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위로하시는 주님

김장환 목사 | 2021.01.11 21:16:46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위로하시는 주님 
 
아버지가 돈 때문에 노동자들에게 죽는 모습을 본 10대 소년이 있었습니다. 그는 그 사건에 큰 충격을 받고 청년이 되어 돈 때문에 고통 받지 않는 이상향을 주장하는 사회주의 운동에 빠져 혁명에 가담을 했다 체포되었고, 사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사형수들을 수감하는 감옥으로 기차를 타고 가는 도중 일반 승객들도 함께 사용하는 역에 잠시 섰는데 갑자기 한 여자가 열차에 타서 죄수들에게 작은 책을 몰래 나눠주고 서둘러 내렸습니다.
대부분은 그 책을 바로 버렸으나 그 청년은 몰래 숨겨 감옥으로 가지고 들어왔습니다. ‘신약’이라고 쓰여진 그 책을 청년은 읽고 또 읽었습니다. 그리고 잘은 모르지만 그 책에 나오는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기적적으로 사형이 취소되어 자유의 몸이 된 이 청년은 감옥에서 읽은 그 책을 통해 변화된 자신의 생각을 소설로 쓰기 시작했는데 이 책들은 놀라운 작품성을 인정받았습니다. 톨스토이와 함께 러시아의 대문호로 인정받는 도스토예프스키라는 이 청년은 성경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리스도가 진리가 아니라고 누군가 분명하게 증명한다 하더라도 나는 진리보다 그리스도 주 예수와 함께하는 삶을 선택할 것입니다.”
말씀 안에 계시는 주님은 지금도 살아계시고, 나를 만나주시고, 또한 위로해주십니다. 나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성경을 믿고, 그 가운데 위로하시고 또 만나주시는 주님을 체험하십시오. 아멘!!
주님, 절대로 내 손을 놓지 않으시는 주님을 믿고 의지하게 하소서.
고난과 어려움 가운데 더욱 주님을 찾읍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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