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말아톤

류중현 목사 | 2011.02.10 21:23:16 | 메뉴 건너뛰기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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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아톤 

‘말아톤’ 이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폐증을 가진 아들과 그를 훌륭한 마라톤 선수가 되게 하는
어머니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입니다.
영화 속에서 엄마가 “초원이 다리는” 하고 말하면
초원이는 “백만불 짜~리” 라고 대답합니다.
엄마가 또 “초원이 몸매는?” 하고 물으면
초원이는 “끝내줘요!” 라고 합니다.
이 영화에서 엄마가 아들을 보는 시선과 감정에는
아이가 못한다는 두려움이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초원이가 잘하는 달리기만 봅니다.
잘하는 것만 바라보고 칭찬만 합니다.
우리는 자녀의 잘못만 보고 꾸짖지 말아야 합니다.

자녀에게서 무엇인가 잘하는 것이 보일 때
마음 다해 칭찬하십시오.
그것이 자녀를 사랑하는 마음이고, 성공의 길입니다.


류중현 / 사랑의 편지 발행인

 

<지하철 사랑의 편지 http://www.lovelett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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