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아이를둔 ‘리사 영’이라는 여인은 내게 이런 말을 들려주었다.
“미래 역사를 만들어 갈 아이들에게 영향을 주려면, 먼저 부모인 내가 주님께 전적으로 드려지고 주님을 열성적으로 사랑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막내딸은 내가 다른 사람들을 위해 많은 시간 중보하는 것에 큰 영향을 받았다. ‘너희의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다 너희 소유가 되리니 너희의 경계는 … 서해까지라’(신 11:24) 하신 말씀에 의지하여 우리는 세계의 각 나라를 위해 정기적으로 기도했다. 그 후 막내딸과 나는 각각 여러 나라로 단기 선교를 가는 특권을 누리기도 했다.
하지만 우리의 삶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에 대한 가르침이었다. 딸아이 하나는 온 가족이 함께 하나님을 경외함에 대해 공부한 것이 하나님과 영적으로 동행하도록 자신의 삶을 변화시켰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는 아이들의 친구가 되어 주었다. 나는 참으로 죄 많은 과거를 지녔고, 어린 시절에 편파적이고 인종 차별적인 가정교육을 받은 사람이었다. 그러나 우리 아이들은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모든 죄에 대해 깊은 혐오감을 가졌다. 또한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에 대해 문화적 편견을 갖지 않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그들을 품었다.”
당신의 자녀가 하나님을 향한 열정을 갖기 원하는가? 그렇다면 당신 자신도 그분을 향한 열정을 가져야 하며, 하나님을 향한 추구에 자녀를 참여시켜야 한다.
- 「아이들에게 물려줄 최고의 유산」/ 조이 도우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