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종은 청취자

김장환 목사 | 2009.05.21 13:57:14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사람과 사람 사이의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요소 중 하나는 “잘 들어주는 것”입니다. 좋은 청취자가 되려면 먼저 말하는 이를 존중해야 합니다. 그가 무엇을 말하는지를 주의해서 듣고, 그에 대해 반응을 보여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종으로서 우리는 “주여, 말씀하옵소서. 종이 듣겠나이다”라는 고백과 함께 하나님 앞에서 좋은 청취자가 되어야 합니다. 좋은 청취자가 되려면 말씀을 읽어야 하며, 그 말씀을 깨닫도록 기도하고, 그 의미가 삶에 어떻게 적용되는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이와 같이 읽고, 기도하고, 묵상하는 것이 하나님 앞에서 좋은 청취자가 되는 첫 단계입니다. 당신이 말하고 있을 때, 당신이 사랑하는 누군가가 흥미를 보이지 않는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그 관계는 곧 냉담해지고 멀어질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내가 하나님 여호와의 하실 말씀을 들으리니 대저 그 백성, 그 성도에게 화평을 말씀하실 것이라”는 태도를 취해보십시오. 또한 “주여, 말씀하소서. 종이 듣겠나이다”라고 고백하는 날이 되시기 바랍니다. 그분의 음성을 들어야 그분의 뜻을 알 수 있고, 우리의 삶의 방향성을 정할 수 있습니다.
“주님, 주님의 음성에 귀기울이고, 그 뜻에 합당하게 행하게 하소서.”
주의 말씀을 듣고 있습니까?

<김장환 큐티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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