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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어디를 가든 자신의 ‘안전 담요’를 지니고 다니는 한 아이가 있었습니다. 게다가 아이는 담요를 꼭 안아 따뜻함을 느껴야 편안히 잠을 잘 수 있었습니다. 어느 날, 아이의 아빠는 해외출장을 가게 되었습니다.
아이의 엄마가 아빠의 여행 짐을 꾸리고 있을 때, 아이는 아빠에게 계속 어디로 가는지, 얼마나 가야 하는지, 왜 가야 하는지, 또 누구와 함께 가는지 등을 물었습니다. 또한 아이는 아빠가 좋지 않은 날씨에 자신이 가장 무서워하는 소형비행기를 타야 한다는 것을 무척 걱정했습니다. 아빠는 아이에게 아무 일도 생기지 않을 것이라고 재차 말하며, 자신이 돌아올 때까지 엄마를 보살피라고 당부했습니다. 현관에서 서로 포옹한 다음, 아빠는 공항으로 출발했습니다. 엄마는 아이를 안고 창문에 기대어 아빠가 자동차를 몰고 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아빠가 무사히 돌아오길 함께 기도했습니다. “사랑하는 하나님, 아빠가 탄 비행기가 안전하게 착륙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기도를 마치자, 아이는 엄마를 위로하며 말했습니다. “엄마, 걱정하지 마세요. 내가 ‘안전 담요’를 아빠에게 주었거든요. 그러니 아빠한테는 아무 일도 생기지 않을 거예요.”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한 믿음을 가지고, ‘안전 담요’를 나눠줄 수 있는 하루가 되십시오.
주님! 순수한 믿음을 가진 신앙인이 되게 하소서.
당신의 안전담요는 무엇입니까?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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