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한 아이의 소원

김장환 목사 | 2021.02.21 07:46:44 | 메뉴 건너뛰기 쓰기

한 아이의 소원
 
태어날 때부터 다리가 마비되어 평생 휠체어를 타고 다녀야 되는 아이가 있었습니다.
부모님의 헌신으로 별 다른 탈 없이 자란 아이는 초등학교도 일반 학교로 진학을 했습니다. 이 학생이 ‘만약 내가 다시 태어난다면’이라는 주제로 글을 쓰는 수업시간에 쓴 글입니다.
‘만약 내가 다시 태어난다면
나는 내 어머니의 어머니로 태어나고 싶다.
그래서 지금까지 받은 고마움을
어머니의 어머니가 되어 보답하고 싶다.
지금의 나는 어머니의 고마움을 보답하며 살 수가 없다.
그렇기에 다시 태어날 수만 있다면
나는 내 어머니의 어머니로 태어나서
그 무한한 사랑을 조금이나마 갚고 싶다.’
이 글을 본 선생님은 큰 감동을 받아 익명으로 인터넷에 공유를 했고 많은 사람들이 이 짧은 글을 통해 감동을 받고 부모님의 크신 사랑에 대해 다시 마음에 새길 수 있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절대로 자녀를 포기하지 않는 것이 부모님의 사랑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나를 사랑해주신 부모님의 사랑을 잊지 말고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충분히 사랑을 표현하십시오. 아멘!!
주님, 귀한 부모님을 통해 이 세상에 오게 하심을 감사하게 하소서.
부모님에게 작은 성의 표시와 함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씁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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