년 동안을 연구하였다. 그러나 그는 그 책의 제 2장을 쓰다가 "나의 주, 나의 하나님"하고 크게 울부짖었다. 그리스도의 신성이 너무나 확실하며 더 이상 대항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임을 더 이상 부인할 수 없었다. 그는 그리스도를 사기꾼이라고 폭로하려고 결심하였던 그 예수님께, 바울이 되기 전 사울처럼 사로 잡히게 되었다.

예수를 부인하며 이를 증명하려고 숱한 나날을 서적과 씨름하던 중 그리스도를 깨달을 수 있었고, 훗날 「월레이스」는 지금까지 쓰였던 그리스도의 생애에 관한 저술 중 가장 위대한 소설 중 하나인 '벤허'라는 명작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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