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의 승리

리즈 하워드는 좋은 직장도 있고, 신앙생활도 열심히 하는 모범적인 사람이었지만 한 가지 큰 문제가 있었습니다.
식욕을 전혀 억제를 하지 못하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덕분에 건강은 안좋아졌고, 체중도 점점 불어 점점 보기 싫은 외모가 되어 갔습니다. 주위에서 리즈의 건강에 대해서 말을 할 때면 그는 항상 핑계를 댔습니다.
‘다음 달부터 뺄 거야’, ‘아직은 때가 아니야’, ‘슬슬 하려고 생각 중이야’
그러나 그는 사실 식욕을 억제하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남자가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를 오랜만에 본 친구는 살이 빠지고 훨씬 건강해진 남자의 모습에 도대체 비결이 무엇이냐고 물었습니다.
“사실 나는 그동안 식욕을 참으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네, 왜냐면 두려움 때문이었네. 내가 식욕에 지지 않을까? 내가 잘 참을 수 있을까? 이런 생각들이 나를 괴롭게 했지. 그런데 하루는 큰 맘 먹고 식사량을 조절하고, 적당한 운동을 하기로 계획하고, 그대로 실천했네. 한 번 계획대로 실천하고 나니까 두 번, 세 번은 아무런 문제도 아니더군.”
무슨 일이든 시작이 반입니다. 하나님이 하기를 바라시는 일들과 나를 더 좋게 만들어줄 여러 가지 일들에 대한 생각이 마음속에 떠오를 때는 주저하지 말고 시작하십시오.
주님! 허황된 두려움에 사로잡히지 않게 하소서!
주간 목표를 리스트를 만든 뒤 체크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