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설악은 없나니 올 때마다 설악은 다른 모습 대청 능선은 구름과 바람으로 산 벗들을 감싸며 세차게 달리다 문득 일순간 구름을 걷어내며 석양의 찬란함을 연출한다 아, 누가 이를 보랴! 그 긴긴 고통의 여정을 이기고 이 순간 여기에 오른 이에게만 주어지는 계시 <설악에서 산청 청년들고 함께 이주연> *하루 한 단 기쁨으로 영성의 길 오르기* 좋은 벗을 얻고 싶으면 먼저 좋은 벗이 되어 주십시오. <이주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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