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믿음과 용기

한태완 목사 | 2016.05.15 09:34:00 | 메뉴 건너뛰기 쓰기

 믿음과 용기

수많은 관광객들이 미국의 나이애가라 폭포를 구경하고 있었다. 그들은 장엄한 폭포를 바라보며 탄성을 발했다. "굉장하다. 과연 누가 저 거대한 폭포를 창조했을까. 만약 저 폭포의 주인이 있다면 엄청난 관광수입을 올리텐데.." 그때 한 청년이 자신만만한 표정을 지으며 관광객들을 향해 말했다. "여러분, 저 폭포는 제 아버지의 것입니다. 내가 바로 그 주인의 아들입니다." 관광객들은 모두 부러운 눈빛으로 의기양양한 청년을 바라보았다. 한 노인이 청년에게 다가가 물었다. "자네 아버지가 누구신가?" 그러자 청년은 만면에 웃음을 띠며 대답했다. "제 아버지의 이름은 하나님입니다. 천지를 창조한 그분이 바로 저의 아버지이지요"
관광객들은 청년의 믿음에 감동해 박수를 보냈다. 이 청년은 로버트 슐러이다. 미국 수정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세계적인 목사의 이름이다. 청년 시절의 용기와 강한 믿음이 그를 세계적인 인물로 만들었다. 꿈을 가진 청년은 아름답다.

한태완 목사 <예화포커스>

댓글 쓰기

목록 삭제
Copyright © 최용우 010-7162-3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