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삶이란 바라기와 버리기의 치열한 싸움입니다

공수길 목사 | 2013.10.13 08:01:19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삶이란 바라기와 버리기의 치열한 싸움입니다

 

신발장에 신발이 늘어 갑니다.
옷장에 옷이 많아집니다.
사기만하고 버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마음에 근심이 늘어 갑니다.
머리에 생각이 복잡해집니다.
바라기만 하고 버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삶이란 이렇게 바라기와 버리기의 치열한 싸움입니다.
내 마음의 많은 생각들 가운데 정말 내 삶을
아름답게 하고 의미 있게 하는 것들만 남겨두고
버려야합니다.
마음속에서 두려움과 미움, 불안, 후회, 미련, 죄의식 등을
깨끗이 버리는 일을 시작해야 합니다.

마음을 비우는 좋은 방법은 '깊은 호흡'입니다.
먼저, 바른 자세로 앉아 배로 숨을 깊이 들이쉽니다.
다음, 천천히 길게 끝까지 코로 숨을 내쉽니다.
다시, 배로 숨을 더 깊이 들이쉽니다.

 

ⓒ공수길 목사 (약수동성결교회 http://ggu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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