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진실의 기준

김장환 목사 | 2017.11.30 22:55:16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진실의 기준


미국 코네티컷 주에는 루이스 스톤이라는 기자가 있었습니다.
루이스는 기자의 경험을 통해 사람들은 책이나 신문에서 읽은 내용을 굉장히 신뢰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 사실을 이용하면 큰돈을 벌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회사를 나와 직접 출판사를 차린 뒤에 거짓 정보로 여행기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구운 사과가 열리는 나무, 구두 닦는 다람쥐, 사람처럼 걸어 다니는 개... 그는 자신의 상상 속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진짜인 것처럼 포장해 여행기를 냈고, 코네티컷 뿐 아니라 다른 주의 사람들까지 루이스의 책을 진짜인 줄 알고 구입을 했습니다.
10년이 넘게 계속해서 나오던 그 책은 내용에 의심을 품었던 한 독자의 추적에 의해서 거짓인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이후로 한 동안 루이스는 거짓말쟁이의 대명사가 되었고, 타 지역의 사람들은 코네티컷에서 온 사람이라는 이유만으로 그 사람이 거짓말쟁이라고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계에서의 진실은 아무리 과학적인 생각으로 바라본다 하더라도 분명한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을 통해 만나는 참된 복음의 진리는 언제나 동일합니다. 오직 성경만이 모든 진리의 기준이 됨을 잊지 마십시오. 반드시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 성경을 통해 참된 진리를 찾고 깨닫게 하소서!
예수님을 통한 구원의 복음이 진리임을 인정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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