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하늘의 보물

김민수 목사 | 2015.01.19 23:52:54 | 메뉴 건너뛰기 쓰기

들풀편지(222)- 하늘의 보물 1222.jpg

하늘의 보물인 이슬같은 복을 내려주겠다.
신명기의 말씀입니다.

세상의 보물을 얻는 일에는 그리도 열심를 내지만,

하늘의 보물을 얻는 일에는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늘의 보물은 세상의 보물과 다르기 때문입니다.
저 작은 이슬방울이

아침햇살이 비치거나 바람이 불면 이내 사라질 작은 이슬이

하늘의 보물인데

세상은 그런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세상이 맑지 못하고 혼탁한 것입니다.


2015년 1월 8일(목) 김민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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