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하나님이 주신 이유

김장환 목사 | 2019.07.02 23:49:07 | 메뉴 건너뛰기 쓰기

하나님이 주신 이유
 
미국 플로리다 대학교의 곤충전문가 다니엘 한 박사가 개미를 연구하고 있었습니다.
박사는 사막의 개미들을 연구하다가 아주 특이한 종류의 개미를 발견 했는데, 사막에는 물과 음식을 몸 안에 가득 머금고 아무 일도 하지 않고 매달려 있는 개미들이 있었습니다. 이것은 다른 지역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새로운 직업의 개미였습니다. 이 개미들은 놀랍게도 자기 몸으로 비상식량의 역할을 하고 있었습니다.
젊은 개미들은 자기 몸을 부풀려 체중의 거의 100배나 되는 물과 양분을 몸에 머금고는 에너지 소비를 최대한으로 줄이기 위해 천장에 매달려 있다가 동료들이 와서 몸을 건들면 조금씩 물과 식량을 뱉어줍니다. 사막이라는 기후의 특성상 원활한 식량 공급이 어렵기 때문에 이 개미들이 어려울 때 양분을 공급해 다른 개미들의 생존을 책임지는 것입니다.
자기 몸의 100배나 되는 물과 식량을 머금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비교적 젊은 개미들만 할수 있고 또 다른 개미들에 비해 빨리 죽지만 이 개미들이 있기 때문에 사막에서도 안전하게 생존할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누군가에 복을 주신 것은 자랑하고 누리라는 것이 아니고 다른 사람과 나누고 선을 이루라는 것입니다. 나에게 하나님이 주신 축 복을 세어보고 그것을 누구와 나눌지를 생각해보십시오. 반드시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합니다.
주님! 이웃에게 물질과 재능과 좋은 것을 나누는 삶을 살게 하소서.
가진 것을 나누는 일에 인색하지 마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댓글 쓰기

목록 삭제
Copyright © 최용우 010-7162-3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