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구원받았음을 느끼십니까?

김장환 | 2009.05.21 13:42:11 | 메뉴 건너뛰기 쓰기
대체로 사람들은 감정에 의존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실제로는 무시하지 못합니다. 어떤 이가 루터에게 “당신은 죄 사함을 받았다고 느끼십니까?”라고 물었습니다. 그 물음에 대해 루터는 고개를 저었지만, 분명한 어조로 대답했습니다. “난 그렇게 느끼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하늘에 하나님께서 계신다는 사실을 믿습니다. 느낌이란 이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으며, 또 속이기도 하기 때문에 구원에 대한 전적인 논증은 하나님의 말씀에 있을 뿐, 다른 것은 믿을 만하지 못합니다. 나는 주님의 은혜로 확실히 죄 사함을 받았습니다.”
느낌이나 감정은 우리를 속일 수 있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결코 요동하지 않으며, 불확실하지도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을 향하여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느낌이 없다는 것으로 두려워하거나 의심하지 마십시오. 성경을 통해 주님의 음성을 들으십시오. 우리는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얻었으며, 구원의 확신은 오직 성경 말씀에 있습니다.
“주님, 느낌이나 감정이 아니라 주님의 말씀에 의지해 강건하게 하소서.”

당신은 구원받았습니까?

<김장환 큐티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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