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지옥이 존재한다면

김장환 목사 | 2024.04.11 19:15:23 | 메뉴 건너뛰기 쓰기

d1467.gif지옥이 존재한다면

 
중동 건설 현장에 파견된 한 성도가 있었습니다. 그는 일을 하던 중 포클레인을 잘못 다루는 동료의 삽날에 하반신이 찍혀 두 다리가 그대로 절단되는 끔찍한 사고를 당했습니다.
기절한 후에도 느껴질 정도로 고통은 강력했지만 이내 거짓말처럼 평안함이 느껴지며 하늘로 올라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마치 하나님이 안아주시는 것 같은 평안함이었습니다.
‘아 내가 죽어서 천국에 가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눈을 떴는데 바로 앞에는 불지옥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더욱 믿을 수 없던 것은 그곳에 그동안 알고 지내던 사람들이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나사로와 부자(눅 16:19)’ 이야기가 떠올랐습니다.
병원에서 정신을 차린 성도는 영혼 구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에 한국으로 돌아와 신학을 공부해 목사님이 되었습니다. 복음성가 ‘불속에라도 들어가서’를 작사하신 최수동 목사님의 이야기입니다.
천국이 존재한다면 지옥도 존재해야 하며 지옥이 존재한다고 믿는다면 하루라도 빨리 더 많은 사람에게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죽음 후의 심판은 그 누구도 피할 수 없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심판을 피할 수 있도록 생명의 복음을 전하십시오. 아멘!
주님! 한 명이라도 많은 사람에게 복음을 전할 기회와 용기를 주소서.
지금 마음에 떠오르는 사람들에게 먼저 복음을 전하기 시작합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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