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하나님의 작품

이동원 목사 | 2009.11.09 23:55:24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이동원 목사의 짧은 이야기 긴 감동 3부 -  40.하나님의 작품  


하나님은 우리 안에 하나님의 숨결을 불어넣으시고 하나님의 형상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 안에는 하나님의 사인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인이 있는 작품은 얼마나 소중한 작품일까요?
아주 오래 전에 있었던 실화입니다. 

미국 사람 하나가 불란서 여행을 하다가
불란서 시골 가게에서 목걸이 하나를 봤습니다.
그는 그 목걸이가 너무나 특이하고 재미있어서 관심을 갖고 살펴보았습니다.
그런데 목걸이를 파는 사람은 그리 비싸지 않은 저렴한 가격으로 그에게 팔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미국으로 돌아오는데 공항에서 세관 통과를 할 때
목걸이에 대한 의외의 세금을 내야 했습니다.
그래서 이거 비싸지도 않은 물건인데 그렇게 높은 세금을 매기느냐고 항의를 했더니,
세관이 하는 말이 이것은 손님이 생각하는 것보다 고가의 물건이라는 것입니다.
결국 세금을 지불하고 나와 그는 보석상에 가서
보석 감정사에게 그 목걸이의 값어치에 대하여 물었습니다.
그런데 확대경을 가지고 한참동안 그 목걸이를 보던 이 감정사가 놀래기 시작합니다.
“손님이 가지고 오신 이 목걸이는 보통 목걸이가 아니네요. 좀 보시지요.”
그래서 확대경으로 가만히 보니까 거기에는 이런 글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죠세핀에게 ...
보나파르트 나폴레옹."
그 목걸이에는 나폴레옹의 사인이 있었던 것입니다.

한 때에 세계를 지배했던 나폴레옹의 사인이 있다고 해서
그 목걸이를 그토록 훌륭한 값어치로 취급하는데,
우리 안에는 하나님의 사인이 있고 하나님의 형상이 있습니다.
세상에서 그 무엇과 비교할 수 없는 너무나 소중한 작품인 나라는 존재,
그 안에는 하나님의 숨결이 있습니다.
내 인생은 하나님의 기대가 있습니다.
그래서  나를 기대하고 내 삶 속에 간섭하시는 하나님은
내가 죄 가운데 있을 때 나를 그대로 버려 둘 수가 없어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시고 나를 구원하셨습니다.
그렇게 나를 소중히 여겨주신 하나님,
이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할 때 우리의 응답은 무엇입니까?

그러나 여호와여 주는 우리 아버지시니이다
우리는 진흙이요 주는 토기장이시니
우리는 다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이라 -이사야 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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