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여선생님의 고백

김장환 목사 | 2009.05.21 13:49:24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영국 런던의 한 여선생님이 전쟁과 기근에 대한 텔레비전의 보도를 시청한 후 학생들과 시사문제에 관해 토론을 했습니다. 학생들은 인간의 이기심과 부정직한 마음이 사라질 때까지 이 일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어 여선생님은 자신이 아버지의 상점에서 종종 물건을 훔쳤으며 최근까지도 정직하지 못했었는데, 이후부터 마음을 바르게 고쳤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그 반 학생들은 선생님의 말씀에 흥미를 가졌고, 학생의 반 이상이 자진해서 자신들이 훔친 것과 잘못을 말했습니다. 그리고 수 주일 내에 그들은 돈을 저축해서 동네 상점이나 부모, 친구들에게 돈을 되돌려 주었습니다.
학생들에게 진실하게 이야기하는 여선생님의 용감성과 그에 대한 학생들의 솔직한 반응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의 우리의 신앙태도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께 자신의 죄를 고백하기 위해서 진실함과 용기가 필요합니다. 우리가 자신의 죄를 하나님께 고백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 깨끗케 됨은 물론이요, 이로 인해 주변을 깨끗케 할 수 있습니다. 주님 앞에, 사람들 앞에 진실하고 용감한 이들이 되십시오.
“주님, 진실한 삶을 살 수 있게 하소서.”
자신의 잘못을 다른 사람에게 고백해 본 적이 있습니까?

<김장환 큐티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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