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부지런한 벌처럼

김장환 목사 | 2009.05.21 13:44:11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어느 영국인 생물학자가 벌의 생활을 조사해 본 결과, 다음과 같은 통계를 산출해 냈습니다. 벌이 1파운드의 꿀을 얻기 위해서는 6만 2천 송이의 꽃잎을 찾아야 하는데, 이는 꽃을 이백칠십만 차례나 배회해야 하는 것입니다. 한 번 왕복 비행하는 거리가 약 오백만 마일이 되고, 매번 꿀을 채집할 때는 빨아들여야 하는데, 그 횟수가 삼백칠십이만 차례나 된다고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부요하심을 누리기 위해서도 부지런한 자세가 필요합니다. 또 벌이 그처럼 힘들여 모은 꿀을 자신을 위해서 소비하지 않듯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을 향해 부지런한 삶의 자세를 가지는 것은 다른 이들에게 유익을 돌리기 위함입니다.
주님께서 하나님의 본체로서의 영광을 버리고 세상에 오셨을 때, 그로 인한 유익과 은혜가 우리에게 임했음을 기억하십시오. 주님께서 그러하셨듯이, 우리도 다른 이들을 유익하게 하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자세를 가다듬기 위해 부지런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부지런히 찾으며, 거둬들이며, 또한 나누어주는 그리스도인이 되십시오.
“주님, 이웃에게 유익을주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소서.”
주님을 위해 열심을 내고 있습니까?

<김장환 큐티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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