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고난의 열매

이주연 목사 | 2012.10.09 13:13:32 | 메뉴 건너뛰기 쓰기

 

뿌린 대로 거두는 것이 창조의 대섭리인데

순전한 사람, 선한 사람,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 악에서 떠난 사람이

왜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것인가?

이것은 뿌리 대로 거두는 것이 아니지 않은가?” 묻게 됩니다.

 

과연 그러합니까?

예외적으로 보이나 실은 그런 것은 아닙니다.

고난은 그 무엇으로도 얻을 수 없는 커다란 영적 열매를 얻게 합니다.

 

첫째, 하나님이 어떠한 분이신가를 깨닫게 됩니다( 42:2).

둘째, 한 인간으로서 근원적인 한계를 자각하게 됩니다( 42: 3).  

셋째, 하나님을 뵙게 됩니다( 42: 5).

 

고난 끝에 욥이 고백한 최후의 진술은 이러합니다.  

“주님이 어떤 분이시라는 것을,
지금까지는 제가 귀로만 들었습니다
.
그러나 이제는 제가 제 눈으로 주님을 뵙습니다”(42: 5)

 


 이보다 큰 열매요 보상이 어디에 있습니까?
하나님은 모든 것의 목적이며 모든 것의 모든 것입니다.
그 무엇과 비교될 수 없는 것-영원이며 영생이며 영광입니다.


*하루 한단 기쁨으로
  영성의 길 오르기*

 
일과 사람 사이에서 벗어나 
홀로 있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계시와 힘과 창조력이 깃들 것입니다. <연>

<산마루서신 http://www.sanlet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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